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여전히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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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여전히 사기~~

원조뿜부이 14 764

이번 여행을 마치고 방콕 카오산에 어슬렁 거리는차에 이래저래 물어보는 피플들이 다수 있어 대화을 나누다보니 ~~여전히 택시비가 논란이더만요
인천공항에서도 가끔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곤하지만 카오산에 3일을 머물며 우연히 만난분들입에서 3팀이 이런경우를 당햇다니 아마도 많은분들이 이런문제로 피해를 보지 싶지용~~

A팀의 경우 수완나폼에서 카오산까지 오는데 공항 택시써비스를 이용하여 왓다는데 미터로 800밧 가까이 나왓다고 하데여~~~
B팀의 경우 700밧을 들여 왓다는말을 몇시간 지나지 않아 들어보니 아직도 택시사기가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흔히들 공항에서 카오산이나 기타지역으로 이동시 택시를 이용하시는데
그것도 공항 택시써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어떻게 그런 돈이 나오게 되는지~~그리고 태사랑내에서 많은 분들이 공항택시요금의 적정선을 논하시는데 그렇게 무방비상태로들 당하시는지~~여러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껏 제가 이용해본결과
수완나폼----카오산 =220밧~240밧사이 (하이웨이비용 별도)선에서 이루어집디다용
그외 300밧이나 400벗에 흥정하는경우도 다수 있읍니다~~

이글을 보시고 택시를 이용하시는 초보분들은 참고하시여 공돈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ㅎㅎㅎㅎ

14 Comments
참새하루 2008.08.28 18:10  
  늘 공항 2층 출국장에서 택시를 탔는데

수쿰윗이고 씨얌이고 카오산이고

무조건 450밧이더군요

단합을 한건지 호구로 본건지

이미 조합에서 준 쯩을 가져간 기사한테

끌려가는 신세...

"450밧 오케이?" "예...스ㅠㅠ"

(톨비 + 공항서비스챠지 60밧 포함)

꼭 톨비와 공항서비스 챠지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하고 탔는데

어제는 살짝 60밧 날로 챙기는

공항택시 조합이 얄미워서

4층 출국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새벽 1시인데도

택시가 20대 정도 서 있더군요

혼자 접근하니까 택시 기사들 개떼로 달려들더군요

젤로 인상 좋아보이는 기사한테

"미터!!!" "오케이"

"하이웨이" "오케이"

택시비 240밧에 나오더군요

톨비가 90밧이었나? 그정도하고요

팁 포함 400밧 주었더니 입 찢어지더군요

전 50밧 벌었구요

꼭 2층 출국장 이용할 필요는 없을것 같더라구요
마이웨이 2008.08.28 21:24  
  이번달부터 택시요금이 좀 올랐습니다.참고하시구요.
그렇다고 7-800바트 나오는건 아니고....
팁도 우수리외엔  줄필요가 없습니다.
자꾸 더 주기때문에 기사들이 흥정하게 되는걸지도 모르니까요...
톨게이트에서 잔돈 바꾸어서 마지막 1바트까지 꼼꼼히주면 됩니다.톨비는 아마40바트+25바트등 총 65바트일겁니다.
마이웨이 2008.08.28 21:26  
  가끔 미터기가 고장난(일부러 조작한거일수도...)택시 있더군요...내릴때 미터기 고장이다...몇킬로는 몇바트다(톨웨이는 지체시간이 없어서 추가비용이 거의 없음)라고 얘기하면 당황하면서 주는대로 받기도 합니다.
대부분 오래된 차량이었습니다.
유영 2008.08.28 23:26  
  태국에 처음 도착한 사람들이라 눈탱이 치기 쉬워서 그런가봐요..
아예 해외가 처음이신 분들도 많잖아요?
대부분 원래 그런가보다 하거나 말이 안통해서 어쩔수없이 당하거나...
간단한 태국말도 배워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영어 잘 알아듣다가 바가지 씌울때는 태국말만 하는 기사도 있다던데요? ㅎㅎ
공항에서부터 그러면 나라 이미지 망치는데 일조할텐데요...
태국관광청에서도 조취가 좀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악똥 2008.08.28 23:55  
  공항 택시 써비스(책상 놓고 하는곳)는 바가지하고는 좀거리가 멉니다. 문제는 그곳에 몇몇 사람들이 마치 직원인양 아이디카드를 목에 걸고 다가와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무시 하시고 데스크 있는 곳으로 가세요. 다가오는 사람들을 옷보고, 또는 목에 건 아이디카드를 보고 공항택시서비스 직원이라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그리고 참새하루님 같은 경우는 입국장에서 그렇게 타셔도 문제없지만 초보여행자인 경우 특히 여성분인 경우는 꽤나 위험스러울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천오백원, 삼천원도 아깝다 그러면 뭐 타셔야죠.
바람여행2 2008.08.29 03:21  
  위험 한건가요??전  항상  4층으로 올라가서  미터 오케이?하고  잽싸게 올라타고  다녔는데......
젯드안 2008.08.29 03:51  
  공항에 일부러 미터 조작해놓은 택시 많습니다.

따블 나옵니다.
채만프로 2008.08.29 15:55  
  공항리무진타세요 캠리타면 1100 바트입니다.. .
안전하고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모셔다드리고 집도 들어주고.. ...
택시를 시내까지 300 바트이상잘안나오는데. 그걸 그렇게 바가지써시느니.. 차라리 몇백바트더주고 공항리모 타세요.. .적어도 안전성과 스트레스는안받는다는점에서 손해보는거없습니다..
Kaiser94 2008.08.29 17:18  
  공항에서 택시타고 카오산 갔는데 택시기사가 헛소리할경우 경찰서로 직행하십시오...수안나품에서 탔고 여기까지 왔다고 하면 대충 계산 나오니까 걔들도 찍소리 못합니다...재수좋으면 기사는 경찰서에 붙들려 있고 공짜로 나오는 상황도 발생합니다...참고로 경찰서 24시간 열려있으니....언제든지 들어가세요..
cheed 2008.08.29 23:43  
  얼마전만난 일본인이 그러는데 동대문구경하고 명동에있는 호텔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3만원 달랍댑니다. 뻔히 눈탱인줄알면서 줬데네요. 택시기사 인상이 무서워서 ㅠ ㅠ. 아직도 외국인 사기치는 택시기사가 있어 한국인으로서 좀 씁쓸하더군요. 미국이나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뭐 그쪽은 워낙 비싸니,,,,
마이웨이 2008.08.30 02:24  
  근데 기사보고 경찰서 가자고하면 갈까요?
유영 2008.08.30 02:51  
  글보다가 갑자기 막 생각이 난건데요...
카오산 간다고 하지말고 차나송크람 경찰서 앞으로 가자고 하면 어떨까요?
거기가 카오산로드 입구에 있는 경찰서거든요..
왓차나송크람 사원 맞은편에 있는 차나송크람 경찰서..ㅎㅎ
 
바람여행2 2008.08.30 05:57  
  우영님 생각에 한표!
즐건하루 2008.09.08 22:55  
  저희도 수완나폼에서 거기택시광고 하는여자한테
사기당해서...ㅜ아주큰돈은 아니지만..기분이엄청안좋았다는...미터택시어딨냐고 물어보는데..영수증을 끊어줘버리는바람에..진짜태국공항 우기더군요..너어디나 그런것들 있다지만...택시위치 물어보는데 사기를치다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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