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에어 아시아 엑스를 타지 말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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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에어 아시아 엑스를 타지 말어야하는 이유

여행자세상 60 3327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직원은 왜 한국인을 무시할까?
다는 아니겠지만
직원이 태국어로 승객에게 해서 안되는 말을 승객에게 하더군요 한국인이라는 이유인지는 몰라도 예의에 없는말로 태국어로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 태국어를 알기에 그걸 알아듣고 잡아냈죠
타이에어아시아엑스 타지마세요
한국인들은 태국어를 모르니 정말 안봐서 모르지만 안보는곳에서는 무슨말들을 할지 뻔하네요
한국 항공사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말을 한국인에게
태국어로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만약 문제생기면 승객에게 관심도없는 최악의 저가항공입니다 제가 예전에 방콕행 치앙마이 연결편으로 갈때
인천공항연착 그리하여 방콕돈므앙도착 치앙마이연결이 안되었는데 승객이 피해봤는데도 아무도 관심없더군요 한국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저는 공항서 니들 이따귀로 서비스하냐 따지니 그때서야 꿍시렁꿍시렁
결국은 다음비행기 연결해서 갔지만 절대 타지마세요진짜 최악의 저가항공사임
한국인이라서 더그런거 같은 느낌두 들었음
저가항공 타는주제에 이런 느낌
1~2kg 기내 수화물 오버하면 탱잡았다하구
무조건 오버챠지 정말 이런항공사 처음
직원왈 저희는 저가항공이라 돈받아야 한다네요 맞는 말이긴하죠 그러나 그따귀로 대답을ㅠ
어이상실 보통 항공사는1,2kg은 그냥 넘어감
참고만 하세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세요
60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8.09.09 21:11  
저는 satprem님의 댓글들이 공감 가는데
글쓴분은 전혀 공감이 안되나봅니다
아니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박리키 2018.09.10 00:26  
내말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을 공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그 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조금만 진정하시고...
단어 하나하나를 맞춰가지 마시고 전반적인 내용을 읽어내려가시길 부탁드려볼게요..
제 느낌은 satprem님은 원칙을 말씀하시는 정도로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물론 여행자세상님은 나를 무시한 그 직원의 태도를 말씀하고자 이런 글을 적었겠지요..

두분의 경험을 토대로 에어아시아 탈때 조금은 더 조심하고 기왕 이럴거면 조금은 더 싸구려 값으로 여행해야 겠습니다.(전 가난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아마 그 직원은 나중에 똑같은짓거리 당할거라고 저주하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잡썰 하나 투척하고 잘게요..


예전에....비행기를 놓친적이 있는데(쿠알라발 인천착 에어아시아) 랑카위에서 버스가 2시간넘게 지연출발하고(빌어먹을 배도 아니고 버스지연출발은 듣도보도 못한...) 공항도착전 한시간정도 어딘지도 모를곳에서 한시간정도 멈춰서 있는 바람에.. 공항에 딱 4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달리고 달려서 카운터에 딱 35분전 도착했기에 여권 예약스샷 등등 마구 들이밀며 "im late" 를 말했죠..
그냥 가라네요.. 비행기 떠났다고...
뭔소리여 아직 출발전인데...
그때부터 이 아가줌마씨께서 모니터만 보며
"노우.. 노우... 노우... 노우..." 이럽니다
번역기를 말레이어로 들이밀고 영어로 들이밀고 뭐라고 아무리 읍소해도 보도 않고 지들끼리 저있는 방향으로 손가락질 하며 지들말로(영어 아니었음) 뭐라고 나발거리며 키득거립니다.

그때부터 저도 오냐 오늘 비행기는 이미 버렸고 스트레스나 풀자 싶어서
"한국말로 할테니까 넌 지금부터 닥쳐라" 라고 말하니 저를 처다보네요.. 그때부터
한 7분정도를 쉴새없이 말했습니다...
욕과(상상에 맡김) 상황설명 자잘한 농담과 살짝섞인 영어도.. ㅋㅋㅋ
내가 늦어서 놓친것도 아니고 말레이 버스부터 기사 발권카운터 여인네까지.. 내탓은 아무것도 없는데
버린돈이 아까워 스트레스를 약 7분동안 풀었습니다.

알아먹었을까요?? 아마 기분나쁜 말이었다라는건 알겠죠..

신기한건 그때 스샷이랑 시계촬영한거랑 친구가 이메일로 두달정도 항의 했는데 돌려받았네요 ㅋㅋㅋ
약관에 늦어도 20분이내 도착해라... 였데요..
뭐.. 잘은 몰라도 이메일 내용은 해당직원이 영어를 잘 못했고 시간을 잘 못봤다고 사과 했답니다.

두달 걸렸어요 ㅎ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멀리서 저를 지켜보던 한국인가족 분들께... 욕설을 많이 들려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음.. (이제와서.. ㅠㅠ)
Satprem 2018.09.10 01:25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요.
KLIA2에서의 체크인 마감은 출발 예정 60분 전으로 안내되어 있네요.
그리고 출발예정 20분 전에 보딩(탑승) 마감을 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s://support.airasia.com/s/article/What-do-I-need-to-do-when-I-arrive-en?language=ko
박리키 2018.09.10 01:53  
너무 오래전이고... 주도적인건 제가 한게 아니라... 그랬다고 들었을뿐..
저는 그냥 화풀이좀 하고... 그런 기억만 납니다.ㅎㅎㅎ
박리키 2018.09.10 02:09  
아마도 어거지로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을 싫어할까요? ㅎㅎㅎㅎ)
https://support.airasia.com/s/article/What-time-do-I-have-to-be-at-en?language=en_GB
Satprem 2018.09.10 02:59  
당시 웹체크인을 이미 했었는데,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 마감 시간이 지났다고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고 안내했을 가능성도 상상해볼 수 있군요.
KLIA2에서는 웹체크인을 통한 보딩패스가 그대로 이용되니까, 바로 보딩 게이트로 가면 되던데....
하지만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까,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네요.
sin12 2018.09.10 03:51  
이상한게 에어아시아나 저가항공 이야기만 나오면 satprem님이 댓글을 열심히 다시네요. 지난번에 봤던 글 에서도 여행자세상님은 그냥 <에어아시아나 저가항공 타려면 차라리 얼마 차이나지않는 타이항공타는게 훨 이득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공감중이었는데, satprem님이 열심히 에어아시아와 저가항공 유용하시다고 싸움거시는것 같더니...이번에는 또 여기에서 바로 태클거시고 계시네요.
혹시 에어아시아와 뭔 관련있는 분 아니시죠?
satprem님은 여행자세상님이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있다고 생각하시고 계신듯 한데,(뭐 그렇게 볼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 satprem님은 넘 자기합리화에만 치중하신게 아닌가 싶네요...상대방의 이야기는 전혀 수용하고 들을 생각은 안하시고 논의의 핵심에서 벗어난 것들로 싸움을 걸고 본질을 흐리시네요...말을 젊잖게 한다고 내용을 가리지는 못한답니다. ~^^
sin12 2018.09.10 03:58  
글구 에어아시아를 필두로한 저가항공 서비스 개판인거 사회문제화 돼서 언론에 나온거 한두번이 아닌거 알고계시지 않나요?
Satprem님의 논리대로라면 돈 적게 냈으니 불만이 있더라도 혹은 불편부당한 대우를 받았더라도 찌그러져 있어야 하는건가요?
저는 그게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 여행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것>과 동떨어진거라고 보여집니다만....
[JUN] 2018.09.10 09:00  
다른거 다 떠나서 수화물필수고 공항철도 이용할거면 수안나품 가세요 제일 쌉니다
중복닉네임 2018.09.10 09:43  
뭐.. 유럽쪽 저가항공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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