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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얘기

sFly 11 307

집에 금붕어를 키웁니다.
많은 수가 살다 이젠 찌게와 치만 생존해서 둘이서 잘 살구 있습니다.

타지에서 사는 딸이 주말이면 지가 키우는 고양이를 델구 옵니다.

근데 이 넘이 집에 키우는 쥐에 들이대면 지가 무서워 발발....
근데 이 넘이 꼭 물을 먹어두 금붕어 사는 곳의 물을 먹는군요

사고 칠 날이 멀지 않은듯^^
P4283418.JPG

11 Comments
봄길 2008.04.28 09:43  
  섬뜩한 기분...인간은 먹기 위해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고양이는 안된다고...편견일까요.
그렇지만 저는 재미로 물고기를 잡는 것...또한 반대하니까요.
심지어 개식용까지 찬성하는 바이지만 영국 왕실의 여우사냥, 일본의 멸종위기 고래사냥, 손맛을 즐기려는 전문낚시질 모두 모두 반대합니다.
sFly님, 금붕어를 지켜주세요. ㅎㅎㅎ
월야광랑 2008.04.28 11:08  
  김은 어찌되었데요? ^.^
포맨 2008.04.28 11:41  
  고양이도 많이 자제하는것 같습니다...
애완생선은 못먹으니 생선찌게 국물이라도 먹으려고
눈물겹게 인내하는것같습니다...
sFly 2008.04.28 12:30  
  구이 찜은 외식후 들어오니 장독대를 뛰어나와서 ㅠㅠ
새끼들 5마리 두 루 치 기 용 은 한마리씩 가시더니 저 치만 생존해서리....
함 금붕어 사러 갈려는데 모친이 말리네요.
죽는게 싫타나요 ㅠㅠ
아켐 2008.04.28 13:57  
  냥이가 작네요..아직 아기인가봐요^^ 저러면 다 신기해서 마구 휘저어 놓는데 착하네요...
sFly 2008.04.28 14:05  
  물먹다 고기가 확 지나가니
본능적으로 잡으려 손으로 확 긋다가
물이 손에 닿으니 질겁을 몇번한 후론
손만 까딱거리고 사냥은 안하더군요^^
팟타야너구리 2008.04.28 15:50  
  오늘 방학동국수 먹을수있을까여 ㅋㅋ 소주도한잔 ㅠㅠ 오늘따라 알콜이 ~~~
sFly 2008.04.28 16:06  
  으악!!!!!
오늘 까만 양복에 까만 넥타이 가지고 출근했는데요^^
낼이나 모레나 오시면 국수에 생선구이까지 대접하죠^^
팟타야너구리 2008.04.28 16:08  
  ㅎㅎ 네  안그래도 가게에 소다가 한박스나 있어서 처리해야하는데 ㅋㅋ 쉽지않네요
큐트켓 2008.04.28 16:24  
  아웅 이뿌네요..터키쉬앙고라........ 예전에 내가 키우던 아이랑 똑같아요 ㅎㅎㅎ 이제 태어난지 6~70일도 안되보이는데.. 저 금붕어 머지않아.. 냥이의 피와살이 될듯 ㅎㅎ
월야광랑 2008.04.29 05:52  
  으흠... 역시 고양이는 물과 천적?
달리 고양이 세수를 하는 것이 아니야.
그럼 낭만냐옹이님, 큐트켓님, 퍼니켓님, 냥냥님, 유령냥이님들도 고양이 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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