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에 타이왕국과 교류??
얼마전 학회에 참석했었는데...
그 학회에서 조선초 태국사절단에 대한 언급이 있었어요.
발표하신 분의 말을 요약하면.
2번의 태국인이 사람이 조선에 왔었다고 합니다. 조선 초로 알고 있는데, 사절단은 아니었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유는 아유타야(태국)은 외국에 사절단을 보낼때 얇은 금판에 왕의 문서를 조각해서 갔다고 해요. 다른 나라의 예가 그렇답니다. 그런데 조선에 온 태국인은 문서를 가지고 왔는데, 금으로 된 것도 아니고, 왕의 서명이나 고직관리의 이름이 없었대요. 게다가 첫 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사람이 직접 아유타야에서 조선으로 간게 아니라 일본에서 근 1년을 지내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왕의 사절단이 아니라 배의 선장쯤( 나이 공이란 이름에서)으로 보이며, 무역선의 선장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답니다.
내가 썼기는 했는데,좀 두서 없네요. 그쵸?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 할때에 시암(타이)왕국에서 축하사절단으로 사신들과 선물로 코끼리한마리를 파견했다고 들었거든요...
정말 사실인가요?? 정말 처음듣는 이야기 같은데,...
사실이면 정말 신기;;;
역사에 상식 있으신 분은 아실지도^^;;알려주십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