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험공단에서 들어 왔다구????

2월과 3월에 고지서를 보냈는데 안냈다구 그러네요.????
집에 전활해 봤습니다.
2월은 없구 3월31일까지 내도록된 고지서가 와 있다구.

다시 전활했습니니다.
직원왈
1.당신이 안내서 그런 것이다.
2.독촉장은 기한에 상관없이 압류해도 된다.
3.압류 예고 그런거 하지 않아도 불법 아니다.
의 요지

저
1. 업소를 2007.12.17 폐업하구 2008.1.21.부터 다른 곳에서 개업해서 3월에 고지서를 첨 받았다.
2.근 10년을 영업하며 보험금 안낸것 없다. (작년 11월 12월 제외)
3. 예고도 없이 이런 조치를 취하면 그 개인의 신용도는 어떡하냐
4. 압류를 해제하라.(압류 해제하면 끝인줄 알았습니다.)
5.당신네가 압류한 두통장의 잔고가 압류액의 50배는 들어있다. 아예 빼가지 이게 뭐하는 시스템이냐?
(다른 은행의 압류 여부 확인하러 은행에 갔더니 압류되어있고 압류된 통장에선 돈이 암만 많아도 그 압류액을 출금 못한다더군요. 물론 카드비랑 이자등도 출금 안되구요.)

담당
돈내라!

저
1.내가 또 이런 피해 안당하란 법 없고, 그기 시스템이 그렇다면 또 다른 피해자도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담당과 그 윗선
맘대로 하라!

근데 조금있다 온 팩스를 보고 입이 쩍!!!!
농협부터 전 은행권에 다 압류 의뢰를 한겁니다.
금융권에 신용불량자 만들자고 작정을 한건지.

조금있다 담당에게서 직원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담당
압류 해제하겠다.
함 봐주면 안되냐?

저 :
1. 일단은 보험공단에 민원 넣었습니다.
2. 민원 결과보구 후속 조처할거구요.--보사부 청와대 등등
3. 압류 첨 입니다.
민사도 생각하구 있습니다. 맘 상했다구요.

아침부터 기가 막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