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 카오산 사진과 함께하는 옛날 여행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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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초 카오산 사진과 함께하는 옛날 여행이야기 (2)

요술왕자 22 1217



<옛날 여행이야기 시리즈>


2000년대초 카오산 사진과 함께하는 옛날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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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과 함께 하는 옛날 태국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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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5년도 태국 여행 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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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여권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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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초 카오산 사진과 함께하는 옛날 여행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카오산 서쪽(경찰서쪽)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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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차도 자유롭게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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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가 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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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땋아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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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붙이는 국기들 3개에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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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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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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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밧, 1시간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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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국제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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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서는 방콕 근교 투어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가는 항공권 예약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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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경이 열린 뒤로 매일 앙코르왓으로 버스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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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사기꾼. 20밧에 뚝뚝으로 방콕 시내 관광을 해주겠다고 해서 걸려 들면 보석가게로 데리고 가서 싸구려 보석을 비싸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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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가게에서 1분 20밧.지금은 숙소 방에서 휴대폰 로밍으로 걸어도 1분 120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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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증, 운전면허증, 기자증 등 가짜신분증 만들어 주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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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끄라퐁 거리(노란색 아유타야 은행 맞은편)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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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빌라 드 카오산 자리에 있던 공항버스 정류장. 예전이 더 비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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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한인업소들


카오산에 있다가 람부뜨리로 옮긴 홍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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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빌리지 라인에 있던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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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홍익여행사. 처음에는 위앙따이호텔 1층에 있다가 사원 뒷길로 옮긴 직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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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엠 초창기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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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뜨록마욤 입구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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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쏘이 25밧 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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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화쌩 앞길에서 팔던 고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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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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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쥬스는 1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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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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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로띠, 에그로띠 1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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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썽태우. 지금은 폭스바겐 미니밴을 많이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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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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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반투명 플라스틱 병에든 물 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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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사원 뒷길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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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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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최초의 편의점인 센트럴 미니마트. 24시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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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상라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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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포차나 옛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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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색소폰에서 가장 인기 밴드 중 하나인 '프리마 밴드'는 카오산 멀리건스에서 '유니버스 밴드'로 시작 되었어요.

밴드는 물론 보컬인 녹, 꽁을 비롯해서 밴드 멤버 개개인들도 열심히 활동중이죠. 특히 남자보컬인 꽁은 여전히 노래도 하지만 전문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살도 엄청 빼고 몇년전엔 좋은 남편 만나서 결혼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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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2시 제한시간 있기 전의 카오산 새벽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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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22 Comments
필리핀 05.10 16:39  
2000년이 옛날이라니!!!
뉴밀레니엄이었는데ㅠㅠ
요술왕자 05.10 17:35  
[@필리핀] 필리핀님도 X세대
뽀뽀송 05.10 18:14  
제 사진첩을 다 뒤져도
카오산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어요.
저긴 여행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나 봐요.
그냥 집같이 쉬는 곳.
2005년 처음 카오산을 갔는데,
그 때 기억에 환율이 1바트가 24원,
길거리 리어카 팟타이가 10바트 아니었던가 싶네요.
요술왕자 05.10 18:41  
[@뽀뽀송] 네, 2005년은 바트환율이 낮아서 25원 안팎이었어요.
물가야 지금보다야 훨 저렴했죠~
호돈 05.10 18:29  
이런 댓글 잘못 달면 시비 거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어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저의 정신적 평화와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요왕님에게 시비를 걸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은 알아 주시고....

로밍을 1분 120원에 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어제 태국 입국하며 SKT로 받은 문자에는 '한국 시간 기준 매일 통화 3분 무료, 이후 걸 때 29.3원/초 받을 때 18.9원/초'인데....타 통신사라고 하여 월등히 저렴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 것 같은데..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요술왕자 05.10 18:37  
[@호돈] 저도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 것인데 잘못 이해한것인지 모르겠네요.
https://globalroaming.kt.com/rate/rate.asp?nation=%ED%83%9C%EA%B5%AD&duration=2&condition=all

호돈 05.10 19:28  
[@요술왕자] 와....KT와 SKT가 이렇게 많이 차이 나다니 전혀 예상치 못 했습니다.  비단 통화 뿐 뿐 아니라 문자도 많이 차이나네요.
주로 다니는 다른 몇몇 국도 좀 따져보고 통신사 변경을 고려해 봐야할 정도인데요....
이렇게 또 하나 깨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술왕자 05.10 22:20  
[@호돈] SKT의 경우 29,000원에 30일 간 무제한 통화 가능한 로밍상품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호돈 05.12 01:01  
[@요술왕자] 찾았습니다.  T전화로 하는 Baro 통화라는 것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아는 것이 돈이네요!!
물에깃든달 05.13 09:27  
[@요술왕자] 맞아요 저 이거 써요! 3기가 짤 일주일써도 다 못씁니다...! 엄청 좋음..
일단 한국에서 전화해도 저 외국인걸 전혀 눈치 못채시더라라구요...
후니니 05.11 17:35  
1999년 만남의 광장에서 파는 카오산에서 시엠립까지 가는 차표 사가지고 아란 국경넘어 시엡립 간 끔찍한 기억이 납니다
아침먹고 카오산에서 출발하여 국경넘어 캄보디아에서 차를 7번 갈아타고 담날 새벽 6시에 리차드 권이 하는 글로벌게하에 도착했죠

국경이 열리고 이듬해니깐 정비가안된 도로가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오후부터 비가오니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런 여정이였지만 개방 된지 얼마 안된 터라 관광객 거의 없는 앙코르왓은 너무 너무 충격적이고 감격스러웠었습니다
요술왕자 05.11 18:24  
[@후니니] 비포장이었을때는 건기때는 먼지, 우기때는 다리끊김으로 정말 고생 많았죠...
후니니 05.11 17:39  
그 시절 카오산.람부트리거리 사진보니
추억돋네요
가짜 기자증.학생증만들어 입장료.시외버스할인 받고다닌 건 덤입니다
요술왕자 05.11 18:24  
[@후니니]
물에깃든달 05.13 09:28  
[@후니니] 와 생각도 못했어요..! 요즘도 하나요? 기념삼아 만들고싶네요 ㅋㅋㅋ
후니니 05.13 10:57  
[@물에깃든달] 90년대초 유럽 배낭여행때 가짜학생증은 정말 유효(?)했습니다

모두가 순진하던 시절에 카오산은 유럽에서 온 발랑까진(?)젊은애들이 저런 물건 수요를 만들어 생긴 몹쓸 불량공급이였죠

덕분에 어려보이는 동양인들이 덕을 많이 보았죠
당시 40살 먹은 제가 학생증 들고 다녀도
통했습니다

지금은... 안통하니 안만들죠
포기하세요 ㅎㅎ
다람쥐 05.12 02:20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쉬운 마음이...
좀 더 놀았어야 하는.

아무튼 그때 사진 보니 즐겁네요. ^^
요술왕자 05.12 09:15  
[@다람쥐]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니 추억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자고요~
물에깃든달 05.13 09:26  
동대문..! 홍익인간!! 그립...
요술왕자 05.13 09:43  
[@물에깃든달]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지금도 좋아요~
미키_미키 05.13 14:12  
와..추억 돋네요. 저도 2000녀대 중반 환율 24원 하던 때 그립습니다~
루나tic 06.05 11:53  
아앗~~ 제가 젤 후회하는게 2005년정도에 첫 태국 갈수 있었는데 우야무야 못가고 한 5년후에 처음 간건데.........익숙한듯 다른거 같고..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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