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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긴장타세요~~

JWC 18 612

이번에 홀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18살 소년 장재우입니다.
모두 긴장하고계세요........................................
싱겁다 ㅜㅜ
사실 너무 떨리네요 도와주세요 ~~!

근데 가면 태국에 바퀴벌레 막 날라다니고 그러나요 바퀴벌레많을까요.....?

18 Comments
큐피터 2007.12.20 03:38  
  바퀴벌레 막 날라다니진 않고요 더러 보일 정도입니다 ㅋㅋㅋ 너무 걱정 말고 즐거운 태국여행을 하셔요~~
방콕 교민이
LINN 2007.12.20 10:05  
  주먹만한 바퀴가 한번 날기 시작하면 저게 과연 곤충인지 새인지 정신이....ㅋㅋㅋ
걸산(杰山) 2007.12.20 11:26  
  너무 그렇게까정 겁먹거나 놀라자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봐도 좋을 겁니다.

뭐, 처음엔 아주 낯설게 느껴지긴 하겠지요.

벌써부터 젊은 나이에 태국행이라니 - 부럽네요.

방타이 잘 하시길...
조형진 2007.12.20 12:29  
  50년 묵은 바퀴정도 되면 날라다닙니다 ^^
강쥐 2007.12.20 13:58  
  바퀴벌레가 새까맣게 날아와서 입이랑 귓구멍에도 막 들어가고, 콧구멍에도 막 들어가요.
주무실때..귀랑 코 반드시 막고 입에 테이프로 밀봉...
잊지 마세요.
마법의가을 2007.12.20 14:01  
  ㅋㅋㅋㅋㅋㅋㅋ강쥐님말씀이 더웃겨용 ㅋㅋ
시골길 2007.12.20 14:27  
  ㅎㅎ 아저씨들이 넘흐들 웃기삼~~! 그냥 '물파스'나 하나 챙겨 가시고... 태사랑에서 지도는 꼭 출력해서 가져가시길...
아켐 2007.12.20 17:45  
  "주무실때..귀랑 코 반드시 막고 입에 테이프로 밀봉... "
이거이거 살인입니다^^
진짜 댓글 너무 웃겨요...
월야광랑 2007.12.20 18:26  
  으흠... 강쥐님, 잘하면 자살배후교사범으로... :-)
뭐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한국도 어떤 여관가면 지저분하고 그럴 수 있고, 조금 비싸고 고급으로 가면 깨끗하고 깔끔하겠죠.
단, 방콕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지 찡쪽이라고 불리우는 조금 귀여운 도마뱀 비슷한게 같이 놀자고 할 수 있고, 음식물 방에다 놓고 다니면, 개미나 그런게 자주 찾아 올 수 있습니다.
너무 저렴하고 방이 어둡고 습기찬 곳은 피하시는 것이...
주인이 제대로 신경 안 쓰고, 청소 제대로 안 하면, 침대 등에 벼룩이나 빈대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뭐 뉴욕 맨해튼의 호텔에서도 빈대가 등장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뭐... :-)
가급적이면 방을 보자고 한 다음에 돈을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싸다고 무턱대고 오케이 하고 들어갔다가는... ㅠ.ㅠ
월야광랑 2007.12.20 18:27  
  근데 50년 묵은 바퀴면, 영물에 속할려나요?
그럼 내단도 있을려나? ^.^
꿈속에 바퀴가 나타나서, "이 도끼가 네 도끼냐?" 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
JWC 2007.12.20 18:41  
  헉.....바퀴벌레 피하려다 질식사하겠네요저는...
동차이 2007.12.21 00:01  
  바퀴가 너무 많아... 길거리에서 간식으로 튀겨서 팔기도 합니다.
한번 그 맛을 맛보면... 한국 들어가기 싫으실 겁니다.
해와달과별 2007.12.21 02:22  
  저만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태국가면 하루에 한방씩은 자다가 꼭~찐 한걸루다가 물리던데 ㅋ
아직 범인을 한번도 못밧어여`';';
담날 일어나면 인감도장이 뻘거케 찍혀잇어여`ㅋ';';
브랜든_Talog 2007.12.21 11:32  
  하하 강쥐님... 하하
JWC님 너무 걱정마시고 정말 정보나 잘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그리고 혼자 위험한 곳(?)에 가는건 좋지 않아요~ ㅎㅎ 바퀴 벌레 튀김~ 동차이님 동네에도 많은가 보군요 이 동네에도 벌레 튀김 천지에요 -0-;; 맛은 좋은데 생긴게 너무 징그러워~잉
간큰초짜 2007.12.21 18:37  
  19살때 처음 서울 구경했는데...엄마손 잡고..--;;
18살에 태국으로 해외여행 가시네요~

전 태국에서 바퀴벌레 딱 한 번 봤습니다.
지난달 엠포리움백화점 앞 서브웨이 입구에서 샌드위치 먹고나오는데 3마리가 줄지어 나오는걸 목격당하고 제 발에 모두 밟혀 죽었습니다. 크기는 엄지발가락만했습니다. 아직도 발바닥이 좀 찝찝합니다.
hugh1979 2007.12.21 21:05  
  말랭삽..  크기가 다양하죠..ㅋㅋ  저는 원래 벌레종류를 모두 싫어하는데...ㅋㅋ  태국에 온지 5개월째 되어가지만..  아직도 익숙치 않답니다..ㅋㅋ 
하지만 이런거 무서워하면 여행 못하죠..ㅋㅋ
즐건 여행 되세요 ^^
아부지 2007.12.22 18:47  
  카오산길거리 다니면 많이 보이는데여..이래저래 큰놈들이 많이도 다닌다는..쥐마냥..낄낄낄~
월야광랑 2007.12.23 03:01  
  뭐 시카고도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커다란 쥐가 다니는데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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