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을 못하겠으면 전화를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전에 사고팔기에 아이팟터치 관련 글을 올렸을때 전화주셨었던 2분께 죄송합니다.
첫번째로 전화온 사람이 자기가 꼭 살테니 게시글을 삭제해 달라고 까지 해서 그뒤에 전화온 두분께(2646, 0641)는 판매를 거절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전화해서 사시겠냐고 여쭙고 싶지만, 내켜하지 않으실거 같아서 전화는 못드리겠네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자신이 그렇게 사겠다고 글까지 삭제해 달라고 해서 글도 삭제하고 기다렸는데, 계속해서 여러번 전화해도 안받네요?
솔직히 못사겠으면 그만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구입을 못할수도 있는거고, 구입할수도 있는거고 아닙니까?
그러면 구입을 못할거 같으면 전화한통화 해서 '사정상 구입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하면 제가 화냅니까?
'아.. 그러세요' 그러고 저는 다른 구매자 찾으면 끝난겁니다.
더 글쓰자니 열만 받고... 실명까지 공개하는건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그냥 이쯤에서 끝냅니다.
이런 작은거 하나가 신용입니다. 이 한사람 때문에 한국사람을 못믿을거 같은 기분까지 들어버리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