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 공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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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 공지 사항

투어-러브 34 1210

안녕하세요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 입니다

이번 두 자매 사망 사건을 보면서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에서는 자유 여행자를 위하여

1년 내내 SOS 24시간 안전 긴급 출동반 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봉사가 원칙임을 알려 드립니다

한인 업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한국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인 여행자를 도와 드리기 위함이니

파타야 여행시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연락 주시면 최대한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타야로 자유 여행을 계획 하고 계신 태사랑 회원님들께서는 참고 하시여 즐거운 파타야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
24시간 비상 연락처


현지 태국에서 핸드폰 : 086-159-2020번 086-071-5964번
사무실 : 038-429-302번

한국에서 태국으로 핸드폰 : 001-6686-159-2020번 001-6686-071-5964번
사무실 : 001-6638-429-302번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 회장 정 성규 배상

34 Comments
걸산(杰山) 2008.04.12 22:32  
  부디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여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누리도록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아래 글에도 나와 있고 이 글에도 있듯이
먼저 가신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큐트켓 2008.04.12 22:53  
  아... 사진들을 보니.. 섬뜩하기도 하면서.. 너무 안타깝네요.. 젊으신 분들인거 같은데.. 조금만더  잘알아보시고 가시지..ㅠㅠ
가족들 모두 얼마나 가슴아플까... 어떻게 저렇게
버려둘수가있지.. 나쁜놈들.. ..
아니 어떻게 자살이라고 단정을 짖냐고... ㅜ.ㅡ
꼭...진실을 밝혀내야 할텐데..
투어-러브 2008.04.12 23:02  
  지금 방콕 파타야 병원에 안치 되어 있습니다
내일 쯤 부검이 나올것 같습니다 
현지에서는 말싸움 뒤에 친구 살해 후 본인 자살쪽으로 무게을 더 두고 있지만 태국 경찰 및 한국 대사관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으로 보는 저 산호섬 위치는 많은 여행객이 가는 산호섬 해변 반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자유 여행자라 할지라도 저곳까지는 안가는 위치입니다

많은 의문점을 만드는 사건라고 할수 있습니다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시골길 2008.04.12 23:17  
  [[우오오]]문제는 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취하는 것이 잘못돈것이 아니라..개별로 가신 분들이 항시 조심하는 , 긴장을 전혀 하시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어디를 가건 한국내에서 행동하시는 것과 같이 하시니...쩝..
 국내를 벗어 나면 '치안'이라는 것이 얼마나 절실하게 자신의 안전과 위험을 가르는지를 모르신다는 것이죠... 한국의 치안과 해외 여행지의 치안을 동일시 하는 [착시현상]을 여행 사이트가 부추긴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뒤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양땀]]
2월의 바다 2008.04.12 23:18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여행정보..
겁없는 페미니즘의 무모함..
역시나 당연한 태국 경찰의 행보...
씁쓸하군요....ㅡㅡ
anypie 2008.04.13 00:5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국에 계신분들... 몸 조심하시구요....
앨리즈맘 2008.04.13 01:48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다유여행하는 우리모두 좀더 조심합시다
suxess 2008.04.13 0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잘못된 여행정보라뇨?  도대체 어떤 정보를 말씀하시는것인지?? 사건의 본질은 잘못된 여행정보때문이 아닌듯 싶은데, 여행정보가 잘못되어서 저런 일이 발생한듯 쓰셨네요. 그 어느곳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할듯.
people 2008.04.13 02:28  
  어허....
글을 읽다보니 참.... 어이가...
고인에 대한 예의입니다. 사진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가족들이 사진을 보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또한 여행의 안전은 여행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한인 업소를 통해서 숙박이나 투어를 하면 안전하며
여행자 개별적으로 현지업소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면 안전하다??

작년 10월 경에 파타야 해변에서 비치의자에 앉아 있던
서양 여성 두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지요
낮에 해변에서...
파타야를 비롯한 태국 전역의 외국인이 여행하는 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 나지요 이번 처럼 이슈와 되어서 언론을 통하여 알려지는 사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건들도 있고...

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위험은 항상
존재 합니다.

여행에서 항상 약간의 경계와 긴장감 그리고 상식의 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해변에 사람이 많은 곳과 해변에 사람이 없는곳...
사람이 없는곳 조용한고 나만의 해변을 갖을수 있어
좋지요 하지만 반내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길때
주변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손길이 없다는거....
상식에서 생각을 하면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습니다
태한사람 2008.04.13 0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밝혀 지기를.....
 
월야광랑 2008.04.13 10:26  
  다른 건 몰라도 한인 여행사 협회의 결론은 좀 심한 아전인수격인 결론인 것 같군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태도 보다는 이 사건을 본인들의 사업에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이는 것 같아 좀 씁쓸합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 발생한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서 정보의 부재라고 하실 겁니까? 모든 국민이 안전을 위해 경호 업체의 경호를 받아야 한다고 하실 겁니까?
물론 여행객들이 타국에 여행할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그게 위와 같은 결론으로 나올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무책임한 여행정보라...
때로는 무책임한 여행정보는 베테랑 여행 가이드에게서 나올 수도 있고, 어디서든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집밖을 나서지 말고 집안에서 꼭꼭 숨어 지내는 것이 아마도 제일이겠죠.
안전은 대부분 방심에서 비롯됩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술에 만취에서 어두운 골목으로 다니면, 아마도 사고를 당할 확률이 더 많겠죠.
그걸 무책임한 여행정보탓이라고 올리시는 것은 별로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분들도 어떤 경로로 보통 여행자가 다니지 않는 곳에 가게 되었는지 아시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이분들이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었는지, 아니면 현지의 잘 아시는 교민분들에게 정보를 얻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특히나 글을 전하는데 있어서 오해의 여지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글은 나름대로 좋은 의도로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무책임한 여행정보"라는 막연한 말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저 지금의 상황으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걸로 족하지 않을까요?
너무 앞선 결론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메콩강 2008.04.13 10:43  
  결론은 너무 무분별한 자유 여행 정보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태사랑 파타야 정보 글을 다 검색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

여기 파타야고 나도 송크란 휴가 왔소마는, 한인여행사 공지라는 글이 이렇습니까?

자유여행 들먹이면서 당신들도 자유여행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태사랑이나 기타 태국 싸이트 때문에 태국 패키지 여행이 데미지를 많이 입었겠지만, 이런 흉사를 두고 마치 이 때다 하면서 이런 식으로 공지하는 것은 스스로도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패키지 여행 왔다가 사고사 나거나 익사했던 때는 무어라고 공지했었는지 참 궁금허네요.
투어-러브 2008.04.13 14:26  
  누구에게나 말의 실수나 결론의 실수는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터넷의 글이라고 함부러 말꼬리 물고 트집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패키지 여행시 사고와 아주 다른 양상의 사고 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파타야 한인 업소가 무슨 이익이 있다고 무료 봉사 하겠다고 하겠습니까?
현지에 살고 있고 현지의 모든 업무를 빠르게 처리 할수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 뿐입니다

글의 의도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 보시고 리플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메콩강님 지금 파타야 계시지요?
만약에 당신이 사고가 나서 도움을 요청할려면 어디로 먼저 전화을 해야 할까요?
가까운 태국 경찰서요? 아님 방콕에 대사관요? 아님 지나가는 태국사람?
위 글을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이익이라..... 무슨 이익일까요?
투어-러브 2008.04.13 15:04  
  people님  월야광랑님
그럼 이런 글도 쓰지 말고 예전처럼 나몰라 하는 식으로 아무 상관 하지 말까요?
당신들 같으면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태국말 잘 하시나요?
인터넷이라고 말 함부러 하지 마세요
무료 봉사도 이익이 돌아 오나요?
당신 둘이서 협의회 사무실에 오셔서 24시간 전화 좀 받아 주세요 우리가 할일이 없어서 전화만 받고 있겠습니까?

리플 글을 쓰더라도 상식에 맞게 좀 써 주세요

누가 태국인 업소와 한국인 업소 차별을 두고자 그리고 한인 업소 이익을 두고자 이 글을 올렸겟습니까?

참 할말 없습니다 혹시 태국에 계시면 전화 주세요.
 
people 2008.04.13 15:39  
  허허...
우선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여 주신거 고맙습니다
저나 월양광랑님이 인터넷에 댓글이라고 님에게
말을 함부로 한거 같지은 않으거 같은데요.
님의 댓글을 보면 오히려 님이 좀 과격하게 쓰신거 같은데요
님의 본문의 글을 보면 많은 분들이 저나 월야광랑님이
댓글을 쓴거와 같은 오해를 하실겁니다. 다른 몇분도
비슷한 댓글을 쓰셨고....
아마 저와 비슷한 댓글을 쓰신 분들이 님의 글을 보고
이번 일이 한인업소를 이용하지 않아서 한인 업소에서
정보를 얻지 않아서 생긴 것 처럼 비추어 졌을 겁니다

님이 거친 표현을 하셨기에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럼 한인업소에서 해줄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전화해서 도와 달라고 하면 당장 달려와주시나요??
아니면 어떻게 도움을 주실 건가요??
그럼 한인업소 / 한국인은 믿어도 되는 건가요??

얼마전 파타야xxx 사건이 태사랑에 뜨거운 이슈였죠
그리고 현지 랜드사 가이드가 패키지 여자 여행객
두명을 숙소에서 칼로 찌른 사건이 있었죠

여행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어-러브 2008.04.13 15:58  
  글을 읽다 보니 어이가 없다...
지금까지 도움 준 여행객 수도 없습니다
일일이 다 이름 적어서 올려 드릴까요?
그리고 여기는 패키지 랜드사 협의회가 아닙니다
현지 자유 여행사 협의회입니다
그리고 위험에 처해있을때 전화 오면 바로 달려 갑니다
파타야 경찰서 수 없이 가서 통역도 해 주고 병원 가서 통역도 해 주고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 나서 해결도 해 주고 대사관까지 같이 동행도 해주고..등등 일일이 적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유 여행객에게 최선을 다해 줬다고 자부 합니다
누가 한인 업소만 이용하라고 글 적었나요?
안전에 대해 여행자 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올린 글입니다  너무 앞선 해석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책임질수 있는 리플 부탁 드립니다!

여행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죠.. 더 많은 관련 여행 정보와 위에 나열 했듯이 여러 명이 같이 여행하는 길도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안전은 여행자 몪이다
아니죠 안전은 우리 모두의 몪입니다
감사합니다
팍치뺀 똠얌꿍 2008.04.13 16:30  
  첨부사진은 한결 나아졌군..
people 2008.04.13 16:32  
  허허..
카라완 2008.04.13 17:29  
  사진을 바꿔놨다고 하니.. 왠지 궁금해 지는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어-러브 2008.04.13 17:41  
  고인의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찾습니다

혹시 주위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이름 : 박 미희 여 (80년생) / 박 지희 여 /


투어-러브 2008.04.13 19:04  
  이번 두 자매 사망 사건으로 인하여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에서는 태국 관련 싸이트에 안전 여행을 중점으로 홍보을 할 계획입니다  많으로 더 많은 관심과 여행자 여러분에 협조을 부탁 드립니다
월야광랑 2008.04.13 19:11  
  투어-러브님,

물론 현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개인 사생활까지 희생하면서 이런 저런 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에서 보면, 사건 초반에서 단정적으로 "무책임한 여행정보"를 탓하시면서, 여행사 협의회 이름으로 글을 올렸기에 댓글을 올린 겁니다.
제가 읽어 본 내용으로는 왜 "무책임한 여행정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근거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혀 사건과 관계가 없는 전개에 거기다가 여행사 협의회 이름으로 올리시면,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해외 교포이기 때문에 태국에 계신 분들이랑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사생활도 희생하면서 이런 저런 일에 도움을 주고 계신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나만이 항상 옳다라고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고 봅니다.
앞서 예를 잠깐 들었지만, 현지의 여행사나 투어 가이드들을 이용할 때도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투어 가이드들에게 폭행 및 성희롱의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그런 현실에 사건과 관계 없는 "무책임한 여행정보" 탓으로 돌리시는 글을 올리시면서, 여행사 협의회 명목으로 글을 올리시면서, 인터넷의 정보를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올리시면 객관적으로 봐도 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더불어 좀전의 지문 조사 결과 경찰청 발표를 보면, 피해자들은 27세의 박모씨 쌍둥이 자매로 2006년 태국으로 출국해서 국내로 돌아 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물론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의도는 알겠지만, 윗글의 경우에는 사건의 본질과는 관계없이 잘못된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딱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은 마음에 댓글을 올린 겁니다. 사건의 모든 것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무책임한 여행정보" 때문에 생겼다는 식의 전개는 좀 곤란한 듯 하군요. 특히나 "여행사 협의회"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발표하기에는 잘못하면, 인터넷의 여행정보는 전혀 믿을 수 없으니, 돈 내고 여행사 통해서"만" 안전한 여행을 하라는 식으로 비추어지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도와주고자 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잘못하면 "자기 밥그릇 챙기는데 사건을 이용한다"는 느낌을 주기 십상이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단체명으로 공지사항을 올리시면서 필요없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걸산(杰山) 2008.04.13 19:18  
  월야광랑 님의 말대로
도대체 태사랑에 있는 자유여행의 정보가
모가 그리 잘못되고 틀려서
사람이 죽었다고 보는지 참 고개갸 갸우뚱해지네요.

지난 번에는 패키지로 갔다가 바다에 빠져 죽어서 문제라면 패키지여행은 하지 말라는 건지도 궁금^^

수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다 보면 불의의 사고도 나고 그런 걸 보면서 서로 더 조심해서 여행하자면 몰라도...

사람 죽은 걸 빌미로
자유여행은 정보도 잘못되고 위험하니 하지 않는 게 어떠냐는 방향으로 비틀어 버리는 걸 보고 있노라면...

어쩔 수 없이 집단이기주의적인 해석이 아니라고 보기 힘들어지네요.

제발 죽은 사람 목숨까정 이용하지는 맙시다.

제발 더 조심하고, 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합시다~!

패키지 하려면 패키지 하는 거고,
자유여행 하려면 자유여행 얼마든지 하는 거죠.

모가 자유여행에 관한 정보가 태사랑에 그리 잘 못 되었고, 그래서 자유여행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우긴다면 - 다들 코웃음 치는 결과만 초래될 거 같지 않나요?

월야광랑
투어-러브님,
 
투어-러브 2008.04.13 19:30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전하고자 하는 의도을 반대로 해석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어떤 일이 생겨서 도움을 청해도 나서지도 않고 상관도 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리듐 2008.04.13 19:38  
  투어-러브님...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불러도 대답없는 대사관/영사관보다는
가까이 있고 말 통하는 한국인들이 더 듬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가 발생하면 잘 설명하셔서, 모처럼의 좋은 취지로 발족하신 일이 대승적 견지에서 계속 이루어 지길
희망합니다.....
월야광랑 2008.04.13 19:42  
  투어-러브님,

투어-러브님을 비롯한 많은 현지 교민 여러분들이 여행객들의 편의를 같은 동포라는 이유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하시는 것을 자유/배낭 여행 다니시는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단지 이번은 사건의 안타까움에 너무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시고 공지사항을 올리시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급하셔서 조금 앞서 나가신 거죠. ^.^
그래서, 아마도 의도하신 것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에게 받아 들여지지 않았나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오시던 일들을 그만두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해오시던 수고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알고 계시니까요.
물론, "이젠 더 힘들어서 못해먹겠다"라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투어-러브님이 사랑하시는 파타야가 좋아서 오시는 여행자분들을 투어-러브님을 포함한 여행사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다 투어-러브님을 비롯한 여행사 분들이 수고하시는 것을 다 그만큼 믿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
단지 다음부터는 마음이 앞서 가시더라도 조금은 냉철히 생각하셔서 한박자 느리게 사건에 대한 대책등을 준비하신다면, 그리고 단체의 공지사항인만큼 이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도 조금은 고민해 주시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공지사항을 보면서 이러다가 투어-러브님 잠도 못 주무시다가 과로사로 쓰러지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도 조금 했답니다. 
댓글로 마음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m(^.^)m
월야광랑 2008.04.13 19:47  
  더불어 출입국 기록으로 본다면, 아마도 2006년에 태국으로 가서 장기 체류하던 걸로 보여지니, 아마도 꼬란으로 들어가서 있던 것도 어느 정도 현지인의 루트를 알고 들어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더 자세한 것은 조사가 계속 되어 봐야 하겠지만, 투어-러브님을 비롯한 여행사 관계자분들께서 예방할 수 있는 사례라고 보기에는 좀 힘들 듯 합니다.
투어-러브 2008.04.13 19:52  
  여러분들의 마음의 성원을 잘 알겠습니다

파타야 한인 여행사 협의회는 늘 여러 여행자 곁에서 든든한 벗으로 최선을 다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eople 2008.04.13 20:51  
  허허....

월야광랑님 미국에 잘 도착하셨나요??
전 님이 카오산에서 뭘 했는지 알아요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시기에 방콕에 있어서 ㅎㅎㅎ
월야광랑 2008.04.13 21:14  
  카오산에서 뭘 합니까? ^.^
그냥 술 먹고 놀지. :-)
people 2008.04.13 21:54  
  ㅎㅎㅎㅎ
술 마신거 알고 있다구요 ㅋㅋㅋ
제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일정이라 연락 술한잔 같이
못했는데 ㅋㅋ
2월의 바다 2008.04.14 00:17  
  자신이 하기 싫으면 가만이나 있던지...
입으로만 나불나불....
40여년 살아오면서 얻은 진리...
제일 영양가 없는 사람들.....
카루소 2008.04.14 11:23  
  정말로 잘하신거네요...*^^*
"아무리 좋은 사상이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은 몽상에 불과하다"
ror 2008.04.14 21:04  
  조카들이 이번 겨울에 배낭여행으로 푸켓에 가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은 것도 가까운 한인여행사였습니다. 타국에서 그래도, 그래도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게 같은 한민족 아닙니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살펴주는 넓은 아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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