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민이여~~ 이민....ㅠ.ㅠ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heyjazz임돠~~~
이번 가족여행이 느닷없이 순식간에 결정이 되어서 정신없는
상태임돠...ㅠ.ㅠ
부랴 부랴 여행지 결정하고 호텔 예약하고 이동편 예약하고
예빈이 학교 휴가?(무슨 학습이라고 하던데.....)
마눌이 학교 휴가, 내 휴가 정말로 3일만에 준비 하려니 
분주합니다...ㅋㅋㅋ
암튼지간에..
여행 가방을 싸는데 이건 뭐.....ㅠ.ㅠ
예현이 준비물.....
옷 위아래 4벌, 수영복, 분유, 기저기, 약, 일회용 젓병비닐, 젓병, 물티슈
등등............. 한가득...ㅠ.ㅠ
예빈이 준비물...
옷 위아래 3벌, 수영복, 햇반(자그마치 12개), 약, 
마눌이 준비물....
옷.
heyjazz준비물...
옷, 디카, 캠코더, 노트북, 핸드폰, 가이드북, 지도들, 여권들, 뱅기표들
그외 잡다한것들....
예현이 유모차ㅠ.ㅠ(이게 가장 결정하기가...)크흑....
이렇게 싸다보니.....
트렁크 가방 젤루 큰거가 좁아터질려고 합니다.....
그냥 저혼자 가면 가방하나 딸랑매고 가겠건만...
1살된 예현이와 예빈이까정 챙길려니 짐이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슴돠..
저좀 살려주세요....ㅠ.ㅠ
저 짐들 가지고 이동할려니 끔찍합니다....
거기에 가끔가다 마눌이의 협박....
예산초과다... 크흑...
이번엔 제 팔뚝만한 랍스터를 먹고자 예산에 살포시 올려 보았지만
얄짤없이 짤라버리는 울 마눌이....-_-;;;;;
이건 여행이 아니라 짐꾼으로 가는것 같은
거기에 가이드까정...ㅠ.ㅠ
다들 이렇게 애들 대리고 가면 이렇게 되나요????ㅠ/ㅠ
지금 사무실 구석에서 울고 있는 heyja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