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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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해야할까요???

무쏘 8 612
현지폰을 그냥 놀리기가 아까워...

태사랑 회원님께 아무조건없이 빌려드렸습니다...

12월달에 빌려드렸으니까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빌려가신분이 돌아오기로 한날은 1월10일 한달이 지났구요...

한달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는데 연락한번 없네요...

연락을 하니 고객의 사정으로 당분간 발신이 정지되었다고..ㅠ,.ㅜ

20대초반 대학생이였는데 기분이 조금은 그렇네요~

다른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

저 같이 빌려드리고 못받은 회원님이 계실런지...???

어떡해 해야할런지...ㅠ,.ㅜ






8 Comments
heyjazz 2009.02.10 08:34  
예정보다 여행이 길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좀더 기다려 보심이........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_-;;;
무쏘 2009.02.10 10:05  
님말씀대로 일정이 길어지나보다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네요~~
문자나 전화한통만 주셔도 서로의 신뢰가 깨지지않을텐데요~ㅠ.,ㅜ
greengreen 2009.02.10 09:49  
저도 그런적 있어요..좋은 마음으로 빌려주었는데 전화기 돌려주기로 한 시일이 지나 전화했더니 며칠 안받더니 수신정지돼어 있더라구요..쪽지보내고 전화하다 지쳐서 속으로 엄청 악담했습니다 ....벌써 3년전이야기랍니다 ...그냥 전화기 잊어버렸다 생각하기로 했어요,,마음편하게 ㅠ~ㅜ 위로는 안돼겠지요!!!
무쏘 2009.02.10 10:07  
제 마음은 아주 편합니다.
그리 비싼 핸드폰도 아니고~ 그냥 저같은 분이 안생기길 하는 바람에서 글올려봤습니다...감사합니다^^
상쾌한아침 2009.02.10 10:03  
잘 알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빌려줄 때는 잃어버릴거 각오하고 빌려줘야 합니다. =_=;;;
저의 경우 태국에서 가이드북 없어 곤란하다해서 잃어버릴거 각오하고 빌려준 적이 있었는데...
돌려받기로 한 기간보다 3주나 지난 뒤에야 겨우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빌린 사람이야 별 부담없이 빌립니다만, 빌려주는 사람은 애가 닳지요.
무사시 2009.02.10 12:4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ㅜㅜ
전 태국에 사는데요..처음에 태국에 와서 샀던 저가폰,,,,,,중가폰;;;
(지금은 한국 핸펀 에버W250 사용중)
몇번을 바꾸었는데,,그러다보면 전에 쓰던 폰들 남잖아요..
팔기엔 얼마안하고 그래서 그냥 놀리다 여행자들 만나고 그럼 같이 놀기도 하고 그러니깐 빌려주기도 하고 그랬는데(다 남자 군대 막 제대한 친구들) 한 네번 빌려주면 두번은 돌아오고 두번은 그냥 준셈;;;;치고 그랬습니다..흠...
지금은 그래서 태국폰은 하나도 없어요..ㅋ
은행텔레뱅킹은 한국폰이 먹히질않아서(비싼001은 먹히더군요..ㅠㅠ009는 안되고)
태국폰 싼걸로 살까 고민중입니다..ㅜㅜ

혹시나 돌아온다면 다음부터는 빌려주지 마세요.;;;
세상 사람들이 나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지;;;;쿨럭;;;;;;;
자오아소 2009.02.15 14:42  
일단은 4가지가 없는 넘 맞습니다.
약속된 날이 지나면 무슨 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초지종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약속을 안지키는 건 강아지랑 같이 취급하셔야죠..
무쏘 2009.02.18 12:01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태사랑 모든 회원님들에 대한 좋은 감정이 이런분 하나로 인해 벽이 생기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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