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거의 끝나가는데 우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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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거의 끝나가는데 우울하군요.

찬락쿤 2 288

한국에서의 정리도 이제 거의 마무리단계...

그냥 잘 가서, 잘 생활하면 되는데... 여전히 미진한게 남습니다.

원인모를 이상한, 묘한, 답답함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기분입니다.

원레 어디 가기 전에는 이런 기분이 드는게 맞다고 벗들은 그럽니다.

새로이 인간관계를 쌓아야되고, 새로이 뭔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그러나 아직은 실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엇 때문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 땜에 그런지, 요즘은 아주 희한한 뉴스 때문에 그런지...

어디를 가도, 어디에 누군가와 있어도, 변함없이 생각은 많을 거 같네요.

일단은 편하게 휴가부터 가고 싶군요.

맘이 편치 않은 1년보다 맘편한 1주일이 좋다는데 한표~! ^^

2 Comments
카오산거리 2008.05.13 18:09  
  우울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홀가분하게 있다가 오시길..맘이 편치 않은 1년보다 맘편한 1주일이 더 좋다는 데에 동의표 한표~~
앤디 2008.05.16 12:58  
  새로운 뭔가를 앞두고 나타나는 당연한 불안감일 뿐인것  같네요. 기운내시고 힘껏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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