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태국가서 먹고살수 있을까요? (이거 질문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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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태국가서 먹고살수 있을까요? (이거 질문 아니예요)

라임. 6 404
광우병 쇠고기로 돌아가시기 전에
태국으로라도 피신 ㅠㅠ 하고싶은 마음
굴뚝같네요
떠난 사람들도 꽤 많을텐데 전 갈데도 없고...
그나마 태국..갈라면 갈수 있는데
가서 당장 뭐먹고 살겠어요
이미 다른나라에 살고 계신분들이 부럽네요
이나라는 땅값에 미친 분들이 아직도
나라에 재앙을 불러오려는 작자를 밀어주고 있으니..
6 Comments
월야광랑 2008.04.30 23:54  
  그 재앙의 중심인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
라임. 2008.05.01 00:09  
  한국은 유전자자체가 광우병에 취약해서 거의 다 걸린다네요 미국도 취약유전자를 가진 인구가 50%정도밖에 안되는데..한국인이라면 거의다 걸리는거죠
우린 다 죽은목숨..
차라리 미국이라도..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한국 음식점들에서, 마트들에서 돈에 눈이 멀어서 싼 고기들을 내다팔겠죠..소비자들은 알 방법이 없으니 저절로 먹게 될거고 ㅠㅠ 흑흑
월야광랑 2008.05.01 00:25  
  으흠... PD수첩 인터뷰 보니까, 아레타 아가씨의 어머니가 미국에서도 소가 많은 미드웨스트에도 한번도 안 갔다고 하는데...
그 미드웨스트에 살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위스컨신인데, 위스컨신의 별명이 "낙농업의 땅(Dairy Land)" 입니다.  ㅠ.ㅠ
그래도 이 동네는 소들을 목장에서 방목하니까 괜챦은데...
얼마나 소들을 하꼬방 같은 곳에 몰아 넣고 먹이만 먹여서 키웠으면 소들이 걷지를 못할까요? 걸어 본 적도 없을테니...
서울의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과 같은 상태로 거기서 평생 밥만 먹여 키웠다고 해 보세요.
소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다 안 좋게 고기에 잔재가 남을건데...
갑자기 식객에 나오던 송아지가 생각이 나네요. ㅠ.ㅠ
LINN 2008.05.01 00:58  
  싫다 迷國
정어리 2008.05.01 17:10  
  싫다 未國
찬락쿤 2008.05.01 18:46  
  일정한 수입원이 보장되지 않으면 태국아니라, 미국도 가봤자 별거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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