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항공사에 ‘계륵’된 마일리지…충당금 2000억 넘어 경영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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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항공사에 ‘계륵’된 마일리지…충당금 2000억 넘어 경영압박

걸산(杰山) 3 460

항공사에 ‘계륵’된 마일리지…충당금 2000억 넘어 경영압박
2007년 10월 18일 (목) 18:10 경향신문
http://news.media.daum.net/economic/finance/200710/18/khan/v185241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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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행키를 탈 때
마일리지를 많이 고려하나요?

덤으로 받는 건지
당연히 받을 권리인지 모르겠지만.

양국적항공사의 마일리지 충당금이
무려 2 척 억 원에 이른다니.

이건 정말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루 맣랗 수 없는 부담이 될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일리지보다는 그 때마다

손에 쥘 수 있는 대로
으뜸으로 값 싼 놈들을 쓰자는 생각인 데.

다른 분들은
마일리지 시스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3 Comments
월야광랑 2007.10.23 01:38  
  저는 왠만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격이 좀 차이나는 경우도 있지만, 마일리지도 스타 얼라이언스나 이런 네트웍 통해서 다른 항공사편도 적립이 가능하니까, 별 문제 없고요...
특히나 공항 이용할 때, 라운지 등을 마일리지 멤버쉽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까, 그 맛에 이용합니다.
가끔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석이나 일등석을 이용하기도 하죠. :-)
마일리지는 공짜로 주는 건 아닙니다. 다 비행기표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 또한 제휴사에서도 1마일에 얼마씩 지불합니다.
그래서, 부채로 기록되는 겁니다. :-)
근데, 특히 아시XX라는 항공사는 안 그래도 늘어나는 마일리지를 그놈의 엘X텔레콤이랑 17마일 서비스해서 더 늘렸죠? :-)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늘려야 하는데, 그 서비스 늘리기 보다는 당장의 이익에 어두워 신용카드 서비스 등으로 마일리지 팔아먹는데 맛 들려서 이런 사태가 온 거죠.
그나마 한국 국적 항공사의 마일리지 시스템에 좋은 점은 마일리지 적립시 유효기간이 없다는 거 정도... :-)
월야광랑 2007.10.23 01:41  
  근데, 이런 이야기 나온게 제가 기억하기로만 해도 꽤 되는데요...
98년인가 99년인가서부터 나온 이야기를 계속 재탕해 먹는 듯... ^.^
월야광랑 2007.10.23 01:5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마일리지를 팔아 먹는 마케팅에만 신경 쓰고, 실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에는 덜 신경 써서 그런 문제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되는 것 중에서 신용카드나 그런 제휴 서비스들을 통해서 팔아 먹는 것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한데, 거기에 대한 분석은 별로 없더군요. 특히나 한국의 경우에는 마일리지 제휴 카드 신청하면, 연회비도 받던데... :-)
신용카드 연회비 내 본게 언제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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