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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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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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재미삼아 게스트하우스를 만들라고 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그냥 편하게 널부러져 있을 곳을 만들라고요.

물론 태국에다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120% 반영해서 어떻게하면 구리지 않고 최대한 어떻게 해도 잡음은 나오지만 잔소리 안나오는 활기차고 바람직한 게스트하우스 모델을 만들까 해서요.

그냥 뻔한 이야기도 좋고 어짜피 고객의견 반영되면 그만큼 손발입이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운영은 되리라 생각하면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태국에서 게스트하우스 차리는거 쉽지 않다 한번 와서 살아봐라 그런 말씀은 이미 살고 있기때문에 패스. 본업도 따로 있기 때문에 패스. 하여튼 그냥 게스트하우스 운영및 위치 까지 어디가 좋겠다 그럼 되것다 이랬음 내가 가서 죽때린다 하는 것들 올려주시기 바래요

93 Comments
언제나그자리에 2008.05.21 20:52  
  50% DC는 초기에만 부탁 드린겁니다. 그럼 태사랑 회원님들이 소문 무성하게 내주실거고..... 광고비라 생각 하시고 초기 1달 - 2달 정도만 해보시면 태사랑 회원님으로 꽉 차지 않을까요? 그럼 후기 막 올라갈거고, 리플 왕창 달릴거고.... 나중엔 태사랑이라고 게스트하우스 이름 붙여도 좋고요(물론 요왕님 동의하에)
 
2008.05.21 21:06  
  언제나그자리에님  저도 그런 부분 생각을 해요.

 방이나 많으면 상관없는데..돈 많이 벌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사업한다고 생각하고 하는것도 아니니깐. 그냥 저도 가끔 여행자 마인드로 오시는 분들도 잔치집에 놀러오는 마음으로 오시길 바라는것뿐이랍니다.

단, 현상 유지는 되고 약간의 발전기금조성만 마련되는 정도면 노난다는 . 3년 5년 저 집은 어떻게 벽지 한번 안 바꾸냐 란 말씀 안 들을려고 ..남는 장사라기보다는 맘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쉬다 갈수 있는 쉼터였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 가려서 받을 생각이랍니다. 아싸뿅 까칠까칠
유영 2008.05.21 21:23  
  들개그룹 3호점이군요.. ㅋㅋㅋ
리조트형이라면 식당(pub)에 스크린걸고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등 상영해도 좋을듯 해요.
식당도 의자말고 좌식으로 깔면 타 업소와 차별이 될듯.
아참, 돈나하우스처럼 숙소 들어갈때 신발벗고 들어가게하면 깨끗하더라구요..  손님도 깨끗해서 좋고 주인도 청소 편해서 좋고..
유영 2008.05.21 21:27  
  냉장고가 방마다 설치하는게 어렵다면... 병원 입원실에 있는 냉장고처럼 층마다 또는 호수마다 중간정도 크기로 한대씩 준비하면 될듯.. 1-5호 한대, 6-10호 한대 이런식으로.. .  냉장고 칸수마다 몇호실용인지 적으면 오케~ 물품보관함도 마찬가지로 싸우나 옷장같은걸로 준비하면 비싸진 않을듯.
낭만냐옹이 2008.05.21 21:30  
  여기 리플다는 사람들이 태사랑 주축회원들인걸 감안하면 50% 할인권은 리플단 사람들에게만 주는게 어떨런지? ㅋㅋㅋ
유영 2008.05.21 21:33  
  그리고 조식제공하는 식당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쿠킹클래스를 해도 괜찮을듯.. 저렴한 가격으로 쉽고 간단한 요리 위주로... 식당에 미니마트도 붙여놓으면 괜찮고... 보통 밥사먹고 나가면서 담배나 음료한두병은 사가니까..
식당에 마트 붙여놓으면 관리할 인원 따로없어도 식당 종업원으로 커버 가능...
일단 들어온 사람이 밖에나가서 돈 쓸 필요없게끔 원스톱으로...
아부지 2008.05.21 21:53  
  감사합니다. 실제로 오픈되기를 고대해야겠네여. ^^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고..그럼 몇가지 더 써도되나여?
아지트화 되려면 우선 편해야겠죠? 눈치도 안봐야하고..
그러면 식당이나 술집도 운영하실테죠.
한국음식뿐만 아니라 몇가지 한국인입맛에 잘맞는 태국음식(안주..--;;) 가 있음 좋겠고 (쏨땀이나 팍붕화이뎅, 팍깟파오무쌉,카오팟 등은 재료가 쉬이 상하지않아서 괜찮을것같음. 꿍채남빠,꿍톳끄라티얌,뿌우팟퐁커리..이런건 기대안함. 되면 좋겠지만..흐흐..) 마시고 노는 장소와 룸사이의 방음이 잘되어야한다능. 밤새 마시고 늦게까지 자는데 사람들 떠드는 소리들리면 미쳐여..ㅠ.ㅜ
얼음이야 사오는거라 무상은 안되겠지만 술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얼음은 무료였음싶고..욕실의 샤워하는곳앞엔 샤워커튼있었음 좋겠어여. 물 사방으로 튀어서 걸어놓은 옷이나 수건젖는건 좀 골치아프고..신경써서 샤워해도 되지만 꽤 불편한..
샤워하는 공간에 낮은턱을 만들어서 물이 주변으로 안나가게 하거나 바닥기울기를 확실하게 만들어서 바닥의 어정쩡한 위치에 물이 고여서 안빠지는 일이 없었음 좋겠고 괜찮다면 쇠로 된 큰 집게..욕실 구석에 하나씩 걸어두면 샤워후 빠진 머리카락등을 집어서 쓰레기통에 스스로 버릴수있을것같아여.
자기 머리카락인데도 그거 뭉치거나 하수구로 들어가서 막히게생겼..또는 물이 잘 안빠지는데도 안줍는 사람들 꽤 되더군여. 자기손으로 집는게 싫은것같으니 집게있으면 알아서 버릴듯. 요거요거 욕실 사용할때 많이 문제됨.
변기위쪽으로 앵글선반있으면 수건도 미리 갖다두고 휴지도 두어개 갖다두면 좋을듯. 떨어지고난뒤 하나씩 더 달래기 귀찮음. --;; 사실 태국에서 화장실휴지 훔쳐가는 인간은 거의 없을듯.
방안의 색상을 흰색보다는 톤다운된 아이보리와 베이지,갈색톤등으로 하면 아늑한 느낌이 날듯. 침대커버와 시트,베개 역시 그린톤,갈색톤등 괜찮을듯함. 핑크와 보라계열은 잘못하면 촌스럽고 붉은계열은 질리기쉽고 눈아플수도..원색계열보단 톤다운된 느낌이 좋을듯. 뭐 살짝 묻어도 별로 티 안나고..빨아서 색이 약간 바래도 나름 느낌날듯. 방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침대안이 가장 기니까 좋은 재질의 시트와 커버 사용 부탁드림. 쿠션도..(이건 위에 썼지만 많은 분들이 바라는 부분이 아닌가..해서염.)
지마켓등 보면 싸고 색상이쁘고 괜찮은 시트나 커버,베개커버등 있는데 실제로 하실경우 원하시면 날라드릴 용의도 있음. 제발 인테리어까지는 아니어도 정신병원삘은 안났음 하는 바램이..--;;;
방안에 괜찮은 그림의 달력하나 있으면 좋을듯. 벽에거는것말고 테이블이나 화장대위에 세워두는것으로..
식당의 의자와 테이블은 앉았을때 키가 잘 맞는것으로..
가끔 의자는 낮고 테이블이 높거나 반대의 경우가 있어서 음식먹거나 기대거나 할때 매우 불편한 경우 있음.
의자는 무겁지않은것으로..빼고 넣을때 불편함. 등받이가 척추뼈 중간에 걸리지않는 높이였음 좋겠음. 편하려고 기댔다가 아픔을 수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의자다리사이에 발을 얹을수있는 대가 있음 좋겠음. 다리짧은 저는 다리를 그대로 내리고있기보다 다리사이에 있는 대에 올리고있는 경우가 더 편할때도 있음. 이건 아이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니 좋을듯함. 테이블의 다리가 중앙에 있는것보다 사방에 네개있는것이 더 편함. 중앙에 있으면 다리꼬고 앉거나 여러사람 모여있을때 불편함.
식당의 화장실은 수세식말고 좌식으로 좀..--;;
휴지와 거울 원츄! 식당이나 세면대 필수라고 생각됨.
장소가 좁아서 식당과 화장실이 가깝다면 중간에 문이 있음 좋겠음. 소리 적나라하면 식당이나 화장실이나 다 불편함. -ㅁ-;
음식맛이야 기본이 되어야겠고 친절스텝도 기본이 되어야겠고 가이드북과 책등은 아지트라면 기본이 되어야겠고..^^;;
정원이 있다면 바베큐와 그늘과 해먹도 원츄!!
정원에 그늘없음 낮에 죽을지도..-ㅁ-;
파라솔과 테이블,의자,선풍기,해먹만 있다면야 분위기좋아서 꽤 몰려들듯.

에..넘 기네여..또....OTL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구염. 껌님이 아니셔도 혹 게스트하우스나 식당 만드실 분이 계시면 제발 참고해주시길..
현재의 그 수많은 게스트하우스시설에서 약간만 바꾸거나 시설을 만들때 조금만 신경쓰면 투숙객이 매우 편할것같습니다.
제가 좀 까칠해서 이런거에 많이 신경쓰는지는몰라도..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흑..ㅠ.ㅜ
하여튼 그렇습니다. ^^;;
유영 2008.05.21 22: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중요한건 가격... ㅡ0ㅡ;;
위에 나열된걸 대충 조합해보면 일단은 D&D 정도의 시설이라는 답이 나오는데...
D&D 디럭스트윈이 750밧이니 같은 급에서 트윈룸 400-500밧정도에 도미토리 200밧정도면 가격경쟁력 있지않을까싶음.
카오산을 벗어났다는 핸디캡을 벗어나자면 중요한게 카오산 혹은 시내주요 관광지나 쇼핑몰 접근성인데..
BTS, MRT 역세권은 집값이 비쌀테니 숙박비도 비싸질테고... 너무한적한곳은 찾아가기도 힘들고 혼자 다니는 사람은 밤에 다니기 무서우니.. 버스나 운하버스 또는 납짱 이용할수 있는 도로변에 인접한 곳이었음 좋겠음.
근데 궁금한게.. 버스에는 광고판이 붙어있던데..
택시문짝이나 납짱 등짝에는 광고판이 전혀 없음...
납짱 등짝에 숙소광고와 연락처 짤막하게 붙여서 홍보하는건 어떨까 싶음... 법적으로 안되나? 음...
아부지 2008.05.21 22:20  
  아,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짐 올려주는 사람 원츄. ㅠ.ㅜ 내려올때도 마찬가지. 특히 집에 갈때는 짐이 늘어서 가기때문에 있음 좋을듯.
필수는 아니지만 있었음 좋겠다..라는 사항.
된다면 짐만 오르락내리락하는 엘리베이터도 좋음. 작은것..안되면 어쩔수없는..^^;; 넘 바랬나..ㅋㅋ
게스트하우스입구에 벌레잡는 기계 원츄.
다리쪽에 놓을수있는 뚜껑달린 모기향케이스와 모기향..연기땜에 머리아파..라면 콘센트에 꽂는 전자모기향.
식당에 두어개정도 있음 모기 없을듯. 리셉션에 비상약 구비. 모기물렸을때 바르는것, 후시딘,감기약, 체했을때 먹는것, 진통제 이정도 구비하면 새벽에 약국 문닫았을때 좋을듯. 식당손님들을 위해 숙취약이라도..ㅋㅋ
된다면 한국손님들을 위해 한국핸펀 충전기가 두어개 있어도 좋을듯. 로밍해왔으나 충전기를 깜빡한 사람들 꽤 될지도..서비스로 괜찮을듯. 손님들을 위한 메모지와 펜 구비. 방안에는 좀 무리일지도..리셉션에는 필수일듯.
음..기본이니까..뭐..말안해도 아실듯.
한인교민회에서 발급되는 지도나 태국관광청에서 발급되는 무료지도 있으면 매우 좋을듯.
방콕 주요한곳을 다니는버스노선을 프린트해서 코팅해두셔도 투숙객들이 물어보거나 할때 내밀면 편하실듯하고 한쪽에 걸어둔다거나 해도 좋을듯.
주요관광지의 버스정류장근처의 사진등을 스크랩북식으로 만들어두면 손님들이 편리할듯.
버스나 수상버스,썽태우등을 타고 가면 내릴곳을 알려준다고는 해도 불안한 감이 있으니 이 사진의 이곳이 나오면 내릴준비하세요 등으로 사용되면 편할것같음.
즉, 여행기 만들듯 출발은 여기서 내리는건 저기서.라는식으로 사진과 함께 스크랩북.
위치가 카오산이 아니라면 손님들이 택시등을 이용해 숙소로 돌아올때 택시기사들에게 보여줄수있도록 주소나 약도가 있는 명함?등이 있으면 좋을듯. 영어와 태국어 둘다 표기 필요.
음..이런건 반드시 있어야하는건 아니지만 손님들을 끌어모으는데 필요한 서비스가 아닌가..싶기도 하구여.
투숙객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얻을수있는 소득?에 해당되기때문에 괜찮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공책같은것을 만들어서 어딘가를 다녀온 투숙객이 정보를 적을수있게끔 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여.
어디에 갔는데 가격이 올랐다, 버스노선이 바꼈다, 공사중이다,등등..
모이면 작은 가이드북이 될수도 있고 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등 공책이 나뉘어지면 좋겠고 한공책에서도 방콕,푸켓등 섹션이 나뉘어지면 적기도 편하고 찾아보기도 편할것같네여.
누군가 들고가지않도록 해야겠지만여..이런거 할라믄..

음..역시 쓸데없는 소리가 넘 많나여..ㅋㅋㅋ
하튼 제가 게스트하우스 한다면..이렇달까..
아님 이런 게스트하우스에 묵고싶달까..그렇습니다.
2008.05.21 22:22  
  아부지님 그런 음식 됩니다 ㅋㅋ 그런것도 안에다가 1등 주방장 하나 배치시킬라고 생각중이었는데 어쩜 ~~

하여튼 영 간만에 아이디어 좋아.
2008.05.21 22:26  
  기분이다 아부지 20%디시권 날립니다, 보면 볼수록 거의 러브하우스 나레이션 읽는듯한 ..느낌 강력 필 오케바리 달려. 뿌우팟뽕커리 우리 들강가게 오심 서비스 날립니다.
유영 2008.05.21 22:35  
  음... 방 3개짜리 무반이면 같은걸로 두채 묶어서리..
한채는 룸만 돌리고 한채는 도미토리만 돌리면
혼자오거나 가격부담되는사람은 도미토리쪽으로
여럿이 오거나 여유되는분은 룸쪽으로...
음.. 붙어서 나온집은 구하기 힘들라나?
아니면 방 대여섯개 되는 큼직한걸루다가.. ㅋㅋ
아부지 2008.05.21 22:54  
  오오~ 쓸때마다 10퍼센트씩 내려가는겁니까? 그럼 한 10개 더 쓸까여? ㅎㅎ
들강가게..라는곳이 들강아지님 가게인가여? 모르는데여..전..어디있는지도..ㅋㅋ 알려주셔야 가죠. ㅎㅎ
며칠전 방콕에서 몇몇분이 뿌아팟퐁커리가 드시고싶다는데 자주가던 쩨허이는 없어졌고 어디로 갈끄나..하다가 월텟의 씨파에 갔었는데..ㅠ.ㅜ
자주가던 태국식당이 없어지니까 갈곳이 마땅치않더라구여. 부디 한국음식과 함께 그런 태국음식도 하는 식당 만들어주소서. ㅋㅋ
그리고 혹시 바닥에 앉는..신발벗고..그런 시스템이 된다면 가운데 길을 만들고 양쪽을 좀 높게해서 신발벗고 올라가는 시스템이면 좋을것같아여. 그냥 바닥에 앉는다면 사람들이 사람들사이를 누비고 다니는건데 지나가는사람은 그래도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사람들은 안좋아라할지도..
그리고 짧은 치마나 반바지 혹은 타이트한 바지등을 입은 여성분들을 위해서 로바다야끼처럼 상밑부분이 파여서 다리를 내릴수있으면 좋겠어염.  덮을수있게 사롱도 몇장있음 좋을듯하구여.
아..또 길어질라그런다..-ㅁ-;;
이미 긴가..ㅎㅎ
아부지 2008.05.21 22:57  
  아, 글고 새우된다면 한국 초고추장 필히여.
태국에서 새우먹을때 그게 가장 안타깝다능..ㅠ.ㅜ
사다드 2008.05.21 22:57  
  쨰허이... 없어 졌군요...

거기 뽕까리가 맛났는데.....

들강아지 2008.05.22 12:10  
  새우는 되는데 초고추장 압박 ㅎㅎㅎㅎ
들강가게라는데는 언놋에있씀니다
동내 조그마한 식당임니다 태국음식점이고요
그래서 아부지님께서 쓰신 태국식 안주가 가능 하다는거죠^^
지금 주방장을 게스트 하우스에 투입시킬라함니다
아부지님게서 너무 잘 써주셔서 많이 이롭네요
세세한부분까지 신경 쓰겠씀니다
아마 도미토리는 힘들듯싶네요
1층은 놀수있는 공간,식당,그리고 서로의 대화장
2층은 방세개 숙소가 될듯싶네요
좋은 의견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할수있는한 의견 수렴 해서 반영할라함니다
현제 뒷뜰잇는 수영장되잇는 곳으로 생각하고있씀니다
낮에는 해먹에서 늘어질수잇고 저녁에 바베큐 파티하고 그럴라고요
많은분을 모시는것보다 소수의분을 편하게 모시고 싶은 생각임니다
팍치시로 2008.05.22 14:26  
  밥 한끼 먹으면(혹은 약간의 돈을 내면^*^)
 
1. 짐 보관해주는 서비스...
2. 샤워 시설 이용 서비스...예를 들어 야간 이동 전에 샤워 한판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듯 해서요...
3. 낮잠 한 판 때릴 수 있는 장소 제공...^*^

팍치시로 2008.05.22 14:33  
  방금 제 글과 중복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방콕을 떠나기 전에(주로 야간 이동에 해당되겠지만요 혹은 체크아웃 후) 밥도 먹고 샤워도 한판하고 내가 아는 정보를 남기거나 나누고 좀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유영 2008.05.22 15:05  
  고추장 담그는거 어렵지 않은데.. ㅎㅎㅎ
근데 태국고추로 담그면 죽어버릴정도로 맵겠죠? ㅋㅋㅋ
2008.05.22 15:32  
  모가 어려워 걍 손님들 한국에서 올때 실어날르면 되지.

자기 먹고 싶은거하고 바꿔 먹기. 점점 정체성의 혼란야기 되고. 팍치시로님 그런 서비스는 바로 될거예요.

참고로 일층을 나무바닥으로 쭈욱 깔고 태국전통 거 모라고 하나 삼각형베게 침대 겸용 그거 하나씩 전장에서 선풍기돌고 책도 보고 걍 쉴수 있는곳 한채, 그리고 다른 한동은 낮술 먹기 좋은 환경으로 달릴 생각입니다.

해먹도 있고. 짐보관 그거 하루정도면 무료가능하죠.
예정기간 지나도 안찾으러 오면 바로 팔아버리는겨 크크  그리고 샤워정도는 오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하셔도 되게 할거예요.

이미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건 손님과의 트러블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한번 받은 손님 상태봐서 저희는 안받을수도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100에 1~2명의 잡음을 없애고자 하오니 그 부분 이해해 주십시오. 누구나 올수는 있되 한번오면 아편굴로 만들 생각이니 염두해 주세요. 올땐 쉽게 왔지 ㅋㅋㅋㅋ
Nino 2008.05.22 16:09  
  들강아지 님,  섭섭 해요 ! 흑 ~~ㅠㅠ~~
(1빠 올림)

antony 2008.05.22 16:24  
  이왕 하시는거 어렵더라도 싸우나도 만들어 주세요.시원한 냉탕도 만들어서 들어거서 놀면 최고!!
아부지 2008.05.22 17:32  
  헉..프릭키누우로 고추장은 초반대!!! 절대 못먹어여..저는..ㅠ.ㅜ 초고추장..초고추장..어케 안될까여? ㅋㅋ
들강아지님..가게가 언놋에 있군여. 담에 가면 꼭 먹으러가겠습니다. (협박..협박..ㅋㅋ) 먹을만한 태국식당..아는곳이 없어져서 넘 슬펐는디 잘됐네여. 캬캬캬~
근데 수영장에 바베큐에 해먹에..방은 세개..예약할라믄 박터지겠는데여? -_-;;
실지로 생기믄 가서 밥만 먹고 잠은 다른데서 자야하는거 아닙니까? 커헉~
유영 2008.05.22 17:37  
  오... 손님 가려받는 럭셔리 리조트....
태사랑 1%... ?? ㅋㅋ
유영 2008.05.22 17:43  
  으음... 들개그룹레스토랑에서 삼겹살도 되나요?
숯불구이 통삼겹... ㅡ0ㅡ;;;
들강아지 2008.05.22 21:33  
  아부지님 협박 안하셔도 됨니다 ^^ 경품 당첨되신건데요모 ㅎㅎㅎ
그리고 삼겹살은 집에서 해먹는디 ㅎㅎㅎ 가스불로
숯불로 해봣더니 통은 안되고 잘라서는 되더군요 ㅎㅎㅎ
기술부족인듯
바베큐 그릴 준비할꺼에요 그것도 직접 만들어서 가스아닌 숯으로하는 ㅎㅎㅎㅎ
그게 더 싸게 먹힌다는 이왕이면 양철지붕도 추가할까
Amrita 2008.05.22 21:35  
  햇볕 잘 드는 옥상에 빨래줄, 빨래집게
들강아지 2008.05.22 21:36  
  싸우나 넘비싸 ㅠ.ㅠ 안토니님 의견은 패쑤 ㅎㅎㅎ
2008.05.22 21:40  
  안토니님 여길 스파장으로 만들라고 그러시죠 아예.낚시번개나 한번꾸려요 안그래도 마일즈님 오시기 전에 한번 남자들끼리 뭉쳐야지 촌부리님도 꼬셔놨는데.

아부지님 : 집이 일단 시작은 사진에서 보는거 2채 방 6개 잠 잘데 없음 그냥 마루에다가 모기장 처놓고 자도 무방. 
영: 삼겹살 물론 되고 참고로 이 게스트하우스의 목적성을 아직도 모르것냐 손님은 다 받아 문제는 다음에 또 온다고 하면 안 받을 수도 있지. 건 사장겸 매니져 맘.
그리고 nino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서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듯 안면이나 트고 친해지기. 크크.

그냥 한국에서의 콘도에서 가까운데 모텔정도의 서비스는 못되지만 그래도 그냥 들어오면 밖에 밤 나이트 가는것을 제외하곤 나갈 필요 없게 만들겠단 소신을 가지고 추진중입니다. 전체 분위기를 위해서 그래서 두가지 선택을 하실수 있도록 추진중입니다.

1. 마구 놀자 집 하나
2. 조용히 그냥 푸욱 좋은 음식 먹으면서 책이나 보고 시간나면 해먹에서 잠이나 자고, 인터넷 각방마다 되는데 참고로 노트북 전용.(참고하세요), 한집에 컴터를 하나 놔야 되나 생각중인데 어쨋든.. 보류.요즘은 우리집같은 컨셉원하는 장기들은 노트북다 필수라..이해하시죠?
들강아지 2008.05.22 21:43  
  컴터 안노면 인터넷 안되 바보야 ㅎㅎㅎㅎ
메인컴터 잡아 줘야 하자나 ㅋㅋㅋㅋ
들강아지 2008.05.22 21:46  
  오키 리플수 80 넘엇어 좋아졌어 ㅎㅎㅎㅎ
리플100번째분에게 300밧짜리 무료 음식 써비스
드림니다 이건 들강 가계에서 협찬
그런다고 막 다시는건 없기
그리고 유영님 아이디어 좋아서 기분 좋아 200밧짜리 음식 쿠폰이거역시  들강가계 협찬 기간은 이번해까지 2008년까지 유효
유영 2008.05.23 03:03  
  그래서 책정되는 요금은 얼마입니까? ㅋㅋ
하루, 일주일, 보름, 한달, 두달, 석달 올려주세욧!!!
머물면서 태국요리나 좀 배워볼까나.. ㅡ0ㅡ;
antony 2008.05.23 04:28  
  수영장 필수에 맛난음식 무상제공 사우나 냉탕완비 요금은 도미토리요금에 태사랑회원 50%활인 이러면 대박일건데!!!
월야광랑 2008.05.23 10:33  
  아마도 지금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루프뷰 플레이스" 를 벤치마킹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약간은 가정집 같으면서, 짐을 각 층으로 올리는 엘리베이터 있고, 바닥을 장판 같은 걸로 해서 맨발로 다녀도 되고, 1층 로비에 커다란 냉장고에 음료수/주류 등이 셀프서비스로 제공되고, 컵라면 등과 커피도 셀프로 제공됩니다. 커피는 무료이고, 나머지는 거의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가격 정도의 착한 가격을 각자가 먹은 만큼 통에 넣는 식입니다.
치앙마이 어떤 베드 앤 브렉퍼스트에서는 각 층마다 계단 올라가면서 약간의 공동 거실 같은 공간이 있는데, 거기다가 소파와 냉장고를 비치해서, 그 층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생수도 각 방당 두개씩 넣어 놓아서 매일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식이었습니다.
두군데 모두 공통점이 가족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별문제 없었고, 방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인지 개별화된, 친척집에 놀러간 분위기 같은 것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

월야광랑 2008.05.23 10:38  
  앗! 위에도 잠깐 썼었는데...
어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공항에서 툭툭으로 픽업/드랍 서비스를 해 주더라구요.
보통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택시 타고 오시는 분들이 좀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으니, 툭툭/택시 픽업/드랍 서비스도 무료나 아니면 저렴하게 포함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단위 또는 월단위로 숙박할 때, 미리 선불하는 경우 따로 보증금 안 받고, 조금 저렴하게 장기 숙박할 경우 할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차피 주단위 또는 월단위로 미리 숙박비를 낸다면, 보증금 부분을 안 받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신용카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유영 2008.05.23 18:59  
  아... 마일리지 적립도 괜찮은데...
회원카드 발급해서 10회 이용시 1회무료라던가...
들개그룹 업소 연동으로 홈피 제작하면 시너지효과도..
들강아지 2008.05.23 21:06  
  월야광랑님 픽업 드랍 서비스는 할듯한데 가격은 아직 정하질 못햇네요
기름값(물론 가스차로 개조 ㅎㅎㅎ) 인건비 대비 얼마나 받아야 할라나 ㅎㅎㅎ
저렴하게 갈듯함니다
무료로 하면 말이 무료지 아마 숙박 요금에 포함 되기 때문에 더 비싸질듯함니다
보증금 제도는 많이 고려해봐야 할 문제인듯싶네요
신용카드는 월 15만밧이상 되야 기게가 발급됨니다
들강가계에서 결제 가능 할듯도 하네요
유영 2008.05.23 21:33  
  실내금연요!!! 요거 싫어하시는분들 많으려나? ㅎㅎ
신발벗고 들어가는 시스템에 금연까지 하면 더없이 깨끗해요.
cathy 2008.05.25 11:12  
  옷걸이 갯수가 달랑 2개보다는 많았으면 좋겠어요.
월야광랑 2008.05.25 17:54  
  컴퓨터 안 켜놔도 인터넷 되요. ^>^
그냥 무선 랜 AP 만 켜 놓으면 됩니다.
물론 되나 안 되나 확인할 때는 컴퓨터가 필요하겠죠. :-)
옷걸이야 뭐 들강아지님이나 껌님 옷장에서 꺼내 주실테고... ^>^
바베큐 그릴 근처에 파라솔 하나 놓고, 흡연 지역으로 지정하시면 되실 듯...
나른이 2008.05.27 17:32  
  수영장도 있었음 조케써요 + _+ 
2008.05.27 17:59  
  헉 나른님의 이 엄청난 뒷북. 여자분이셔도 전 뒷통수 칩니다 크크크

옷걸이 갯수 그런거 좋네요.

흡연지역 음.. 하기야 확실히 정해야죠. 내가 안 사니깐 모.크크

무선랜 바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노트북브링하시는 분들이 대세라 방마다 무선인터넷 가능하게만 만들어드립니다. 중계 컴터 하나 있을거 같고요.

파격적으로 하나만 더 하면 저희는 채크아웃 결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호텔식이죠. 반응 어떨런지
유영 2008.06.24 07:35  
  그럼 한달짜리 손님도 후불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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