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가 더이상 게스트 하우스가 아닌...
물범多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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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2009.03.18 17:01
군 제대하고 다음해이던 1996년에 호주가는길에
태국의 방콕에 선배가 있어서 잠시 5일정도 스탑했던적이 있었죠.
그때 방콕 사람들 참 순수했고 가격도 정말 너무 착했던 그런 시절이었죠.
최근 몇년간 다녀온 방콕은 정말 어떤분 말씀처럼 방콕이 태국의 모습이
아닌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월텍앞에서 아마리 호텔의 불빛을 보면서
굴튀김에 칼스버그 맥주를 마시던 그때의 느낌은 없고...
변함없는 차막힘과 아마리호텔보다 높아진 바이욕타워, 수쿰빛을 가로지르는
전철... (그당시 건설중이었죠... )
최근에가본 카오산로드, 람부트리의 몇몇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라기
보다는 거의 호텔에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사실 호텔만한 시설도 안되는곳도
많은데... 쓸데없이 가격만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말그대로
저렴한게 최고가 아닐까요? 하루종일 숙소에 있을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잠시 머물었다 가는데 말이죠... 실제 태국의 방콕만 ... 특히나 카오산쪽만
비싸지 외곽으로 나가면 100밧짜리 깔끔한 방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
태국의 방콕에 선배가 있어서 잠시 5일정도 스탑했던적이 있었죠.
그때 방콕 사람들 참 순수했고 가격도 정말 너무 착했던 그런 시절이었죠.
최근 몇년간 다녀온 방콕은 정말 어떤분 말씀처럼 방콕이 태국의 모습이
아닌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월텍앞에서 아마리 호텔의 불빛을 보면서
굴튀김에 칼스버그 맥주를 마시던 그때의 느낌은 없고...
변함없는 차막힘과 아마리호텔보다 높아진 바이욕타워, 수쿰빛을 가로지르는
전철... (그당시 건설중이었죠... )
최근에가본 카오산로드, 람부트리의 몇몇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라기
보다는 거의 호텔에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사실 호텔만한 시설도 안되는곳도
많은데... 쓸데없이 가격만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말그대로
저렴한게 최고가 아닐까요? 하루종일 숙소에 있을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잠시 머물었다 가는데 말이죠... 실제 태국의 방콕만 ... 특히나 카오산쪽만
비싸지 외곽으로 나가면 100밧짜리 깔끔한 방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