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인 보수-사이비 변증법적 역사관
					내가 기본적으로 바라는 사회는 안정적인 사회입니다. 가능한 한 계급투쟁적인 분쟁이 없는 그런 사회입니다. 이런 점에서 나는 막시즘적인 입장을 기본적으로 싫어합니다. 
그런데 내가 목표하는 이와 같은 안정적사회가 과연 계급투쟁없이 가능할까에 대해서는 인간사회의 속성을 돌아볼 때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현실에 비춰볼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합니까? 곤란을 느끼면서도 나는 안정적사회를 여전히 목표하기에 분명히 보수적입니다.
동시에 나는 안정적사회를 이루는 수단으로 열린 태도, 사회적 컨센서스를 통해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계급투쟁설이나 변증법적 논리는 사실 목표와 그 과정을 따로 나눌 수 없다고 보는 것같습니다. 투쟁 자체가 인간사회이다. 그것은 현실을 반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안정적 사회라는 목표를 현실적 목표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 나는 철학적으로는 실재론자입니다.(아, 햇갈리는데 '유명론자'라고 말해야 되는가? 햇갈립니다)
때때로 이와 같은 태도는 자못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입장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입장을 실용주의적입장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용어로 나누면 혁명과 보수 양자에 대해 개혁주의적 입장이라 말하고싶습니다.
단지 보수 그 자체를 통해 안정을 말하는 사람들은 또한 안정 그 자체를 목표로 보는 듯합니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반드시 부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 됩니다.
그것은 반드시 세상이 기득권층을 위한 제도, 인간의 자유와 열의에 대해 기회를 막는 사회로 경직되게끔 만들게 됩니다. 그것은 옳은 태도일 수가 없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인간이 윤리적으로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변화불가능한 존재로 굳어져 있다고 주장한다면...그것이 아무리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제도로는 부적합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모릅니다. 막스도 모르고 헤겔도 모르고 체게바라도 모르고 본회퍼도 모르고...오히려 나는 이승만을 알고 박정희를 알고 전두환과...그들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나는 다른 전제를 깔고 이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각하는 보수는 경직된 보수가 아니라 종교적으로 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다소 이상적인 그런 보수입니다.
너무나 천박한 보수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옭아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예수가 말씀했듯이 저들은 자기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내가 목표하는 이와 같은 안정적사회가 과연 계급투쟁없이 가능할까에 대해서는 인간사회의 속성을 돌아볼 때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현실에 비춰볼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합니까? 곤란을 느끼면서도 나는 안정적사회를 여전히 목표하기에 분명히 보수적입니다.
동시에 나는 안정적사회를 이루는 수단으로 열린 태도, 사회적 컨센서스를 통해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계급투쟁설이나 변증법적 논리는 사실 목표와 그 과정을 따로 나눌 수 없다고 보는 것같습니다. 투쟁 자체가 인간사회이다. 그것은 현실을 반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안정적 사회라는 목표를 현실적 목표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 나는 철학적으로는 실재론자입니다.(아, 햇갈리는데 '유명론자'라고 말해야 되는가? 햇갈립니다)
때때로 이와 같은 태도는 자못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입장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입장을 실용주의적입장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용어로 나누면 혁명과 보수 양자에 대해 개혁주의적 입장이라 말하고싶습니다.
단지 보수 그 자체를 통해 안정을 말하는 사람들은 또한 안정 그 자체를 목표로 보는 듯합니다. 그것은 도덕적으로 반드시 부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 됩니다.
그것은 반드시 세상이 기득권층을 위한 제도, 인간의 자유와 열의에 대해 기회를 막는 사회로 경직되게끔 만들게 됩니다. 그것은 옳은 태도일 수가 없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인간이 윤리적으로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변화불가능한 존재로 굳어져 있다고 주장한다면...그것이 아무리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제도로는 부적합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모릅니다. 막스도 모르고 헤겔도 모르고 체게바라도 모르고 본회퍼도 모르고...오히려 나는 이승만을 알고 박정희를 알고 전두환과...그들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나는 다른 전제를 깔고 이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각하는 보수는 경직된 보수가 아니라 종교적으로 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다소 이상적인 그런 보수입니다.
너무나 천박한 보수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옭아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예수가 말씀했듯이 저들은 자기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