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토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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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토요일이네요...

아켐 21 270

더 이상 나이먹는거에 연연해하지 않지만
맴이 싸르르르~~~한건 어쩔수 없지요...
친구들끼리 만나면 우리도 이젠 사위 볼 나이라고 자조적으로 웃곤 하지요^^
오늘 눈이 많이 온다는데 모두 차조심 건강조심하시고 ~~~

21 Comments
월야광랑 2007.12.29 09:20  
  눈 오는 날에 집에 와서 차고를 열려고 보니, 정전이랍니다.
눈 치우고 집에 들어 오니 할게 없네요. ㅠ.ㅠ
일단 랩탑은 밧데리 충전 되어 있고, UPS로 무선공유기랑 케이블 모뎀이 얼마나 가나 시험해 볼 수 있겠네요.  ㅠ.ㅠ
큐트켓 2007.12.29 09:24  
  올초.. 29이 되었다는게..정말 너무 허무하고..억울하고 우울했는데...이젠 어서빨리 30대가 되었으면..하고..설레이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20대 중반으로들 봐주시니~ 어찌나 좋은지~ ㄱㄱ ㅑ~하하하...;; (아마도 철이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월야광랑 2007.12.29 09:44  
  전 아직 25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해가 지나가도 떡국을 안 먹으니, 나이도 안 먹는다고 열심히 우기고 있습니다.
25세면, 어디 가도 술 먹는데 지장 없고, 차 빌리는데도 지장 없고... :-)
월야광랑 2007.12.29 09:50  
  금요일 저녁인데, 전기가 안 들어 오니, 물도 안 나오고 - 집이 시골이라서 수돗물이 안 들어 오거든요. 그래서, 전기 펌프로 지하수 끌어 씁니다. ㅠ.ㅠ - , 가스렌지에 불도 안 붙고...
금요일 저녁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가면 줄 오래 서야 하는데... ㅠ.ㅠ
월야광랑 2007.12.29 09:58  
  다행히 브루스타로 너구리는 끓여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거 연말을 이런 식으로 보내면 안 되는데... ㅠ.ㅠ
Julia K 2007.12.29 10:21  
  월야광랑님....그곳은 겨울에 그렇군요.  저는 여름에 비만 좀 온다 하면 전기 뚝.  브루스타는 필수품..ㅋㅋㅋ
월야광랑 2007.12.29 10:23  
  겨우 7인치 눈 온거 가지고 이러니...
저번에 12인치 이상 왔을 때도 괜챦았는데... ㅠ.ㅠ
방콕이나 파타야에 계신 분들 눈 보내 드려요? ^.^
아켐 2007.12.29 10:49  
  왠지 댓글이 처량하넹......장가가세요.....[[므흣]]
월야광랑 2007.12.29 10:57  
  아켐님 며칠전에 낙서금지에 배고프다고 쓰셨던 분이 누구시더라? :-)
아켐 2007.12.29 11:16  
  누군지 모르겠는데요...저 아니예요....[[으힛]]
heyjazz 2007.12.29 12:18  
  음....
아무래로 광랑님 장가보내기 운동이라도 해야지...
이거 불쌍?해서 어쩌나...ㅋㅋㅋㅋ
연말에 너구리라니...ㅠ.ㅠ
그처량함을 저도 알지요....ㅠ.ㅠ
결혼전에 자취를 꽤 오래해서리...ㅋㅋㅋㅋ
Julia K 2007.12.29 13:26  
  월야광랑님 춘추가?  저 싱글 친구들 많은데~ 전 80, 친구들은 80-81이에요!  관심있음 여기는 좀 그러니까 쪽지 날려 주세요~  한국 여인네들로, 다들 똑똑한 직장있습니다. ㅋㅋㅋ 미국서 살기에는 나름 중요하다는...
월야광랑 2007.12.29 13:42  
  전기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임자 있습니다. :-)
Julia K 2007.12.29 13:47  
  안타깝네요.  제 친구들이 요즘 꽤 외로워하는데..ㅋㅋㅋ
월야광랑 2007.12.29 13:59  
  마음만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
월야광랑 2007.12.29 14:10  
  정전이 되면, 제일 난감한 것이 화장실 사용입니다. 아시다시피 물도 전기 펌프로 지하수 퍼다 쓰기 땜시, 정전되면 화장실 사용 불가... ㅠ.ㅠ
다행히 정전이 오래 간 적이 없어서 그렇지.
제일 오래 간 것이 네시간이었나 다섯시간이였나? ^.^
큐트켓 2007.12.29 15:14  
  난 얼굴이 25세이고 월야님은 마인드가 25세이시니........ 그럼 우린 뿌렌? *_*  그렇게 되는 건가욤? 으흥? *_*
팍치비빔밥 2007.12.29 17:36  
  월야광랑님 미혼이셨어요??????ㅎㅎ
월야광랑 2007.12.29 17:52  
  임자 있다고 했습니다. ^.^
아켐 2007.12.29 17:57  
  크하하하핫......[[으힛]]
월야광랑 2007.12.29 18:13  
  시침을 떼는 모습과 약간은 음침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역시 아켐님은 다쓰 베이더의 뒤를 잇는 다쓰 아켐이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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