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방콕 아가씨
이번 건 .. 정말 태국이 좋아지는 이야기 입니다.
딸아이들과 월텟 의 나라야에서 기분좋게 쇼핑하고  카오산쪽 숙소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아야 했어요..
월탯올 떼 워낙 차가 많아... 좀 짜증이 ...그래서 (뭘 믿고)  
좀 걷다가 택시 잡을려고   길을 따라 걷다가   옆의 2아가씨에게 물었어요.. 이방향에서 택시잡으면  카오산 가는지? 
그렇다고 하길래 계속 걸었죠..음료수 하나씩 사서 먹이고   택시 잡으려 하는데.. 그 아가씨가 친절하게  자기가 잡아주겟다고...
.(혹시 사기?   음 약간 긴장)  
중간에 아가씨는 내린다고 하면서 같이 가자고 하던군요. 좀 긴장했지만...같이 타고 가면서 한국 좋아하고 2번이나 갔다왔다고 하고 나미 가수 좋아한다고 하면서 분위기 좋게 갔어요.. 저는  긴장하면서..
아가씨가 기사아저씨랑 내리면서 자기는  저기지만 ...   여기로 가면 카오산이다... 태국 좋아해달라.. 다시와라... 그러면서 돈내고 내리더군요..
우리는 감사하다고  ..... 바이 했는데...
호텔 앞에서 요금 계산하려 했더니  아까 아가씨가 다 냇다고 하는거예요....
아뿔사..........이런.... 착한 마음을 오해하고.... 
사실 다 내가 내야했는데...
내가 다 낼가 마음속을로 이런저런   고민을 했느데  그만 공항가는 이야기에 정신팔려서...
너무 고마워요..  공항가는 택시도   기사아저씨랑 얘기해서...호텔앞에서 만나서 공항까지... 기사님도 짐 다 실어주고.. 내려주시고.. 호텔에서 기다려주시고...요금도 버스비랑 비교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있으니 택시로 가라고까지 친절한 아가씨 였어요.
넘넘 친절한 태국인이죠!..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하며  바가지에 네고에.. 참 힘들었느데 (마음이)   방콕에서 기분이 다시 up  되었지요..
아래의 보석사기는 안 당했지만....  이 아가씨 땜에 약갼 제가 맘을 너무 놨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