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25일 레저기자단을 초청해 서울에서 순천 구간 당일코스의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시승행사에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미수다 출연자, 캐나다, 남아공, 독일 등 각국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특별 초대돼 ‘해랑’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사진1. 이 날 해랑식에 특별 초대된 미수다 출연진(사진 오른쪽)들이 레일크루즈 '해랑'열차의 전망차에서 펼쳐지는 세종 필하모닉의 현악 3중주 연주회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2. 이 날 해랑 시승식에 특별 초대된 김맹선 숙명여대 교수 부부가 해랑의 별실에서 전라선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3. 이 날 시승식에는 캐나다, 남아공, 페루, 이태리, 독일 등 주한 대사관 관계자 10여명이 대거 참석해 국내 최초 달리는 관광호텔 '해랑'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페지웨 마디키젤라(사진 왼쪽, 남아공 대사관)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좋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4. 이 날 최고의 스타는 시승식 참석자 중 가장 어린 초청객 유민지양. 해랑 전속 모델이 된 유민지양이 해랑의 식당차에 마련된 쿠키와 음료를 마시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