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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우 3 330

비행기표 스케쥴 변경 예약했더니 예약 되었다고 걱정하지 말라던 여행사.
막상 공항가서 체크인 하러 갔더니 벌써 예약이 꽉차있다고 스탠바이 해야 된다 더군요.

보상 연락 달라고 했더니 연락도 안주시고...
아... 진짜...

어떡해야 이 상한 마음을 달랠수가 있을까요...

3 Comments
아부지 2008.03.28 21:18  
  헉? 말두안돼~!!!!
계속 전화하세여!! 보딩하러갔는데 스탠바이라니 말두 안돼죠.
연락 계속 안되고 그럼 이름 밝히셔도 될듯한대여?
아..진짜 화나시겠다.
월야광랑 2008.03.28 23:04  
  스탠바이라도 타게 될 확률이 꽤 높은데요.
공항에 나와 있는 매니저랑 잘 이야기하면, 아마도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라스에 비어 있는 좌석에 마일리지 프리미엄 멤버인 사람을 올리고, 그 자리를 스탠바이 고객에게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번에 시카고에서 인천에 올 때 그렇게 해서 저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왔거든요.
실제로 공항에서 스탠바이로 넣어도 거의 제가 경험하기로는 거의 80% 이상의 확률로 탑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항공사에 정식으로 여행사와 공항에서 경험한 것을 불만 제기(클레임)하면, 비교적 잘 처리해 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객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
쮸우 2008.03.29 21:29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려고 한국여행사에 전화해 스케쥴을 변경한거거든요 국내선은 변경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괜찮다만 연신 하더라구요... 그래도 꼭 변경 하고 예약해 달라고 했더니 예약 변경 해드렸으니깐 걱정말라 그러더니!!!!!!!!!! 공항에선 완젼 전달이 안됐다 실수했다 하네요... 그리곤 바로 연락 달라니깐 한국 돌아오면 연락 주겠다네요. 이런 미친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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