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데리고 특별했던~~태국여행!!!
소전
4
338
2008.12.17 15:03
이번여행은 특별한 의미가있었답니다..
하필27일공항패쇄..이미마음먹었겠다 .태국을자주가는편이라
공항만문제되지 다른곳은 아무일없다라고 단정짓고..
새벽에김해공항에가서 태국과가까운캄보디아라도가겠다고우겨서리
인천에서저녁7시출발해서 프놈펜에 도착했답니다..
말도안통하는택시를타고 코리아호텔하니[케슬호텔]에서내려주데요.
방잡고친절한사장님덕분에2박을지내고 보트로5시간반에거쳐 씨엠리엇에도착
바로7대불가사의[앙코르왓]을둘러보고 밤이너무적막해서리
오로지 태국생각뿐이안나더군요..
다음날새벽육로로국경까지 4시간 국경서4시간정도 택시를타고드디어팟타야에먼저도착해서 마릴린풀빌라 로갔습니다..
정말눈물날것같았지요...
그렇게도착해서 올때까지 현지한국분들의 도움도많이받고
애들과다양한 체험도 많이했답니다..
방송에서처럼 위험한일도 전혀없었고 언제나처럼 미소로대하는 태국인들~~
만남의광장하대장님과 마지막날간단히맥주도마시고 카오산빠이스파에서
맛사지도넘잘받고 아쉬움을뒤로하고부산에도착했지요...
힘이들었던건 울나라분들먹일거라고 대봉1박스 밀감1박스등..를
무겁게들고다녔다는거죠....{애들이몸살안난게얼마나다행인지}
지금에는이모든것들이추억으로남아 저를미소짓게만들지만
암튼정말특별한여행이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