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그리워 결국 이런짓까지...
은별이
21
998
2008.12.17 12:37
강남역 길거리에서 구입한 짝퉁 DVD.
그 이름은 바야흐로 방콕 데인져러스.
재미없다는 영화평들을 진작에 듣고 봐왔지만 그저, 단지, 방콕에서 촬영했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골라잡고 집으로 돌아와 쓸쓸히 감상한 영화.
결론은....
정말 재미없고(여자 주인공이 갑자기 왠 홍콩배우 양채니? 태국도 이쁘고 참한 여자들 많은데. ㅡㅡ;; 뭐.... 그래도 역할하고 잘 어울리긴 했다.)
방콕이 미친듯이 더 그리워졌으며(필자는 태국 여행 9번의 경험이 있음)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제 정말 많이 늙었으며(ㅠ.ㅠ 케서방 왜이래.... 숱없는 머리를 왜 기르기까지 해서 더 자신을 안쓰럽게 만들어.....)
방콕의 나이트클럽에선 일하는 여자들이 다 같은 춤을 추고(?)(태국에서 나이트 가본 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영화에선 술집 여자들이 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춤을 스탠드에서 추더군여.)
역시 태국 남자가 내 스타일이구나....(케서방의 제자로 나오는 태국배우 샤크릿 얌남이라는 배우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는..... 난 역시 나처럼 지대로 동남아삘 나는 남자가 조아.... ㅎㅎ)
뭐..... 이정도였어요. ^^
저처럼 태국병 걸리신 분들.
영화에 대한 아무 기대는 마시고 그저 영화 내내 그리운 방콕을 보고싶으시면 주저없이 선택하세여!!! ㅎㅎㅎ
방콕 데인저러스,
이 영화가 당신의 그리움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아니면 저처럼 더 그리워 질지도 모르구요)겁니다.
그 이름은 바야흐로 방콕 데인져러스.
재미없다는 영화평들을 진작에 듣고 봐왔지만 그저, 단지, 방콕에서 촬영했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골라잡고 집으로 돌아와 쓸쓸히 감상한 영화.
결론은....
정말 재미없고(여자 주인공이 갑자기 왠 홍콩배우 양채니? 태국도 이쁘고 참한 여자들 많은데. ㅡㅡ;; 뭐.... 그래도 역할하고 잘 어울리긴 했다.)
방콕이 미친듯이 더 그리워졌으며(필자는 태국 여행 9번의 경험이 있음)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제 정말 많이 늙었으며(ㅠ.ㅠ 케서방 왜이래.... 숱없는 머리를 왜 기르기까지 해서 더 자신을 안쓰럽게 만들어.....)
방콕의 나이트클럽에선 일하는 여자들이 다 같은 춤을 추고(?)(태국에서 나이트 가본 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영화에선 술집 여자들이 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춤을 스탠드에서 추더군여.)
역시 태국 남자가 내 스타일이구나....(케서방의 제자로 나오는 태국배우 샤크릿 얌남이라는 배우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는..... 난 역시 나처럼 지대로 동남아삘 나는 남자가 조아.... ㅎㅎ)
뭐..... 이정도였어요. ^^
저처럼 태국병 걸리신 분들.
영화에 대한 아무 기대는 마시고 그저 영화 내내 그리운 방콕을 보고싶으시면 주저없이 선택하세여!!! ㅎㅎㅎ
방콕 데인저러스,
이 영화가 당신의 그리움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아니면 저처럼 더 그리워 질지도 모르구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