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작년 이맘때쯤 파타야 홍익비치하우스에 혼자 원정갔었던..
긴머리 아가씨 입니다. 기억이 나실런지요.
홍익 비치에서 하루 묵을까 했더니,
홍익비치 사장님께서 "여긴 비싸고, 시내랑도 멀고 별로다.."라고 하셨던..
ㅋㅋㅋ
결국 꼬피피 투어만 신청하고 왔었지요.
(장사보다 여행객 편의 먼저 생각하시는 사장님이셨어요.. 제 기억에.)
그리고 선생님께선 일정 얼마안남은 제게 꼭 '라오스를 가라고 충고하셨는데.
결국 그 길로 방콕에 머물다 그냥 돌아와버렸답니다..

그 기억, 아직도 잊지않아 이번에 다시 태국으로 들어가서
선생님 권유대로 라오스로 갑니다.
그 때 몰라뵈어 죄송하구요.
혼자 여행가서 막바지즈음, 참 외로울즈음이었지요.
그 때 홍익비치 사장님이랑 선생님이 챙겨주시고 여행충고해주신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년이 흘렀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아직 태국에서 활보하고 계신가요?^^
이번여행에 또 우연히 한번이라도 뵙게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홍익비치 사장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