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재활용 : 살균 박스 제작하기
마스크 살균 박스 만들기 입니다.
우선 재료 소개입니다. uvc램프와 소켓부속품들이 핵심부품들입니다. 이 유튜버는 소켓을 완제품으로 사서 램프를 소켓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데 같은 제품을 못찾겠네요. 그래서 부품별로 소개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 완제품은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울꺼 같습니다.
위 부품들중에 스위치는 멀티탭의 스위치로 끄실분은 필요없습니다.
전원단자는 선을 고무테이프로 직결 하실분은 필요없습니다.
콘센트 타이머는 국내시장에는 아날로그 타이머들만 많고 디지털 타이머는 비싸네요.
그냥 스탑워치는 저렴한데 배송비 때문에 4천원 생각하셔야 됩니다.
마스크 살균은 5분만 하면 된다고 하니, 그냥 스마트폰에 타이머 앱을 까시고 5분 지나서 알람이 울리면 손으로 끄는 것도 괜찮을 꺼 같네요. 하루에 이 살균기를 십수번 사용하는게 아니라 외출때마다 한번 사용하는 거라 많이 쓰지는 않을테니까요.
전원코드를 절단해서 안정기와 연결해야 되는데, 이건 그냥 안쓰는 가전제품의 코드를 절단해서 조인하세요. 굳이 따로 사는것도 낭비입니다.
램프 조립하는 방법입니다. 이대로 조인하세요. 전부 극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박스는 종이박스나 플라스틱 박스나 집에서 남는 박스를 사용해서 만드세요. 이 살균기를 다용도로 사용하실 경우면 플라스틱 박스가 좋겠습니다. 램프빛을 눈으로 봐서는 안된다는것만 명심하시고 작동시 빛이 다 차단되도록 만드세요. 몇달만 사용해도 될테니 굳이 박스를 따로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행주나 주방용품 살균 용도까지 쓰시던지, 혹은 나중에 마스크 소독은 그만하고 신발 소독전용으로 쓸것도 감안하세요.
마스크 걸이입니다. 박스 윗부분에 붙이세요. 뭐 이런게 없으면 사기그릇을 뒤집어놓고, 그위에 올려도 되겠지만요.
일반 1회용 마스크를 알콜을 뿌려서 소독하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마스크에 물을 채웁니다.
아랫면에 알콜스프레이를 뿌립니다.
코팅면에 알콜을 뿌리면 방수가 풀리면서 (알콜이 방수코팅을 녹이나 보네요.) 물이 줄줄 샙니다.
간혹 마스크 재활용을 하기 위해 알콜로 소독하라는 동영상이 보이던데요.
살균박스의 핵심 재료 uvc 자외선 살균 램프 입니다.
각종 세균들이 uvc 램프를 쪼였을 경우 사멸하는 시간입니다. 출처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몇초 이내로 사멸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중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분 주장에 의하면 0.25초면 된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5분간 쪼이는 방식으로 쓰겠다고 합니다.
램프 등기구 완제품 입니다.
저도 이런타입의 등기구를 많이 써봤는데, 이상하게 국내에서는 uvc 램프전용 등기구를 찾기 어렵네요. 아직 못찾았습니다.
13w 자외선 램프 소개입니다.
이런 완제를 사면 램프+등기구로 기능은 구현됩니다.
고양이 화장실인지 정리박스인지, 한국에서는 분리수거 용기로 쓰이는 박스가 이런타입으로 있습니다.
디지털 전원 차단 타이머 입니다.
1번누를때마다 5분씩 연장됩니다. 국내에서는 파는곳이 없네요. 비슷한 다른 제품은 너무 비쌉니다.
비싸다고는 했는데 홍콩달라로 보니 한국제품도 비슷하네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팔만한 고리 제품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박스를 2개를 만듭니다. 이것도 팔려고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램프라 20cm 가 넘는 길이여서 대각선으로 답니다.
플라스틱 면에 소켓고리를 달기위해 비스로 구멍을 냅니다.
램프를 꽂습니다.
천장 부분에 마스크 고리를 답니다.
나사 뒷면은 글루건으로 마감 합니다.
완성입니다. 마스크를 걸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5분간 소독이 되다가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제가 소개하는 재료로는 스마트폰 알람몬으로 5분후 시각을 맞춰서 울리신뒤, 수동으로 멀티탭 스위치를 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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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무리수 방법입니다.
살균램프는 배송비포함 7000원
자외선 램프 전용 공대는 국내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됩니다. 일반 램프 공대는 저렴한데요. 10,500원에 끝나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