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장애인?
(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들은 말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아파트 장애인(장애우)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멀쩡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몇번 주의를 주었는데도 막무가네입니다. 관리소에 전화해도 소용없습니다. 관리소 직원들도 상대하기 싫어하는 인간입니다.
이유는 단지 멀리 걷기 싫다는겁니다.
한번은 이 친구 차를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는데 아빠랑 같이 가는 꼬마애가 이를 본 모양입니다.
꼬마 아빠 저아저씬 어디가 불편한거야?
아빠 저 아저씬 마음이 장애야.
그 어저씨 얼굴 빨개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