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 대한 회상
팩키지로 이번 태국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읍니다.
어린 학생들과 동행하였는데 가이드분은 36세
일정내내 버스에서도 자리에 않지 않고 목이 쉬도록 멘트를 하더군요
글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 모습이 좋게도 그리고 안스럽게도 보이더군요
마지막날 쑈핑코스 지금까지 공은 어디가고 여기저기서 불만
기껏해야 몇십만원 물론 옵션은 몇개 본전은 하셨는지
떠날때 들어가는 입구까지 그러나 팁포함이라 그런지 한명도 팁주는이 없음
미안해서 내가 대신 인사표시하고 돌아서는 길
----해외서 사는것이 쉽지 않음을 좀 이해해주었으면
나이든 내 친구도 가이드하는데 일정이 엇갈려 보진 못했지만
이러할터인데
가이드에 대한 안좋은 점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그래도 목이 쉬어라 노력하는 멋있는 젊은 가이드도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