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너무 가고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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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너무 가고싶었거든요...

엔젤전설 7 330
1주일동안 배낭여행을 뒤로하고 한국에와서
정신없이 일에 치이면서도 살 수 있었던건....
얼마안있음 갈 수 있어...
떠날수 있어... 꼭 가고말꺼야....
반드시 태국갈꺼야....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ㅠㅠ
결국 날짜를 잡았는데 쿨럭...그놈의 돈이 웬수네요 ㅠㅠ
아...왠 유류할증료는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건지...
왜 회사는 나에게 휴가를 못쓰게 하는건지....ㅠㅠ
10월 2일저녁이나 10월 3일에 떠나서 10월 7일까지 잠시나마
두리안의 냄새를 맡으러 가려 했는데...ㅠㅠ 아무래도 이번에도
포기를 해야하는지....ㅠㅠ
7 Comments
곰돌이 2008.08.12 20:01  
  엔젤전설님께서 회사에서 빠지면....

회사가 안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휴가를 못가게 하지요^^*

좋은 것입니다^^

태국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저처럼 그냥 태사랑 들어오셔서,...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여행기, 사진 보시고 위로를 얻으세요...ㅠㅠ
chilly 2008.08.12 23:39  
  이런..................
언제나그자리에 2008.08.12 23:45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좋은 광고 문구이긴 한데, 파리목숨인 직장인에겐 해당 안되는거 같습니다. 내년을 기약 하시고, 열심히 일하시다 보면 1년 금방 갈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바람여행2 2008.08.13 13:38  
  근데  휴가도  못가게 하는거보니  회사에서 주요업무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파리목숨은  아닌거같군요...좀  더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라오스랑 베트남이랑 가세요
엔젤전설 2008.08.13 15:32  
  아...아니 휴가를 못쓰는건 ㅡㅜ 머 여러사정이 있어서 ㅋㅋ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는 아니구요 그냥 저도 파리목숨이랍니다 ㅋㅋ 베트남은 별룬데 그래도 라오스는 땡기네요 ㅋㅋ
깔로스 2008.08.15 13:48  
  둘리안 냄새만 맡으러 가시는거면
곰돌이님 말씀처럼 태국여행 냄새만 열심히 맡으세요. ㅎ
농담이구요. 사람이 하고 싶은일 다하고는 못살죠.
또 하고싶은것을 못하니까 더 하고 싶은거죠.

태국여행이 일이되고 또 부담이 된다면
그땐 태국가는것이 지겨워질겁니다. 

모쪼록 회사에서도 휴가가 나오고
유류할증료도 내리고 유가도 팍팍 내려
항공료도 더 저렴해져서 엔젤전설님이
편안하게 즐거운 태국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VioletRose 2008.08.15 17:56  
  기름값은내리는데 유류할증료는 올라간다는....
항공사의 이런.......악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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