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물속으로 잠긴 태국의 쿤 사뭇 찐 마을이 있네요~
지구온난화로 물속으로 잠긴 태국의 쿤 사뭇 찐 마을이 있네요~
정말 저런 걸 두 눈으로 보면
자연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 사이에 무서운 결과를 낳고 마는.
저 마을 사람들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 몰라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099398_2687.html
7 Comments
나나우
2007.12.03 15:26
우려가 아닌 실제상황이군요.
방콕에서 20km떨어진 곳이니.큰걱정이군요[[기도]]
방콕에서 20km떨어진 곳이니.큰걱정이군요[[기도]]
걸산(杰山)
2007.12.04 07:35
위에 소개된 화면을 보면
정말로 마치 댐건설로 한 마을이 몽땅 수몰된 상황과
너무나 비슷하더군요.
동식물의 생태변화와 기후변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다니
그 어떤 재해(disaster)보다 엄청난 파국을 초래하는가 봅니다.
정말로 마치 댐건설로 한 마을이 몽땅 수몰된 상황과
너무나 비슷하더군요.
동식물의 생태변화와 기후변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다니
그 어떤 재해(disaster)보다 엄청난 파국을 초래하는가 봅니다.
월야광랑
2007.12.04 11:17
그래서, 사원이 유명하다죠? 물위에 뜬 사원으로요...
방콕도 약 20년 후면 수위도 올라가고, 방콕 일부는 또 진흙 비슷한 성분의 토양이 기반이라 조금씩 내려앉기도 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아마도 20년 후에는 방콕에서도 네덜란드처럼 제방과 풍차를 보게 될지도...
방콕도 약 20년 후면 수위도 올라가고, 방콕 일부는 또 진흙 비슷한 성분의 토양이 기반이라 조금씩 내려앉기도 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아마도 20년 후에는 방콕에서도 네덜란드처럼 제방과 풍차를 보게 될지도...
걸산(杰山)
2007.12.04 15:09
월야광랑 님
그 사원을 보고 있노라니 - 마치 베니스에서 보게 되는 건물같기도 하더군요.
바다의 도시인 베니스조차도 점점 더 범람이 생겨 건물이 잠기기 일수이듯이 말이죠.
저런 사실을 알고 나니 - 나중에는 꼭 저 마을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답니다. 살아 있는 증언이니까요.
그 사원을 보고 있노라니 - 마치 베니스에서 보게 되는 건물같기도 하더군요.
바다의 도시인 베니스조차도 점점 더 범람이 생겨 건물이 잠기기 일수이듯이 말이죠.
저런 사실을 알고 나니 - 나중에는 꼭 저 마을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답니다. 살아 있는 증언이니까요.
월야광랑
2007.12.05 01:40
사원에 시주도 좀 하고 오세요. :-)
몇달전에 제가 이 내용을 번역해 올린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요.
그 사원에 사는 승려들도 시주를 받아서 물 뽑아 내는 펌프와 벽을 더 높이기 위해서 애를 쓴답니다.
이 사원 이야기를 읽다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던 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
몇달전에 제가 이 내용을 번역해 올린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요.
그 사원에 사는 승려들도 시주를 받아서 물 뽑아 내는 펌프와 벽을 더 높이기 위해서 애를 쓴답니다.
이 사원 이야기를 읽다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던 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
체게발
2007.12.09 00:55
쩌런 ㅋㅋㅋ
걸산(杰山)
2007.12.09 11:47
체 ... 게발 ... 댓글에 욕설이나 찍찍거리거나 반말 쏫아내 - 운영진에게 댓글 삭제당하는 짓거리하며 사시길.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