비가 후줄후줄 오는 오늘.

20일이 출국예정이라 겸사겸사 면세점과 관광청에 고고고!

우선 관광청은 밀리오레에서 신세계쪽으로 쭈욱 가시다가 외환은행 건물

12층에 위치. 뭐 이건 간판도 없고, 상당히 찾기 힘듦.

어쨌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서도 여기가 거긴가...헷갈림.

들어가면 전방과 우측에 사람온지 신경도 안쓰는 한국인들 일만해대고 있음.

좌측에서 아리따운 태국여성분이 어서오세요. 인사를 하시면서 반갑게 환영

뭐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해주시지만, 얼굴만 보여욧.ㅎㅎ

하여튼 다 아는내용 대충듣고, 지도와 기타등등자료 받구. bts 1일 이용권도

주던데용. 혹시나 가실때 항공권 카피해서 가심 좋을듯. 사람들이 떼로 몰려

와서 받았는지 항공권 카피하구나서 1장 주더라구요. 다행히 면세점때문에

챙긴 항공권 사본이 있어서, 이용권 받구~ 롯데로 고고고!

여성분 참 알흠다우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