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체 허위광고..실제비용 눈덩이
공항세.유류할증료..선택관광도 강요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08/05/22/0310000000AKR20080522054800002.HTML

소비자원 관계자는 ......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모두 충족한 업체는
'모두투어'가 유일했다"면서

"나머지 업체들은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는 추가 경비가 없다고 표시한 뒤
개별 여행상품에 작은 글씨로 '추가 경비 있음'을 표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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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새는 패키지 관광상품의 광고를 보고 있으면
정말 머리가 아플 지경으로 생각해야 할 것들이 가득하다죠.

세금, 유류할증료, 가이드팁, (필수) 옵션...;

동남아 일정인 데 가이드팁이
개인당 몇 십 불씩이라고 한 걸 보면 대략
팁이 더 이상 팁이 아니라 거의 세금 정도 느낌이 되기도,

더구나 옵션이란 게 선택으로 남겨진 영역이 아니라
안 하고는 못 배길 정도로 짜여진 스케줄 속에
보이지 않는 (경우에 따라 공포스럽게 보이기도 한다쥬) 압박 수반.

어찌 생각해 보면
아예 부가비용으로 나중에 따로 들어가는 것을 몽땅 합쳐서
전체 금액 얼마 - 이러면 소비자가 더 편할 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모두 다 해서 최종금액 얼마 하는 데 속편하고,
나중에 서로 감정 상하고, 언성 높일 일도 없어서 좋을 거 같다는 거죠.

말할 것도 없이 때에 따라서는
잘 고른 좋은 여행상품이
오히려 혼자 하는 여행보다 값도 싸게 먹히고 더 편해서 좋을 때도 많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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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여행사 '얌체 상술'..광고보다 최고 88% 비싸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market/view.html?cateid=100014&newsid=2008052214320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