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찾아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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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찾아온 듯 합니다..

소피아7456 13 608

사랑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느낌..

생각하면 가슴이 뛰다가도 멍해지는 느낌..

가슴 한구석이 싸한 느낌...

그런게 사랑의 느낌이라면...

아마도 사랑에 빠진 것임에 틀림 없겠죠??

그런 감정의 시작이 되어진 곳... 바로 태국입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태사랑에 로긴하여...

아쉬운.. 그리운 마음을 달래려고 하네요..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 추스릴 수 없고..

직장에 묶인 몸... 어찌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태사랑에 내려놓습니다..

13 Comments
수이양 2008.02.17 01:00  
  여어 ~ 제가 몇년전에 앓았던 증상과 같은데
이거 오래갑니다 ㅋ
소피아7456 2008.02.17 01:10  
  그리고.....

그가 그곳에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서..

실시간...

감사합니다.. 꾸벅^^*
월야광랑 2008.02.17 01:17  
  흐흐흐...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하면 진단 나올 겁니다.
Thai Fever (태국 열병)이라고요... :-)
치료비가 좀 많이 나옵니다. 자주 태국으로 방문해 줘야 하기 때문에, 타이 항공이랑 인천/김해 - 방콕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좋아라 합니다. ^>^
꼼팅 2008.02.17 03:16  
  그럼 저흰 삼각관계인가요?ㅋㅋ
태국...네 이놈! 어찌하여 이리 많은 사람들을 꼬시고 다니는 게냐?ㅠㅠ
월야광랑 2008.02.17 11:32  
  어쩌다가 꼼팅님네는 두분 다 사랑에 빠졌단 말입니까?
이제 집 장만은 글렀습니다. ^.^
heyjazz 2008.02.17 12:16  
  어허...
여기또 태국병에 걸리신 환자가 추가되셨넹...ㅋㅋ
이병 오래 감돠...
울딸까정 감염되서 우리집 경제 파산나게 생겼슴돠..ㅌㅌ
아로나민 2008.02.17 13:40  
  태국병에걸리면 아마 한 이십년 걸려도 못헤어나올걸요? ㅋㅋ 님도 파타야에 가서 사삼
Telecaster 2008.02.17 15:58  
  불치병입니다....

공항으로 가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 치료포기했습니다^^
한쑤거덩 2008.02.17 16:45  
  태국병 때문에 마일리지가 12만 마일이 넘고.....
그 마일리지로 극성수기때 태국 다녀고는 돈 아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라오스 갔을 때....태국말 하니....태국사람이냐고해서
헤벌쭉...좋아했다는....^^
주위사람들에게는 태국가면서 고향다녀온다고 하고...
고치기 어려울껄요.....
나마스테지 2008.02.17 18:15  
  프랑스는 음기가 강한 땅이라는 설이 있어...여자분들 살이 찐다는....타이는 어느쪽일까?
왜 '그'라고 지칭했을까?
진짜로 '넘'이 있는 건 아닌지 ㅋㅋ
-약간의 타이열병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싸람^^임다-
저의 여동생 심란합니다.
언니가 오면 맛있는 보따리도 풀고 이야기보따리도 풀고 타향살이 달랠텐데..얄미운 언니 타이만 간답니다..흑흑 울동생도 타이병 생기게 꼬셨는데...프랑스 시댁식구들 왈 "위험한 나라에 왜 가느냐, 위생도 불결하고 정치적으로도 불안한디, 갈려면 오직 하나뿐인 손주는 놔두고 혼자가라" 라 했다구 ㅋㅎㅎㅎ
바부팅이들....음...ㅋㅋㅋ
Miles 2008.02.17 23:25  
  ㅋㅋㅋ

폐인(?)되신것을 축하!!!
저 처럼 이사가서 한 3년 이상 살다 오면 쬐금 나아질수도 있음 ㅎㅎㅎ
월야광랑 2008.02.18 06:00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자신의 갇힌 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나라가 잘 사느냐 못 사느냐를 떠나서, 자신의 후세들에게 마음의 여유로움을 물려 줄 수 있고, 사고의 유연함을 물려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최소한 전세대로서의 의무를 다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린 생각, 열린 마음... 쉽지는 않죠. :-)
씨울프 2008.02.23 16:51  
  불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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