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코리안이니, 재수없는 한국인은 다, 한국인들 중 일부 몰지각한 언행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요하는 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잘못을 저지름에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3자가 봐서 눈쌀을 찌푸릴 언행은 삼가했으면 하는 겁니다.

한국인니까 한국인의 잘못을 갖고 나무라는 겁니다. 그게 정상이죠.

한국인이라서 더 나쁘다가 아니라, 그나마 말이 통하는 한국인들에게

그러지말자...고 권하는 겁니다.

남의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가 여행지에서는 대세지만,

좋은 소리를 듣는 방법과 욕을 먹는 방법 중 어떤 언행을 택할래??

하는 문제는 답이 너무 뻔한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인이라고 완벽하지 않고, 서구출신 중에도 개판인 놈들이 있겠죠...

그런 놈들이 그런다는 것과 한국인은 좀 그러지말자... 라는 말이 왜 상충이

됩니까? 애초 비교를 하는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잘못은 개선의 대상이지,

누가 더 잘못했느냐의 비교의 대상이 아닌 겁니다.

흔한 말로 세계 어디서나 일본인들에 대한 평가는 참 우수합니다.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을 좋아하진 않죠. 그래도 매너가 좋으니 대접받습니다.

안 그런 젊은 일본인들도 있겠지만, 극소수에 불과할 겁니다.

한국인 여행자들 중에도 비매너의 사람들이 극소수로 남아있으려면,

좀더 자주 따끔한 소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저 변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