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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care 4 486

여행일기는 아닙니다....^^;;

태사랑에 자유게시판은 없더군요,....

물론 아직 여행일기 써야할것도 많이 남았지만....
끊임없는 술자리로 .... 하루하루가 힙듭니다 ... ㅠㅠ

여행 일기도 이번 추석으로 완성 시켜 한번에 올릴수 있을까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냥 전 혼자 주절주절 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어제 저희 교수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해외여행을 갈꺼면 선진국을 가라 .~~~
경비가 싸다고 동남아 가지말고... ㅠㅠ


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진국 동남아 그 기준이 무엇인지?

전 이번에 태국 다녀와서 .
다음 여행은 동남아 (라오스,캄보디아,태국(15일!!!))
1개월 여행을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저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책임 없는 말을 하는걸까....
제가 아직 유럽은 못가봤습니다만.....

저런 말 듣는다는 자체가 교수님 자체에 실망이 되더라구요


2번째~!!!

오늘 상사부 일체를 보았습니다...

음 올해 본 영화 중 최악 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이성재 진짜 좋아 했는데 이번 작품 ㅠㅠ


스토리도 재미도 ㅠㅠ
더군다나 설정중에 태국 깡패(?)
영입해 오는것이 있는데


전 영화 보는 내내 신경쓰이더군요,, ㅠㅠ

thailand 러브 ....
정말 가깝고도 멉니다....

그럼 나머지 여행기 완성 시키는대로
한번에 올리겠습니다요~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09-22 12:57)
4 Comments
걸산(杰山) 2007.09.22 09:17  
  이름만 틀리지

자유게시판이란 성격과 거의 일치하는 곳이

분명히 있답니다.

거기는 '그냥암꺼나'란 게시판이죠.

함 달려 보시와요!
앨리즈맘 2007.09.22 16:52  
  선진국 기준이야 저도 모르고요,, 암튼 우리보다 GNP가 높다는 프랑스 사는데여, 사실 프랑스 배낭여행 넘 비싸요, 민박하루도 너무비싸고ㅡ,ㅡ, 하루밤 도미가 20유로이던가 25유로이던가 암튼 비싸요,, 물가가 워낙비싸니

뭐 한국서 오시는분은 말레이항공으로 표를사심100만원안짝서 산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같은시기에 여깃 말레이항공으로 한국까지 연계표는 싼게 4월에 6월것 구입시1500유로입니다 ,, 이런것생각하면 말레이스톱오버하셔서 말레이 , 싱가폴보시고 뭐 태국도 보시고 유럽에 오셔서 유럽구경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여,

여러군데 다니심 비교라기보담은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잇죠,

유럽여행은 덥거나 춥거나 하면서 배고프고,

동남아는 덥거나 비오거나 하지만 배부르고

유럽여행은 아에 택시 탈일없으니 일주일이나 삼일 패스 지하철표 이런것도 비싸서 덜덜 떨며 사지만 일단 왠만한데는 도시들이 작아서 그런 공동운송으로 다볼수잇고요

동남아는 택시 바가지만 안쓰면 좋죠,, 기차나 버스는 운나쁘면 정말 화장실냄세로 괴롭고 해도 엄청싸죠,, 단 결항이나 늦는일이 많아서,,버스에 한국말로 어서오셔요가 그대로 써잇는경우는 즐거움까지


어느곳을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굴 만나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아여,

좋은여행 많이 하시고 좋은분들 많이 만나시고.. 좋은글 많이써주셔요




selfcare 2007.09.26 15:52  
  자유게시판.... 을 못찾아 헤메다가 ...  ^^ 감사합니다 걸산님 ~~
도라에몽v 2007.09.28 19:33  
  앨리즈맘님, 프랑스 사세요? 정말 님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전 올봄에 한달 반정도 파리랑 니스, 모나코에 있었는데 애국자 다 됐어요..프랑스 사람들 일본사람 빼곤 은근히 동양인 무시하고..그동안 일본이랑 우리나라 삐까삐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비싼 파리 포시즌 호텔에 일본인들 득시글 거리는 거 보고 우리나라 아직 얘네보단 많이 못 사는 나라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죠..유럽 물가 정말 비싸고..아무리 아껴써도 하루에 100유로는 들더라구요..거의 호텔비였지만..올 때는 정말 프랑스 다신 안온다고 치를 떨었는데 슬슬 이번 겨울에 또 가고 싶네요..프랑스는 정말 건방지고 도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님 말씀대로 물가가 너무 비싸니 바게트와 에비앙으로 배채우고 무조건 걷거나 버스타고..
동남아는 그런 면에서는 너무 좋죠..먹는 거 너무 싸고 호텔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태국 갔다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몸이 찌뿌둥하니 아무래도 맛사지 금단 증상인가 봐요ㅋㅋㅋ
그 교수님이 말씀하신 선진국의 기준은 좀 유감이네요..
어느 여행이든지 그 곳이 선진국이든 개도국이든 무엇을 느끼고 배우는 가는 여행자의 자세에 달려있지요..
저는 얼마전에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근대사가 이런 모습이 아닌가 싶어 교육열 높고 극성스러운 그들 모습에 친근감이 갔지요..
유럽여행이든 동남아여행이든 다녀오시면 아마 지금과는 시야가 넓어지고 달라진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웬만한 일은 그냥 웃으며 넘기는 여유까지..
에궁,저도 다시 대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좋겠네요ㅜ.ㅜ
벌써 졸업한지 10년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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