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태국에 열광하는가..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우리는 왜 태국에 열광하는가..

snowhite 25 680
전 태국에 단지 2번 다녀왔을 뿐입니다.
단지 방콕과 치앙마이... 빠이..
태국에 체류기간 통털어 1달정도 뿐이 안되는데..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아니면 일년내내 태국열병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태국.. 솔찍히.. 왜 좋은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말도 잘 안 통하고.. 매연 (방콕) 정말 심하고..
치안도 별로 좋은 것 같지않고...
아마도 제가 태국 열병에 걸린 이유는...
잠시 일상에서 탈출해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이유 때문에..?
정말 심각하게 태국으로 이주(!)를 고려하며
태국에서 뭘 해야할지 온갖 말도 안되는 것들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혹시 다른 태사랑 회원분들 .. 태국열병에 걸리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근원으로 발병(!) 이 되었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25 Comments
people 2008.07.29 21:37  
  태국이라는 나라가 지리상으로 동남아 국가의 중심에
있고 말레이시아 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다른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보다는 도시가 많이 발전해 있고 오래전
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관광 시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참으로 이상합니다.
태국관련 이야기 하라고 태국이야기 게시판 재오픈했는데 예전에 댓글에 게시판 만들어 달라고 하던 분들
왜 이런 글에는 아무런 글이나 밑에 글들 보고는
아무런 말들이 없는지...ㅎㅎㅎ
낫티 2008.07.29 23:10  
  한국 사람들의 90% 이상은 태국을 좋아 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을 하라면 만만해서가 아닐까요?
한 두번 경험을 해 보면 태국은 여행객들의 눈에는 참으로 만만한(?) 나라이지요..
물가도 만만..사람들도 만만...대충 영어를 못해도 만만...여자들도 만만..남자들도 만만..술집도 만만..골프장의 그린피도 만만....그런데..점점 빠져 들다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되는건 또한 이곳의 모든 한국인들이 느끼는 공통점이지요...

여행하기엔 참으로 만만한 나라..하지만 이곳에서 살기에는 정말로 만만치 않은 나라가 태국이지요...뒤집에 얘기를 한다면 태국인들에게는 여기에서 최초에 모든 경계심을 풀어 헤치고(?) 다니는 한국 사람들이 만만한 존재인듯 합니다만....^^

낫티 2008.07.29 23:25  
  며칠전..파타야의 푸드랜드 앞에서 오토바이 기사와 대뜸 시비가 붙은 젊은 한국인 한쌍을 만났습니다...
행사를 하던 우리 태국 직원이랑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지요..^^

랍짱의 목소리는 커져만 갑니다...
굉장히 화가 많이 난 상태 였습니다...
한국인 젊은이 2명을 실어 주고 돈을 제대로 못받은 것이랍니다...

랍짱의 이야기인즉슨 남 파타야에서 중앙 파타야까지 50바트를 줘야만 하는데 그 두명은 멀뚱 멀뚱 20바트만 주고 그 이상을 안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기사가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근데 그 앞의 한국인 젊은이 두명은 태국말도 안되고 영어도 어설픕니다...그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며 화를 내고 있는 랍짱을 보며 한마디 합니다.."태사랑에서 보니까 오토바이 택시는 20바트만 주면 된데...그냥 무시해~~!!" ㅋㅋㅋㅋ
그러면서 그 랍짱의 화가난 부분을 개무시(?)하고 있습니다..참고로 태국인들도 남파타야에서 중앙 파타야까지 그것도 두명이 오토바이를 타면 50~60바트를 줍니다....

이런게 만만함으로 빚어지는 부작용이지요...
우리 직원이 그 자리를 가서 그 상황을 한국말로 설명을 해 줬는데...
그 젊은이들은 또한 우리 직원의 그 말을 무시를 하더군요..
인터넷을 봤다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현지인들을 무시하는....휴~~
안타까운.....ㅡㅡ::

그뒤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더 이상 저희 직원들이 도움을 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그들의 인터넷 정보에 대한 확신은 너무나 강력한것이었고..대충 현지인들을 무시해 버리면 된다는 그 모션 또한 너무나 강력했으니까요....ㅡㅡ::

무분별한 현지 정보의 남발로 인한 현지인들에 대한 만만함과 무시는 고쳐 져야 할 인터넷 정보의 어두운 면인듯 하여..마음이 아팠습니다....
낫티 2008.07.29 23:27  
  아..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위에 글쓰신 스노우화이트님과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태국에 왜 열광하는가? 라는 부분에 만만함으로 덤비는 이들이 너무도 많은듯 하여....제가 느낀 그것에 대한 어두운 단면을 적은것이랍니다..적어도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만만함 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people 2008.07.29 23:40  
  ㅎㅎㅎ
태사랑 게시물에 정말 정보라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부분 정보라긴 보다는 자신은 이랬다
여기 좋다 여기 나쁘다 객관적인 것 보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어 정보로서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하여 잘 못 되었다는
정보를 가르쳐 주면 꼭 하는 말들이 있지요
나 태사랑 언제 부터했다 ㅋㅋㅋㅋ
아주 자랑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ㅋㅋ

한 예로 대화방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숙소를
예약 해야 하냐고 질문을 하는데 방이 없으니 꼭 예약을
해야 한다고...그래서 카오산 방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
난 예약없이 가도 숙소 구하는데 힘들지  않다고 물으니 자기가 가는 숙소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질문한 사람이 특정 숙소를 물어 본것도 아니구 그냥 카오산에 숙소를 정하려 가서 구하면 안되냐...
이렇게 물어 본 질문에 대하여 하는 답변이라고 하는
것이 ....
snowhite 2008.07.30 00:00  
  만만한 나라라.. 참 가슴이 아픈 말이군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니다... 나에게도 만만한 나라인가..? 솔찍히 여행하기에 물가면에서는 만만 정도가 아니고 최고인것 같습니다..ㅋㅋ 버뜨 생활 혹은 사업 을 하게 된다면...잘 모르겠습니다.. 안 겪어봐서..
하지만 만만한 물가!를 빼고 생각해보면..
가끔 보이는 순박한 사람들의 미소? 관광객이라서 보여주는 미소가 아닌... 순박한 미소의 사람들이 가끔보였습니다.. 그리고 햇볓쨍쨍한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
물대신 마셔주는 얼음넣은 맥주 ㅋㅋ.. 단편적인 모습들만 보았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전 당분간 계속 태국열병에 시달릴 듯 합니다.. 살기 힘들다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는데..참 부럽습니다.. 그리고 "만만한 나라 태국"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어떤 사람 한국에 있는 불쌍한 처자는 뱅기로 고작 5시간이면 갈 거리를 못 가고 병들어있다는 걸 알아주시고... 저대신 태국을 잘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가는 날까지
people 2008.07.30 00:08  
  ㅎㅎㅎ
여행의 열병을 앓고 계시는 군요 ㅋㅋㅋ

이제 이런 글들은 태국이야기로 옴겨 갔으면 하네요
몇몇 분들의 요청으로 태국이야기 방이 오픈 되었으니
이제 그쪽으로 글들 올리시고 여기는 걍 살아가는
얘기 들이나 올리셔야죠..

운영자가 게시물에 따라서 게시판을 나누어 만들었으니

 그냥암꺼나
다른 게시판에 올리만한 곳이 없는 글, 태국이나 여행과 관계없는 아무 얘기나 자유롭게 하는 게시판입니다. 자유롭게 열린 게시판이므로 더욱더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snowhite 2008.07.30 00:16  
  앗 암꺼나 쓰라고 해서 첨 써봤는데... 앞으로는 그리 하겠습니다..
바람여행2 2008.07.30 00:41  
  전  태국에  열광안하는데요....
낫티 2008.07.30 01:49  
  만만함....ㅎㅎ
저도 참으로 많은 경우를 보았는데....제가 진짜로 화가 나는 경우는 한국 사람들이 태국에 와서 여행을 하며 어떤 상황에서 비용을 지불할때...20바트.. 40바트 흥정을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는말....
"예네들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하는거....그런 모습....

참으로 슬프더군요....

그 말은 바꾸어 말하면 한국인들은 비싼 인생들이고 태국인들은 싸구려 인생이라는 말로 밖에는 안들리는 우리 한국인들의 아주 나쁜 습성중의 하나랍니다...

물론 각 나라마다 물가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1달러와 태국인들이 느끼는 1달라의 체감 느낌은 다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도 관광객이라고 무조건 바가지를 쓰면은 안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예네들은 이거면 충분해라는 그말속에는 돈이라는.. 물질이라는 우리만의 우월감이 무의식중에 잔뜩 들어가 있구요..그러면서 돈의 액수를 가지고 태국인들을 열등하게(?) 평가를 하는 치졸한 자만심이 넘치는 어휘이기 때문이지요....

행여나 주위에 태국에 와서 천원짜리 한두장을 가지고 태국인들앞에서 우쭐거리는(?)한국인들을 보시거덜랑..꼭 이부분을 주지를 시켜 주세요~~

어글리 코리안이 아닌 현지인을 진심으로 배려해주는 수준있는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야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돈의 가치로...현지를 만만하게 보고 여기와서 마구 하는 사람들..미국이나 일본에 가서는 선진국이라고 설설 기는(?) 특징이 있지요....

사람의 존재의 가치가 절대로 돈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낭만냐옹이 2008.07.30 01:56  
  지금까지 태사랑에서 활동하면서 다른사람의 댓글에
'찬성'을 누른적은 맹세코 단한번도 없었지만,
이번 낫티님의 글은 정말 다들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듯 싶네요. 정말 좋은글이라 생각됩니다^^:

음, 나중에 태국가면 한번쯤 꼭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

근데 가면 밥사줘요? +_+?
낫티 2008.07.30 01:58  
  넹~~ 사드립니당~~^^
놀부여행 2008.07.30 03:33  
  낫티님.  나두 10월에 가는데 밥 얻어먹기로 결정했읍니다.
참새하루 2008.07.30 05:18  
  만만해서 편한건지

편해서 만만한건지 모르겠지만

낫티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보다

잘사는 나라에 가서는 고개도 못들면서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가서는

그 사람들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나쁜 행동은 우리 모두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바람여행2 2008.07.30 06:06  
  좋은 말씀입니다......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을수  있다는거...낫티님  말씀에  저도  반성  많이  해보게 됩니다
담에  태국가면 낫티님한테  식사  대접  해드리고  싶습니다...연락 하면 2끼쯤  굶고  나와주실꺼죠?
푸른구름 2008.07.30 10:44  
  만만이라..그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드는데.... 왠지 꼭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럴까 생각이 듭니다.
나름 그래도 태국을 많이 가보았는데 서양 애들도 그렇게 행동하는 모습을 지켜 본적이 많아 꼭 우리나라 사람만 그렇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만한 나라는 아니라는 생각도 듬니다. 그들하고 부딪쳐 보면 순수한 마음으로 이쪽에서 대하지 않는 한 그들도 역시 철저하게 상대를 돈으로만 대합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곳에서 많은 정을 느꼈읍니다.
방콕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조그만 식당에서 구멍가게에서 아주 오래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외지인을 대하는 정을 한없이 느껴보았읍니다.
구체적으로 나열은 않하겠지만 이곳에 있는 일기에서 보볼수 있는 그런 정들을 말 합니다..
제 생각에 철저한 이방인으로 그렇게 순수하게 다가서면 한없는 정으로 대해주는 그들이기에 만만하지 않지만 편해서 태국이라는 나라에 빠지는게 않일까 합니다.
물론 그 이웃나라들도 말입니다.
여행자는 철저한 이방인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대하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낫티 2008.07.30 11:20  
  와~~ 같이 밥먹을 분들이 많이 생겨서 당분간은 외롭지 않겠네요~ ㅎㅎ 어여 어여 연락들을 주세요~ ㅎㅎ
태린 2008.07.30 11:25  
  태국.... 한국보다 물가저렴하고 편의시설좋고 여행지들좋고 고생좀 덜해도 되고 관광부터 밤문화까지..환상..

전 태국병업슨디요..

라오스의 자연에 병걸려서...끙끙대는중이죠...
아빠콩 2008.07.30 12:47  
  태국 곳곳에서 보여주는 여유로움 + 적당한 인프라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와는 다른 느긋하고도 여유있는 문화, 외국인에 대한
부담없는 분위기에 적절한 수준의 식당과 교통이 있으니
마음이 많이 편하게 되더군요.
주변나라인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런곳에 출장을
가게 되더라도 태국과 같은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낫티 2008.07.30 20:47  
  전 아빠콩님과는 조금은 느낌이 다른데....
나라마다는 참으로 특이한 그 나라만의 감칠나는 맛이 있지요..^^
전 태국도 참으로 좋아 하지만...베트남의 호이안에서 느꼈던 물빠진(?) 도시의 느낌과 요코하마 뒷골목에서 맛있게 사먹었던 길꺼리 간식...그리고 필리핀 다바오에서의 정말로~~ 여유로왔던 카지노 게임....이렇듯..다..나라마다 그 색깔이 있어서 전 그 다양함이 좋답니다...태국도 좋고..일본도 좋고..필리핀도 좋고...쉽게 말하면 여행 그 자체가 좋은것이지요~~ ^^
물가가 싼것으로 야그 하자면 중국이 쵝오~~!!
근데 유럽은 영 아니더라는...ㅡㅡ::
역시 아시아의 국가들이 여행을 하기엔 좋아요....
사람의 정도 느껴지고..음식도 비슷하고...
제가 인종 차별주의자(?)인지라...양코배기들만 보면 왠지 강한 거부감 부터 일어 나는 터라...ㅡㅡ::

쉽게 정리하면 태국을 위시하여 아시아 국가들은 여행하기에 다 좋아 좋아~~~요
바람여행2 2008.07.31 17:07  
  낫티님...거기서 필핀은 빼주세요....바다는  좋다는데  필핀 사람들은  영  아닙니다...
낫티 2008.07.31 21:31  
  ㅎㅎ 필리핀님이 들으시면 섭섭...ㅎㅎ
마닐라 세부는 태국으로 치면 방콕 파타야인지라 인심은 솔직히 사나운데....남쪽의 민다나오에서 만난 필리핀 사람들은 정말로 좋았답니다..^^
늘 노래를 부르고 늘 웃는 순박한 사람들...^^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필핀도 참 괜찮았는데...^^ 것땜에 거기도 한 오년이상 몰입했었지요...20번 이상 왔다리 갔다리.....ㅋㅋ
유지태 2008.08.01 11:23  
  열광까지는 아니고,,
음,, 쉽다,,,이정도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휘뚜루 2008.08.02 19:43  
  십여년을 한결같이 일년에 예닐곱 여덜아홉번 정도니...
80-90번정도 갔나 봅니다  그냥도 가고... 골프 치려도 가고...이상한 사연들에.. 사람이 좋아서도 갔슴니다 물론 태국뿐아니라 직업상 한 60여나라를 다녓슴니다만
태국은 편합니다 태국이라 편한건지 편해서 가는건지 많은 나라를 다녀도 태국과 월남에서만큼은 눈에 힘만빼고 편안한 웃음만 머금고 다니면 정말 사람대접받슴니다
다른나라들처럼 지갑만 처다보고 얄팍한 웃음도 느끼기 힘들구여... 아무튼 무장 해제만 하고 가면 그대로 안식입니다... 이러케 이야기해도 될 나이를 먹은 탓인지는 모르지만... 여북하면 좋아하는 이곳 태국을 좀더 이해하기위해 환갑진갑 넘은나이에 태국어 교본을 뿌뜰고 열공 하고 있씨미다!! 가서 살기에는(살고싶지만 마누리가 더운건 엉캉 몬참아서리)그러기에는 모험심이 소진됫구여...밑천떨어져 쓸거리 없으면 보따리 꾸립니다!! 휘뚜루~~~마뚜루 떠날려구여... 이틀남았다!!
조용하게 2008.08.25 15:23  
  태국은 그냥 태국이라서 좋습니다.
만만한거는 좋은 친구처럼 느껴서는 아닐까요?
친구인데 만만해도 무시할 순 없지요. ^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