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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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이야기 ?

땡모☆ 5 569
안녕하세요..
제가 한달간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북 (태국) 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팟타야부분에서 참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
팟타야에서 5일정도 있었는데요
가이드북에 엔터테인먼트에 나와있는 병 박물관 이란곳을 찾아가봤어요
무작정 가이드북 지도만보고 걸어서 엄청 고생해찌만..ㅋㅋ
가보니까 없어진지 좀 뎄더라구요..
간판도 다 내려져있고..
참고하시구요


힘들게 찾아간 병 박물관에서.. 허탈함을 안고 다시 팟타야 카트 스피드 웨이
를 찾아갔어요.. 근데 가격이 무려.. 10분에 200밧트가 넘더라구요..
책에 10분 이라는 말이 있었어도 안갔을텐데..  ㅜ


이어서.. 카트 스피드에서 허망함을 안고 찾아간
팟타야 파크 타워...... 아. 아무것도 없었어요..
놀이기구가 있긴해찌만..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었구요..

제가 가본 곳 중에.. 팟타야가 정말.. 너무 비싸써요..
실망도 많이했구요.. 힘도들었고..

그냥 혹시 저처럼 없어진거 모르고. .찾아가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치앙마이..동물원
가이드북에 손모양으로 B 라고 써있는게 가격인 줄 알고 갔는데
30바트 아니더라구요..ㅋ 주차료 였어요 100바트 였습니다. ^^

사진은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찍은 거예요 ^^ 그리워요 ㅠㅠ
5 Comments
요술왕자 2009.01.20 15:22  
예 말씀하신 내용 잘 확인하여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산(杰山) 2009.01.20 15:31  
헙, 적지 아니 허탈했겠네요.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걸 모두 다 알고 책을 후딱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저도 지난 달에 어디를 댕겨 왔는 데

가이드북에는 분명히 차도로 시내버스 번호들이 정거장이름과 함께 쫘악 열거되어 있지만
가보니 이미 그런 자취는 모두 없어지고

보행가로 싸악 바뀌어 있더군요,
물론 그러니 버스노선도 다 바뀌어 있고.

가장 최근에 나온
가이드북 몇 권이 다 그렇더라구요.

기존의 정보가 토대가 되어야겠지만
완벽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알뜰공주 2009.01.20 16:31  
그러게요. 파타야는 많은 분들이 가는 곳이라 획휙 바뀌나봐요.

올핸 환율도 많이 올라 가이드북의 가격은 참고로만 해야겠네요.

저도 어제 마트에서 부침가루를 사려다 깜짝 놀랐다니까요. 작년 초만 해도 1200원 선이었는

데 2000원이 넘더라구요. 우유로 집에서 요플레를 만들어 먹는데 1000원하던 1L짜리 우유가

젤 싼게 1500원이 되었으니까요.
땡모☆ 2009.01.20 20:39  
네 ㅋ 하지만 가이드북 도움받은게 훨 많치요..ㅋㅋ
파타야는 정말 비싼도시예요 ㅋ
락짱 2009.01.20 22:13  
가이드는 참고만 하시는게 100프로 다 믿을건 못되죠..
차라리. 그때 그때마다 인터넷 검색내지는 질문을 통해서 최근소식을 접하는 게 헛고생안하면서 여행을 하는 방법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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