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압구정에서 술을 마셨는데요.
농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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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21:36
약속 장소로 가면서.
두팀의 외국인들을 만났어요.
한팀은 여행자들 같았고.
한 팀은 압구정에 놀러온 체류 외국인들 같았는데.
눈 마주치자..
제가 먼저 눈웃음 담은 미소를 날려줬더니..
어김없는 미소로 화답하더군요.
아 갑자기 태국으로 달리고 싶은 이 욕구.... ^^
왜 한국사람들은 눈 마주치면.. 굳어진 표정으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