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 즈음하여 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인상적인 성탄절을 맞이 하실 듯 합니다. 뭐 절대로 배가 아파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태국에서 선거 때문에 12월 22일 오후 6시부터 12월 25일까지 주류 판매를 금한답니다. 이게 편의점 등에만 통용되는지, 아니면 밤문화 좋아 하시는 분들이 가시는 클럽에도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고구마님,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방콕해야 하는 저로서도 그런 생각이 들지만, 맘 먹고 방타이 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싱숭생숭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게 될지도...
사랑하는 님과 함께 가벼운 샴페인이나 포도주 한잔 정도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아니면, 비어 씽이라도 마주치면서 서로의 사랑을 주고 받고자 하시는 분들도... 쿨럭.
요술 왕자님 대충 번역은 해 놓았습니다. 단지 사이트에 글 올린 사람에게 번역 및 퍼가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 보내고, 답장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새 요금 제도가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고구마님이 좋아하시는 씨밀란과 쑤린 섬도 1일 외국인 400밧이 입장료더군요. ㅠ.ㅠ
근데, 유령냥이님 부르기만 하면 되는 겁니까? 뭐 비행기삯 보태주기라든가 그런 것은 필요 없다는 말씀? :-)
이상하네요.. 지난 10월에 코창에 다녀왔는데 그곳 국립공원에 외국인 가격이 그때도 400바트 였는데..(입장권파는데 크게 적혀 있었답니다.) 내국인은 20바트고..
전 20바트 내고 들어 갔는데 표 받는 사람이 우리 아이들에게 태국어로 어디서 왔냐고 물어 보더군요. 아이들이 태국어로 얘기했더니 표 파는 애한테 태국에 사는 애들 맞아 그러고큰 소리로 얘기하더라구요. 태국어 되시면 모른 척 현지인 가격 내보세요..^^
이게 좀 말이 많습니다. 특히나 아시안 계열이면, 그냥 태국어 못해도 태국인 요금으로 받고, 유럽인 같으면 바가지 씌우고...
이번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요금체계로 가기 위해서 손을 본 것 같습니다. 또한, 태국인과의 요금이 이전의 10:1, 20:1에서 공식적으로 5:1로 조정 된 것 같더군요. :-)
번역한 것을 지역정보 란에 올렸습니다. ^.^
일부는 조금 오히려 내린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
아 꼬창 입장료 말고 그 섬중앙 폭포~ 들어가던데~ 원래 400밧 였었나요? 암튼 우리동네 인근은 다 200밧이네요 ㅎㅎ 짠타부리 폭포의 경우 공짜 된데도 있눼~ ''; 흐흐 좋은 정보 감사 ~~ ^^: 근데 운전면허증이나 워크퍼밋 보여주고 '아저씨 저 태국인이에요~' 하면 웃으며 그냥 현지인 가격에 해주더라구요~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