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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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주말....

꼬마연비 2 296

어김없이 주말에 출근.....
얼마전까지두 많이 바빴었는데....
출근해서 두시간동안 일을 빨리 끝내구서.....
열심히 놀구있음.....
조금은 눈치가 보이지만....
평일에두 일이 많아서 잔업이 많았는데...
요즘엔 5시 칼 퇴근...
일찍 끝나서 좋긴한데....넘 심심하네요....
나랑 놀아주는 사람두 없구...
그래서 요즘 책읽는데 쏘옥 빠져서 매일 2~3권정도 읽고있어용...
5일만에 20권정도 읽은것 같네요....
읽다보니 어떤걸 읽어야할지 고르는게 넘 힘들어요.... ㅡㅡ;;
책 추천 바랍니다...

2 Comments
큐트켓 2008.03.15 14:04  
  헐...책을너무 빨리읽어도 좋은건 아니야~ 책은 곱씹어가며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데..무작정 그냥 읽기만하면.. 남는게별루 없을듯싶은데.. 책은 많이 보는것보다 많이 남는게~중요~ 난 고딩때 읽었던 박완서님의 "미망" 이라는책이 왜 다시 보고싶은지 모르겠다~ 드라마로도 했던거였는데..............
걸산(杰山) 2008.03.15 18:28  
  중국문명대시야 / 袁行패 /  김영사 /  2007 /

(만들어진 민족주의)황제 신화 / 김선자 지음

중국 서남부 = China : 거부할 수 없는 절대 매력의 땅 / 박지민, 이창운 글·사진

로드 투 샹그리라 = Road to Shangrila : 중국 속의 유럽 윈난으로 떠난다 / M&J 지음

윈난 : 고원에서 보내는 편지 / 박노해 [외]지음

아버지가 없는 나라 / 양 얼처 나무, 크리스틴 매튜 지음 ; 강수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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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랍니다.

'로드 투 샹그릴라'와 '중국 서남부'를 대충 보고는
(이들은 그냥 가볍게 보아도 큰 문제 없게 여겨지는...)

요며칠 진지하게 잡은 것이 '황제신화'랍니다,

아마 이 글 끝내고는 다음에
'중국문명대시야'로 넘어갈 거 같네요.

반납하는 두 달 뒤까지
과연 몇 권이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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