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하순께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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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하순께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봄길 6 265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예약을 해뒀습니다. 아내한테는 말도 안했고...일단 예약부터 했습니다. 보너스항공권은 지금도 늦은 터라 일단 그렇게 했습니다.
방콕을 가면 이번에는 산소통을 임대해서 안전한 여행을 하겠구나 생각하면서도...새로운 곳을 설마 4일 정도에 무슨 일이 있을려구 하며 꿈을 꿔봅니다. 사실은 50% 정도 희망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28일 귀국을 잡았는데 아내의 개학날이 지난 해에는 27일이던가 했거든요. 그래도 꿈은 꿔 볼 수 있겠죠.
근데 택스만 둘이 31만원이 살짝 넘는데 여기에 유류할증료가 따로 더 나온다면 너무 많네요. 군더더기 요금이...리조트는 구해놓았으니 나머지가 총 100만원은 넘지말아야하는데...빡빡할 것같네요.
코타키나발루가 어떤 곳인지 갈 가능성이 커가는 만큼 종종 질문을 올릴까합니다.
갈 수 있도록 마음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행복을 위하여...
6 Comments
☆람보☆ 2008.04.25 01:08  
  봄길님!
꼭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사모님과 두분이 아무 아픔없이...
people 2008.04.25 04:55  
  다이빙 하시나 보군요...
코타키나발루 국내에는 한 3~4년 전부터 기존의 동남아를 대처하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지요....

다이빙 포인트도 많고 바다속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와 해변 그리고 산이 있는곳 정말 좋은 곳이지요.

적지 않은 리조트들이 비싼곳도 많고 저렴한 곳들도
있고... 한국분이 운영하는 케스트하우스도 있고..

일주일 정도의 일정으로 갔다오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근데 8월 말에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우기 시즌일텐데... 8월에는 안 가봐서...
아켐 2008.04.25 08:32  
  봄길님 결정하셨군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실거예요...
건강히 다녀오세요...화이팅~~!!!
강쥐 2008.04.25 10:02  
  아..참 좋은 곳이죠. 사람들도 선하고.뱅기발권을 지금 하시죠. 점점 유류할증료도 올라갈텐데. 귀국 날짜는 발권 후에도 변경가능하니까.
마누칸 섬에 아침 일찍 들어가서 마지막 배가 올때까지 스노클링 즐기면 좋아요. 샤워시설도 다 되어 있고...
사피섬의 코랄가든도 멋지죠. 물이 정말 코랄 이거든요.ㅎㅎㅎㅎ
강쥐 2008.04.25 10:16  
  근데..택스가 왜 저렇게 비싸죠? 코타키나바루 일반 항공권이 40만원선인데, 택스도 10여만원이고...이상타
월야광랑 2008.04.26 09:20  
  항공사마다 세금, 특히 유류할증료 부분이 다릅니다. ^.^
봄길님, 아무쪼록 건강히 다녀 오시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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