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스퀘는 지금..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씨암스퀘는 지금..

entendu 11 1298
오늘은 유난히 태국생각이 나네요.

미친 환율때문에.. 앞으로 3,4년은 문자 그대로 방콕..( 아시죠.. ㅠ.ㅠ)

그냥 맘을 접고 있는데요.

불현듯. 이렇게 가끔 가끔씩 태국생각이 날때면.. 정말이지. 어흑..

맛사지도 받고 싶고,

후덥찌근한 태국의 거리를 어기적 거리며 걸어 보고도 싶고..

치앙마이의 선데이 마켓도 다시 한 번 가고 싶고..

수코타이 역사 공원에서 큰 책을 펴놓고 종일 뒹굴며 읽고 싶고.

정신없는 카오산의 한 복판에서 사람 구경도 하고 싶고..

하하...

이러다 또 정신 차리고 일해야 하는 거죠. 뭐..

그나 저나.. 오늘 환율 보니.. 정말 답이 없네요.

우리나라 경제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티어 나가기를..

다시 여행 계획 짜면서 맘 설레는 날이 돌아오기를..

우리 모두 힘내요~~!!!

11 Comments
고구마 2008.11.24 16:54  
이런~ 3-4년을 방콕 하시겠다 마음 접으셨다니....너무 길어요. 엉떵뛰님. -_-;;
여행계획 짜는거 참 신나는 일중에 하나인데, 요즘은 환율때문에 계획 짜는게 좀 골치 아파진 느낌이 드네요. 다들 힘내시고요,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곰돌이 2008.11.24 18:13  
ㅎㅎㅎㅎㅎㅎㅎ

예 힘내겠습니다 ^^;;
간큰초짜 2008.11.24 19:49  
사진에 있는 음식 이름이 뭐죠?
팟 크랏파오 무쌉, 카이 다우? 암튼 비슷하게 생겼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태국음식

1. 팟 크랏파오 무쌉
2. 어쑤언
3. 이름이 생각안남...(볶은면+돼지고기 및 채소...팟타이는 아니고..아...답답해)

암튼 엄청 먹고 싶습니다. 특히...요새처럼 굴이 제철일때는 어쑤언이...
스투시 2008.11.24 20:33  
팟씨유?? ㅋ  아니면 죄송...
간큰초짜 2008.11.24 21:46  
아! 맞습니다. 팟씨유 까이....아주 좋아라합니다.

감사하면서도...서글프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커피우유 2008.11.24 22:11  
사진에 있는 음식은
팟끄라파오 무쌉 카이다우...맞네요~
으아아아아악 너무 먹고싶게 ㅠㅠ
일부러 사진도 안보고 있었는데...요기서 ㅡ.ㅡ

정말 3~4년은 너무 길고요..저도 한 1년은 맘 접고 있어요.
무슨놈의 환율이 이따위로 올라가는지...
살다살다 바트가 45원 넘기는거 보기는 처음이네요 ㅠㅠ
김정환 2008.11.25 12:27  
쥐박덕분에 여행도 취소하고 분통터져서 살수없네요.
설봉 2008.11.25 19:36  
40밧도 비싸다고 아우성치며 다녀온지 이제 겨우 10일밖에 안 됬는데 다시 또 그리우니.....
이 병은 죽어야 치유가 된다는........
월야광랑 2008.11.25 23:44  
앙떵님은 중국에 필이 꽂혀 중국어 공부에 열심히 공부하시고 계신 것 아니었나요? ^^ 중국어 공부는 잘 되어 가세요? ^>^
큐트켓 2008.11.26 00:35  
시콤한 그린망고 ...설탕 +쥐똥 고춧가루 믹스해서 팍팍 찍어먹고 싶은데.. ㅠㅠ
1개에 10밧 하던고시...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하려니 5kg 5만원돈 후덜덜 -ㅁ-
몇개 되지도 않을것 같은데.. 역시 물건너 오는건 비싸네요..
entendu 2008.11.26 08:54  
월야광량님/ 중국어 공부. 필이 조금 뽑혔어요. ㅋㅋ.ㅋ.. 요즘도 공부는 하고 있는데요..
                복습만 겨우 하고 사는 형편.. 이번 겨울에는 학원을 바꿔서 가열차게 해보려구요
                지금 다니는 학원은 중급반이 오후 1시간 짜리밖에 없어서 공부속도가 확 떨어졌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