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여행포기.,.??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영원히 여행포기.,.??

품품품 8 688
우째이런일이,,

환율땜시  쓰린속을 매일 소주로 달래고있는 한명,

이대로 태국은  꿈의나라가 되버렸다는,,

이래도  되는겁니까???

속은쓰린데 마음속에는  마지막끈을 놓지 못하고있어요,

한숨만 나오네요^^

휴휴~~~
8 Comments
iskarabi 2008.11.22 10:40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입니다.
장기여행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환율때문에
일단은 취소하고 2월로 미뤄야 되나..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월로 미룬다고 해도 환율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고는 있지만
진짜 마음이 쓰립니다 ㅠㅠ
고구마 2008.11.22 10:49  
온라인 커뮤니티를 봐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고 해외여행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iskarabi 2008.11.22 10:55  
환율로 속상한 마음은 다 똑같겠지만은,,
ㅠㅠ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신분들은 환전손해 감수할 수 있는
어느정도 경제적 여력이 있어서 기회다 싶으면 떠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저같은 대학생이나 아직 고정적 수입이 없으신분들은
포기에까지 이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흑흑//
라비스 2008.11.22 11:01  
저도 크리스마스 여행 계획중인데요.... 아무때나 여행을 떠날수 없는 직장인이기에.. 초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까지 예약을 해두었지만...고민이 됩니다....
 환율도 환율이지만.....
 해외여행이나 연수 등을 자제하라는 회사 분위기.....(강압은 아니지만 청렴을 강조하는 공공기관의 분위기에 따라....)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여행간다고 휴가를 내기가 참 눈치보이고 그렇네요....
월야광랑 2008.11.22 11:09  
뭐 환율이 올라도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여행을 가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ㅠㅠ
낭만냐옹이 2008.11.22 14:22  
저도 여행준비중이지만, 1300원까지는 어케 다녀올려고 생각중입니다.
1400원이상이면 GG쳐야죠...;
뜰채 2008.11.24 19:06  
저도 여친이랑 이브날24일 빙기표 준비했는뎅 아직 환전을 못했어염 ㅠㅠ 걱정도 대공 사실 왠지 공돈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좀 찝찝합니다..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조금만 조금만 내려라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립니다.. 1300원때만 떨어져랍 ㅎㅎ
앙리 베르그 송 2008.11.27 01:33  
학생인데 직장갔고 나면 오래 여행할수 없을것 같아서..시간>>>돈이기 때문에 지금 비싸도 나가요..눈물머금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