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았네요... 그리고...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3일 남았네요... 그리고...

큐트켓 21 285

이제 3일남았네요....

1주일전까진 그렇게 시간이 않가더니... 막상 짐도 안싸놓구 환전도 안하니..

왜케 할일이 많구 시간이 휙휙가는지... 언넝 서둘러야겠어요..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녘늦게 잠을 자게 됬는데...

아~~

무슨꿈이..그런지..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도 보이시구..

손이 베어서 피가계속나는 꿈도 꾸고....

그리고 또한가지 참 우울한 꿈을 꿨는데........................

해몽을 알아보니...

이꿈이 모두 소원이 해외로 나가게 되거나 소원성취되거나 복권이 당첨되는꿈이라네요.. 캬캬캬캬~~

언넝 사야지~

그리고 떠나기전...염장 하나더..............................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여권 지갑과 네임텍 입니다~~

뽀얀고양이 2마리...

머찐녀석들...날 닮아서 깜찍(?) 하근여 쿄쿄쿄~

아~~ 떨린다~ 두근두근 *_*

21 Comments
마무앙 2008.01.25 17:47  
  완전 염장이시군요...(그럼 나도 염장질좀... )
네임텍 달고다니다 떨어질 수도 있어요~이쁜건데 떨어지면 우째~~[[윙크]](사실 제가 그런적 있음...어흑[[고양눈물]])
큐트켓 2008.01.25 17:51  
  떨어지면 누군가 냉큼주워가지 않을까요.......... 징짜 이쁜녀석들인데... 만약 주우시거든..태사랑으로 연락을...ㅠㅠ
Woody* 2008.01.25 18:22  
  후훗 이쁘네 누나...누난 3일남았네...난 25일남았네 ㅋㅋ 태국행비행기표에 넉넉한돈이면 좋겠다...나도 여행가고싶다규...
시아7 2008.01.25 18:39  
  아흑.. 좋으시겠습니다. 요즘 강서쪽으로 일다니는데 5호선에 캐리어 끌고다니시는 분들 완전 부럽다는..--;;

참고로 전 17일 남았슴당.. ㅋ
chilly 2008.01.25 19:07  
  그 꿈 파세요 저한테
월야광랑 2008.01.25 19:37  
  고양이의 오묘한 표정... ^.^
부지런히 준비 열심히 하시면서 염장도 부지런히... ^.^
들강아지 2008.01.25 20:01  
  좋으시겟낭 ㅎㅎㅎㅎ
midi 2008.01.25 22:13  
  이제 3일 남으셨군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추억들을
가득 챙겨 가시는 여행이 되셔야 할것입니다^^

이쁜 여권지갑속 여권에
언날 태국을 다녀온 기록을 남기기 위한
큐트켓님의 태국여행이 아니여야 할것입니다^^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조금은 손해보는 듯한 마음으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무엇이던 상대하고

만나는 모든 것, 보이는 모든 것마다
큐트켓님의 글처럼 넓은 마음으로 대한다면
여행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은 너무 많을 것입니다^^

내나라 명절 연휴를
내나라와 같이 저도 쉬게 된답니다.

하루 정도는 한국식당을 찾아 식사를 할예정입니다^^

자유롭고 싶고 불편함을 느끼시면
지금처럼 글로만 만나도 만족하지만

일정이 되시면
저의 태국과 라오스 아이들 그리고
저와 같이 일하시는 분들 모두 모여
큐트켓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답니다^^
큐트켓 2008.01.25 23:01  
  병원에 들러서..치료하고..미디님 아이들에게 줄 사탕사러 백화점에 갔더니..작고예쁜사탕이있어서 조금샀어요
많이는 못가져 가더라도.. 한국에서 온 어떤사람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추억이 그아이들에게 남았으면 싶네요.. 근데 어디서 전달해 드려야되지 ;;; 꼬창으로 바로 떠났다가..1일이나 방콕으로 올라가는뎅...
땡깡 2008.01.25 23:33  
  조우 시겠다.....
나도 떠나기전날 사진 찍어서  염장 해야징 ~~~~
즐여 하시고 갔다와서 잼난 여행후기 기대 합니다~~~
워프 2008.01.26 07:07  
  여기서 나도 염장 한마디....아흑 벌써 하루가 지나갔네^^
midi 2008.01.26 07:51  
  큐트켓님으로부터 전해 받을 사탕은
사탕 이상의 것으로 이아침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제발 딸아이에 대한 선물은 사탕뿐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한마디로 클날뻔했다 ~다행이다 랍니다^^

내가 들어줄수 있을 정도의 부탁만 상대에게 요구 하는 것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언제나 돌려 주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
 
“고맙습니다”를 상대에게 하기보다는
상대로부터 “고맙습니다”를 들으려 노력하는 것

누가 나에게 이렇게 도움을 주었다를 자랑하기 보다는
누구에게 이렇게 도움을 주었다가 나자신의 삶으로 하고 싶고

제가 항상 잊지 않으려 하는 것들이랍니다^^

만약 큐트켓님이 사탕이상의 것들

예를 들어 선물로
꾸지 핸드빽이나 페레가모 신발
돌체 시계내지는 펜디 썬그라스등
 
고가의 선물을 사가지고 오셨다면
저는 그이상의 것으로 큐트켓님에게
돌려 드려야 하는 부담을 가져야 했을 겁니다^^

제가 가진 것이 여유롭다면야
큐트켓님이 과감하게 고가의 선물을 한들
그깟것 하며 저도 끌로에나 샤넬 명품 정도로
되치기 할수 있지만 지금 제가 그리 여유롭지 못하답니다^^

꺼창 다녀오시고 방콕 오실 때 연락 주세요^^

2월1일 금요일 제일이 태국시간 1시 15분이면 마감해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고요^^

2월 1일 방콕에 오셔서 저의집에서 하루 이틀 쉬시고
다음 일정을 이어가셔도 되고요^^

집은 꺼창에서 방콕으로 가는 길목인
시내 들어가기 전의 방나라는 곳이 저의 집이니
다녀 가시는 것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을거에요^^

2월 4일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라오스를 10일간 다녀와야 하니
2월 1일 일정이 큐트켓님께서 어려 우시면

2월 14일 이후 만남이 선물 전달식을 겸해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을 것이니 그때 만나시기로 하고요^^ 

전번
모바일폰 086-835-1010
집전번  02-748-8273

 
heyjazz 2008.01.26 10:15  
  크어억....
큐트켓님....
이 즐거운 주말에 염장을....-_-;;;;
너무하세요......ㅠ.ㅠ
크흐흑.....ㅠ.ㅠ
월야광랑 2008.01.26 13:21  
  큐트켓님 제대로 준비나 하고 있을려나?
근데 안그래도 미디님 아이들 상당히 활발한 것 같은데...
애들한테 설탕 성분이 들어가 있는 걸 먹이면, 여기서는 하이퍼해진다고 이야기하는데, 애들이 기운이 넘쳐서 미디님이 챙기기 힘드실지도... ^.^
그래서, 애들 저녁 먹은 후로는 설탕 성분이 들어간 디저트나 사탕 같은 거 절대 안 주죠. 애들 그거 먹고 잠 못 자고, 놀려고 해서 부모들이 재우기 힘들다구요... ^.^
하긴 뭐 큐트켓님이 같이 놀아 주면 되겠다.
한달간 미니님 아이들의 보모로...
물론 무보수로... :-)
월야광랑 2008.01.26 14:23  
  미니님->미디님... ^>^
큐트켓 2008.01.26 16:14  
  이거이거 어쩌나...그리 대단한 사탕도 아닌데;;;
그냥쪼꼬만.. 천연색소 썼다길래 골라서 산건데 ;
글구 명품살돈있음 차라리 그돈으로 봉사하는데 보태쓰죠...여름에 아프리카 봉사하러 가는데.. 200만원 내고 가야한다는 ㅡㅡ;;;;; 그래도 고급인력인뎅 ;
아부지 2008.01.27 04:13  
  고양이가 보자기를~ 아하하~ 귀엽다~
잘다녀오세여~ ^^
midi 2008.01.27 06:41  
  월야광랑님~
아이가 사탕이나 단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답니다^^
특이하게도 과자 종류 보다는 밥만 주로 먹어요^^

“배려”를 가르치는 것에
항상 제가 신경을 바짝 쓰고 있답니다^^

조금 더 크면 보이는 자질에 따라
능력을 키워주고

더불어 “배려”를 착실히 아이에게 전해주면
아이는 능력을 갖춘아이로 자라 남을 “배려”하며

이기적이지 않은 삶을 살것이기에
미래가 행복할거에요^^

제가 국적이 다른 부모로서
많은 것을 해줄수는 없겠지만
사랑이 가슴에 가득찬 아이로
키워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는 있을거에요^^
월야광랑 2008.01.27 11:53  
  그렇죠.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준다면, 결국은 자신도 그 보답을 받겠죠.
이왕이면 상대방을 다치고 아프게 하기 보다는 같이 보듬어 감싸고 도닥거려 줄 수 있다면...
그래도 건빵에 있는 별사탕은 권장하고 싶지 않은... ^.^
소문도 많은 정X 감퇴제가 들어 있다는 별사탕...
뭐 군용 주스도 이름이 맛스타던가요? ^.^
큐트켓 2008.01.27 18:55  
  오잉... 저번 댓글에.. 따님이 사탕을 좋아한다고 하셔서...사탕을 샀건만.. 아닌가요? 이게 우째된 일지징...ㅡㅡㅋ
midi 2008.01.27 23:45  
  사탕이던 인형이던
받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심성이죠^^

자신이 언제든 중심이 되어야 하는것도
아이들만의 특징이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