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제가 큰 잘못을 했다거나..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친구를 위해..
이런 부분은 네가 고쳐야할 부분이다 라는 말이해주고 싶었던 것 뿐인데..
그 쉽지 않은 한마디를 모질게 해버리고 나서..
스스로가 왜 이렇게 죄스러운지 모르겠군요 ㅡㅡ;;
결국은 그게 친구를 위한거라고 생각하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그 친구 힘들어할 모습이 보여서.. 
괜한 말을 한건 아닌지.. 조마조마.. 합니다..
내가 던진 말 한마디에..
내가 더 마음아프고.. 내가 더 힘이 드네요...
변명아닌 변명으로 "네게 도움이 될 말" 일 거 라고..
지금은 이해가 안 될 지 몰라도 언젠간 이해할거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얘기할 기회 조차.. 
있을지 모르겠군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