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헌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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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생명, 헌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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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은 모든 권세를 가지자 불로불사의 약을 구해 다녔다.
개정된 새찬송가를 부르다 이 일이 떠올랐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란 가스펠은 교회를 다녀본 사람은 누구나 다 아는 노래다.
1절에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이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으로 이번에 바뀌었다.
참 중요한 개사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우리는 잘못 찬송해왔다.
예수를 왜 믿는가? 우리가 현재 가진 생명이 너무 적고 질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인가?
그럼 예수를 믿어 한 2백년 살면 좋겠는가? 아니 영원히 살면 좋겠는가? 그리고 늙지도 않고 병도 안 들고 아쉬울 것 없이 살면 좋겠는가?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새 생명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정말 거듭난 생명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어 예수를 믿는 게 아니라 죽었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
우리는 단지 미래가 아니라 예수처럼 영원한 현재를 살아가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