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시위점거는 노사분규로 확산?
jjam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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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13:15
| 작년 푸껫 및 방콕 공항의 공항점거 사태는 노사분규로 확산 됐나보다.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노사분규가 심하지도 않았고, 노동조합이란 자체도 보기 드물었다. 그러나 공공건물을 점거하고 제 목소리를 높이면 뭔가 얻는게 있다는걸 알았을까? 푸껫에서 전하는 뉴스가 자꾸 어두운 뉴스가 많아져 간다.. 어제(2월 6일) 방타오 비치의 라구나 단지(반얀트리, 쉐라톤,두짓, 알라만다, 라구나)로 진입하는 도로가 라구나 단지에 근무하는 노조(?)에 의해 버스로 봉쇄 되었다. 아마 임금인상이 그 원인인듯 한데, 못된건 어느나라 할것 없이 빨리 배우고 익히나 보다.(개인적인 생각) 그렇잖아도 경제한파로 말미암아 힘들다 소리가 입에 붙어있고, 강도까지 들끓어 몸과 마음을 얼어 붙게 하고 있는데, 한술 더 떠 노사분규까지라니.. 더군다나 관광객이 많이 묵는 대 단위 리조트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봉쇄 하다니.. 요즘은 투숙객이 적어 프로모션까지 하는데.. 아무튼 악재만 자꾸 쌓여가는 요즘의 푸껫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