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크리스찬 병원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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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크리스찬 병원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서요..

도시기 37 1841

현재 태국 방콕 크리스찬 병원에서 한인 통역을 봉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태국에 들어와 병원 통역 봉사를 한 지 어느 새 4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4년을 가까이 일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도 참 많았었습니다. 웃지 못할 일들도 많았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들었던 일들도 종종 있었고, 그래도 좋은 일들이 훨씬 많았기에 이리도 재미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 통역 근 4년을 다 해, 아니 내 삶 27년을 다 해 봤을 때, 전 오늘만큼 불쌍한 사람을 본 건 처음입니다. 글쎄요, 그다지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건 아니어서 이번에 제가 본 사람보다 더 한 분들도 많겠지만, 저의 짧은 인생 경험에 의해선 그렇네요.

사실 전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에 들어가 있다가 지난 10 6일에 태국에 들어와, 병원 일은 15일부터 시작을 해서 이 여성분에 관한 소식은 어제 오늘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경,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주위 태국인들한테 들었으니까요, 28살의 한 한국인 여성분이 태국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도 없었고 그냥 일반 자유 여행을 즐기시던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하루는 여권이랑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는 중에, 여권이나 지갑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누구나 다 잘 알 겁니다. 해외에서 혼자 그런 일을 당했으니 참 많이 갑갑했겠죠, 그래서 그 분은 경찰서를 갔습니다. 분실 경로 등 조서 작성을 마치고, 경찰서를 나오던 중 이 여성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황한 태국 경찰들이 어쩔 줄 몰라하다가, 경찰 병원으로 이 여성분을 보냈는데, 병원에서는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물론 이 여성 분, 계속 의식이 없죠, 태국 경찰 병원은 국립 병원이라, 병원비가 싸긴 해도 병원 시설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료를 위해 방콕 병원으로 보내서 이런 저런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방콕 병원은 개인 종합 병원이라 진료비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나옵니다. 이때까지도 이 분의 보호자를 찾지 못해, 한국 대사관이 나서서 도와줬는데, 아마도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인지 제가 있는 방콕 크리스찬 병원으로 옮겨왔습니다. 크리스찬 병원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요, 이 병원으로 옮긴지 현재 3주 정도 됐다고 합니다.

오늘 화요일 병원 업무가 끝나고, 병실에 올라가서 봤는데, 정말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겠더라구요. 환자 분은 말도 못하고, 숨도 잘 못 쉬셔서 목에 구멍을 내 보조 기구를 내고, 뇌에 물이 차 호스로 연결해 물을 곧바로 장으로 흘려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들어가서 몇 마디 얘길 했는데, 말을 알아들으셨는지, 소리 내서 엉엉 우시는데, 얼마나 많이 우셨는지 눈물은 나오지 않고, 이 내 울음을 그치다가 다시 우시고 그러기를 반복하셨어요.

여권이랑 지갑을 잃어버려서 신상이 확인되지 않고, 다만 알 수 있는 건 경찰 조서 꾸밀 때 얘기했던 이름이랑 나이만 안다는 거죠. 보호자도 없이 5개월 가까이를 거의 혼자 투병하시며, 오늘도 지친 밤을 보내고 있다는 게 정말 가슴 아프게 하는데 이 분 이름과 나이만으로 한국에서 보호자를 찾는 건 정말 힘들겠죠? 지문 검색 같은 걸로 한국에서 신상 정보를 알 수 있지는 않나요?

해외에 혼자 여행하다가 여권이랑 지갑을 잃어버려 신상 정보를 알 수 없는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뇌수막염이라는 판정을 받아 거의 반 식물 인간 상태로 약간의 의식을 갖고 살아간다는 게 정말 슬프게 만듭니다. 그 분의 이름은 서순희이고. 나이는 28살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에 하나라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나마 짧은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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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유령냥이 2007.10.17 15:10  
  저는 아는바는 없지만 대사관 측에서 좀 더 알아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안타깝습니다.. 근데 글씨가 넘 커서 읽기가 힘들어요..
루돌푸가슴커 2007.10.17 15:45  
  빨리 한국 경찰에 연락해서 확인해야 겠네요...
zoo 2007.10.17 16:00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라도 옮겨서 가족을 찾았으면 합니다....ㅠ.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지문조회만 해도 바로 신상명세가
뜨는데...대사관에서 알아보면 바로 될일 같은데?
대사관에서는 알고 있나요?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여권복사본이라도 갖고 계시지...
기적적으로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도시기 2007.10.17 16:08  
  대사관에서 현재 그 분의 병원비 등을 도와주고있습니다.
근데 왜 한국에 지문 조회 요청을 하지 않는지, 또 정말 급하다면 매스컴을 이용해서 가족을 찾던가 하지 않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덧니공주 2007.10.17 16:09  
  헉,외국서 저런일을....[[낭패]]
언넝,대사관서,지문이라두,조회해서,가족한테 연락해야하는거 아닌지.....가슴답답합니다.....
가족들은,얼마나 애가타고,본인은,얼마나,심적으로
힘들지....[[낭패]]
간큰초짜 2007.10.17 16:32  
  분실등으로 인한 순간적인 스트레스과다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듯 하군요. 저도 직장생활할때 회의하다가 스트레스로 쓰러져 3일 정도 의식불명된적이 있습니다. 보호자만 있다면 뇌수막염은 어렵지 않게 치유되는데..남의일 같지 않아 걱정이군요.

그리고 벌써 6개월이면 한국에서도 실종신고가 되었을텐데...큰일이네요.
고구마 2007.10.17 16:56  
  벌써 5개월이 넘게 타국의 병원에서 보호자분도 없이 홀로 계시다는 건가요? 대사관에서 병원비를 보조해주고 있다는 상황으로 보아 이미 정부기관이랑 연결이 된거 같은데도 , 신상확인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한국의 가족들을 찾을수 없다는 거네요.
환자는 환자대로 가족은 가족대로 양쪽에서 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그 분의 현재 상태가 주민번호 나 그 외 살았던 도시 명이라도 기억하실수가 없는 상황인건가요?
성명과 연령 만으로는 찾기가 어렵고 , 환자분 상태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족을 찾을수 있을지....
이런 쪽으로 잘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면 ,  정말 절실한 상황이니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출입국 기록을 뒤져보면 나올지....아...정말 안타깝네요.
도시기 2007.10.17 17:17  
  이름과 나이도 경찰서에 조서 꾸미던 기록이 있어 그나마 겨우 알게된 거 같아요.

정 안되면,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개체를 이용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곰돌이 2007.10.17 17:34  
  대사관에서 못 찾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군요

경찰정보망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이 이름만 갖고도...

제가 20년 전에도 찾았습니다.
지금은 더 찾기 쉽지 않을까요
(저 경찰 아닙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은 겁니다)
SOMA 2007.10.17 17:35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도시기님 제가 아는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실롬 크리스티안 병원에서 저희 아기를 낳았었지요. 그쪽 의사분들과도 인연이 있고, 아마 도시기님도 저희를 알아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안타깝군요. 저도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zoo 2007.10.17 17:53  
  제가 지금 일단 SBS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그램에
위의 내용으로 제보를 했습니다.
가족을 찾으셔서 고국으로 돌아오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게시판에도 글 옮기겠습니다.
도시기 2007.10.17 18:00  
  예 감사합니다. 제가 이분께 약속을 했습니다. 한달안에 보호자분들이 꼭 올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제 말을 알아들으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눈만 깜빡이시고, 이따금씩 엉엉 우시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도시기 2007.10.17 18:02  
  경찰청 실종 센터 같은데 알아보면 혹시 알수 있지않을까요?
글쎄요..태국 대사관에 계시는 분들 영 일하는 것같지가 않아서요.
5개월이나 지났는데도 가족들에게 소식이 오지 않는다는게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네요.
단수 2007.10.17 18:32  
  한국의 가족들도 실종신고를 하였을것 같은데, 왜 경찰이 파악을 하지 못했을까요?
태국으로 출국한 기록이 있고, 태국주재대사관에 연락했다면 현재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상황이니 금방 알 수있었을텐데..
이해가 되질 않네요.
chilly 2007.10.17 20:34  
  zoo 님 정말 옳은 생각하셨네요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하면 금방 찾을수있을꺼라 예상됩니다 ..
정말 한국대사관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 저희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가족들 찾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는거지만..
메스컴에라도 제보해서 하루빨리 찾아드려야 할텐데..
도시기님 정말 안타까우시겠어요
대사관을 대신해 도와주려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계시는동안 잘 보살펴주세요..
가방객 2007.10.17 21:16  
  몸아플때 혼자인 것처럼 서러운게 없는데..도시기님 수고가 많으시네요..그 분 말씀은 못하셔도 속으로 얼마나 고마울까 생각하면 참..
도시기 2007.10.17 21:30  
  아까 대사관 직원을 만났습니다.
새로 만든 여권을 갖고 왔는데, 이 분 본명은 김영숙이라네요, 서순희라는 이름은 경찰들이 잘못 가르쳐준 이름이랍니다. 79년1월 4일 생입니다.
대한민국 대사관 에서 일한다는 사람들이 같은 한국 사람이 저래 누워있는데, 태국인 직원만 2주에 한번씩 보내고, 한국인 직원은 코빼기도 안보이네요...헐.
소주만수 2007.10.17 21:40  
  참나...한국xㄲ들이 다 그렇지...하튼 대사관이나 영사관들 하는짓하곤...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건가??
내 세금이 아깝다 아까워..
월야광랑 2007.10.17 22:16  
  뭐 주민등록증 만들 때, 지문을 찍지만, 그게 다 전산화 되어서 입력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에서 사건 조사할 때도 전과자들만을 대상으로 비교 작업을 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 분의 경우 제일 빠른 것은 역시 방송 매체를 이용해서 지인들을 찾는겁니다.
로고 2007.10.18 01:18  
  이름생년월일알면 가족 바로 찿는데  대사관 직원들 ㅁ개념  아니면 가족이  연락  안되는 거  아닐 가요.
도시기 2007.10.18 02:30  
  제 연락처입니다. 방콕 크리스찬 병원 미스터 한이고, 084 731 0238 입니다.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질녁 2007.10.18 02:51  
  도시기님 덕분에 환자가 안정을 취해서 금방 쾌유하리라 믿습니다.
신원이 확인 됐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켐 2007.10.18 08:48  
  신원 확인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가족을 찾아야 할텐데...
객지에서 조금 아픈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에혀]]
정말 누구말대로 정부가 국민한테 해주는건 저 정도고
바라는건 많고 ...에효.....[[에혀]][[으으]]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도시기님도 힘내세요[[하이]]
브랜든_Talog 2007.10.18 09:31  
  싸이월드에 79년 김영숙님 찾으니까 꽤 많이 나오네요.. 대략 보니... 실종얘기는 없는것 같은데... 자세히는 못봤구요... 미스터한님께서 수고스럽겠지만 혹시 싸이월드 한번 검색을 해보세요 얼굴을 아시니까 보시면 혹시 찾으실 수 있을지도 ...

<a href=http://cyworld.search.empas.com/search/ps.html?q=%B1%E8%BF%B5%BC%F7&do=0&sx=2&sy=0&ta=0&tb=5&rg=0&so=0&by=1979&bm=0&e=36 target=_blank>http://cyworld.search.empas.com/search/ps.html?q=%B1%E8%BF%B5%BC%F7&do=0&sx=2&sy=0&ta=0&tb=5&rg=0&so=0&by=1979&bm=0&e=36</a>
47번썽태우 2007.10.18 12:24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면 그전에 증상이 조금 있었을 텐데 구토나 어지러움등 그분이 그냥 넘기 셨나보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초기에 발견 하면 치유 될수 있는데..어쩌다가  쓰러질정도로 악화 되셨는지 .. 혹시 가족 분들이 안계신건지 사연이 있으신지 가족들이면 태국으로 출국 하신걸 아실테고 그러면 쉽게 찾을수 있을수도 있는데 5개월에 시간이 흘렀다는건 좀 사연이 있으신것 같고.. 꽃다운 나이에 빨리 일어설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골길 2007.10.18 12:36  
  안타깝네요...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일마들 진짜문제 있네요..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협조공문 한장이면 국내주소지와, 주민등록상 가족관계를 모두 조회할 수가 있는데두...여태까지 뭘한 것인지..?? [[열이펄펄]]
커피우유 2007.10.18 14:04  
  나도 뇌수막염 걸려봤는데..저렇게 심하게 될 수도 있는거군요....무서워라,,,,,하루빨리 가족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여기저기 게시판에 올려봐야겠네요
떠나라~~ 2007.10.18 14:42  
  도시기님 수고많으십니다
역쉬[[원츄]]대한미국 대사관 실망시키지 않네요
양아 스러운것들[[비추]]
장보고 2007.10.18 17:04  
  대사관 존재의 이유는........??
요술왕자 2007.10.18 21:01  
  <a href=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freetalk&no=11222 target=_blank>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freetalk&no=11222</a>
도시기 2007.10.19 00:18  
 
<a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789942§ion_id=100&menu_id=100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789942§ion_id=100&menu_id=100 </a>
네이버에도 기사떴네요. 에휴
박대 2007.10.19 04:08  
  대사관 존재의 이유? 밤엔 클럽 다니고 낮엔 그들도 자야지요.  쯥 입안이 무척이나 씁니다.
크리스 황 2007.10.20 21:04  
  훔...  그냥 단순한 여행객은 아니네요 ~~ 
하지만.. 사연이 참 안타깝습니다..
준원맘 2007.10.21 01:36  
  오늘 그니를 보러 크리스찬 병원에 다녀왔어요...며칠전 갔을떈 잘울지도 못한채 커다란 눈만 깜빡이던 그니가 오늘은 저희를 보자마자 알고그런지 모르고 그런진 모르겠지만 소리내어 엉엉 울더군여..마치 짐승처럼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사관측에서는 빠른시일내에 한국으로 이송해 이곳보다 더나은 치료와 로력을 할꺼라는 약속을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녀에게 그얘길 들려주었습니다...들려주면서 들리면 내손을 꼭 잡아 보라고하자 정말 신기하게도 꼭 잡는거 가ㅌ았습니다...보기만해도 안타까운 그녀가 빨리 일어났음 좋겠어여~~
정권 2007.10.21 03:58  
  세금 걷어서 봉금 주니까 공무원들은 자기들이 상전이라고 생각들을 하는것 같네요 공무원 할사람들 지금 줄서고 있읍니다 일하기 실은면 그만두어야지요 이럴때 쓰라고 세금내는데 지금공무원들 제정신인가 의문이 드네요 친인척인 없다면 빨리 한국으로 보내서 무료병원이나 국립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자기들 돈으로 하는거서도 아닌데 한국으로 데려가서 병원에 입원시키고 기타등등 돈이들어간다고 한들 책임추궁할사람이 있냐고요 공무원들이 최소한의 책임 의식이 없다니 정말 안탑 깝네요 그것도 외국에 나와 있는 자국민이 이렇게 되었는데ㅐ 말입니다 분명 비상시 쓸수 있는 예비비가 있을텐데 말입니다 일하기 실은 공무원들은 전부 옷을 벋겨야 합니다
정권 2007.10.21 04:02  
  지문찍어서 조회하면 요즘은 바로 나옵니다 열손가라찍어서 말입니다 손가락마다 번호를 매깁니다 그것으로 조회하면 바로 입니다 열개면 십억입니다 같은 사람이 있을수 가 없죠
댕기동자 2007.10.22 04:38  
  정권님//링크 열어보세요...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이라는건 아는데..저도 저 링크 읽기전엔 정권님 처럼 생각했드랬네여...아고 내가 낸 세금 아까워 어쩌나...

근데 방콕 대사관 직원들 놀고 있지만은 안은듯 싶네여..

환자분 한국으로 이송되어서 하루빨리 쾌유해가지구 약혼자랑 행복하게 오래토록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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