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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 혼자 위험하다고 글이 올라왔는데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그다지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앗는데

내가 만약에 여자라면 무서울것같다.

아시다시피 태국은 성문화가 아주 개방? 암튼 그렇다

그런데 문제는 간혹 태국에 여행오신 한국분들 보면
외국이고 또 날씨 덥다고 복장이 너무 개방적인 복장을 자주본다

그리고 카오산에 가서 보면 이건 태국인지 어디인지
약먹은넘들부터. 엄청 많고 한국여자들 참 친절하다

암튼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한다.

5 Comments
달봉킴 2008.03.21 10:01  
  어제 제가 읽은 글 보셨나봐요~ 여자 혼자 태국가지말라고 협박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ㄷㄷ
만지작 2008.03.21 10:26  
  남자분도 여자분도
혼자 여행시에는 조심 조심 또 조심입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는
조심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것이 사실이지만
어쩌면 그것으로 인해 여행의 재미를 더욱 더 느낄 수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났던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들중에
남자분보다 여자분들이 더 많았던건 우연일까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카오산에 약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마약에 대한 법은
우리나라보다 태국이 더 엄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신기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으로 인해
마음이 느슨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서 옳지 못한 행동들을 저지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자신의 행동은 자심이 책임지고
자기는 자기가 지켜야 할 것 같네요.
사왓디 카 - 2008.03.21 16:11  
  맞아요.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되여.
여긴 집옆 골목길에서도 소매치기 당하는 나라예요.
저도 들은얘기지만, 어떤 여자분이 골목길 가다가
어떤남자가 지갑을 뺏으려고 하자 그 지갑 안놓칠려고
계속 잡고 있다가 앞으로 자빠져서 얼굴 다 갈렸대요.
후덜덜;; 조심해야 되요 ㅠ 여기 정말 무서워요 ㅠㅠ
제가 여기온지 두달정도 됐지만 무서워서 택시도
한번도 혼자 탄적이 없답니다 ㅠㅠㅠ 헐..
sFly 2008.03.21 17:34  
  주의점 많죠.
백팩이 아닌 가방 카메라 등 들고 다닐때의 주의점
1. 차도에서 먼쪽의 인도로 걸으셔야 됩니다.
--오트바이나 차의 날치기 방지
2. 차도 인도 구분이 안되는 길에선 가방 등을 벽쪽으로 매셔야합니다. 
3. 외국에서 암만 안전하데도 흐트러진 모습으로
길다니시는건 시간 관계없이 위험합니다.
특히나 멀쩡한 정신에서의 가벼운 음주로
 얼굴 등이 빨개지시는 분들
--과도한 음주상태로 오해 받으실 여지가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도....
그래도 또...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
.
.
.
.
난 넘 걱정쟁이^^[[부끄]]
sFly 2008.03.21 19:33  
  또 버스나 택시에서 시계나 팔찌차신 팔들 창가에 걸치시는 분들
먹이라더군요.
전직들의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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