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 아세안+3개국정상회담을 바라본 어느 교민생각!
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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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21:34
이번 파타야에서 열린 아세안+3개국정상회담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고향땅에서 올라오시는 아부지(?)맞는 기분으로 흐뭇했었고
예정된 태국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태경제협력및 각분야별 유대관계가
더욱 발전될 것과 태국정부의 한국에 대한 시각및 재.태 한국인의 처우가 일본인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현재보다는 조금이나마 개선되리라 기대하였는데...
반정부시위대의 예상된 회담방해공작을 예지하고도 회담장소를 파타야로 정한
것이 눈물의 씨앗이 될줄은...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아세안정상들과 세계적으로
소위 방귀께나 뀐다는 중국.일본.한국(땅덩어리순)의 정상들을 초대하면서
회담이 쪽박나게한 원인은 태국정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원인이 무엇이던
외국정상들 모셔놓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적색무리그룹 또한 책임이 있구요..
한국이라면 촛불이되었건 더한것 이라도 국가적으로도 경축해야할 글로벌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면 회담기간중에는 자중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언론에는 파타야에서 개최한다고 연막작전 피우고(해당국엔
극비로 통보하고) 개막하루전 탁신 전총리의 지지층이 빈약한 남부지방중 푸껫
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면 국제적망신및 막장파국사태까지는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지않았을까.. 답답함과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몇자적어 봅니다...
MB형님께서 계획한 신아시아 외교구상의 첫무대로 삼았던 아세안 정상회의가
물거품이 되어 더 아쉬움이 큰듯하네요...
각국의 정상들 십수명이 야반도주 하듯 허둥대며 태국을 떠나갔습니다..
옛날 월남전 영화속의 "사이공 헬기 철수작전"을 방불케하는 듯이 말입니다..
뱅기 떠나고 후회하면 어쩌리 가까운 아세안정상 들은 고국에 도착하였을터이고
호주총리는 태국땅에 착륙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회항하였다던데...
중국 원총리.일본 아총리형.그리고 MB형님께서도 태국에서의 않좋은 기억을
뒤로 한체 비행중 일것을...현재시각 홍콩하늘 날라가고 있을텐데...ㅉ
훗날4월11일은 태국의 국치일로 기억되지 않을련지...
- 어느교민의 그냥암꺼나 였답니다 -
소식을 접하고 마치 고향땅에서 올라오시는 아부지(?)맞는 기분으로 흐뭇했었고
예정된 태국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태경제협력및 각분야별 유대관계가
더욱 발전될 것과 태국정부의 한국에 대한 시각및 재.태 한국인의 처우가 일본인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현재보다는 조금이나마 개선되리라 기대하였는데...
반정부시위대의 예상된 회담방해공작을 예지하고도 회담장소를 파타야로 정한
것이 눈물의 씨앗이 될줄은...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아세안정상들과 세계적으로
소위 방귀께나 뀐다는 중국.일본.한국(땅덩어리순)의 정상들을 초대하면서
회담이 쪽박나게한 원인은 태국정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원인이 무엇이던
외국정상들 모셔놓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적색무리그룹 또한 책임이 있구요..
한국이라면 촛불이되었건 더한것 이라도 국가적으로도 경축해야할 글로벌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면 회담기간중에는 자중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언론에는 파타야에서 개최한다고 연막작전 피우고(해당국엔
극비로 통보하고) 개막하루전 탁신 전총리의 지지층이 빈약한 남부지방중 푸껫
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면 국제적망신및 막장파국사태까지는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지않았을까.. 답답함과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몇자적어 봅니다...
MB형님께서 계획한 신아시아 외교구상의 첫무대로 삼았던 아세안 정상회의가
물거품이 되어 더 아쉬움이 큰듯하네요...
각국의 정상들 십수명이 야반도주 하듯 허둥대며 태국을 떠나갔습니다..
옛날 월남전 영화속의 "사이공 헬기 철수작전"을 방불케하는 듯이 말입니다..
뱅기 떠나고 후회하면 어쩌리 가까운 아세안정상 들은 고국에 도착하였을터이고
호주총리는 태국땅에 착륙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회항하였다던데...
중국 원총리.일본 아총리형.그리고 MB형님께서도 태국에서의 않좋은 기억을
뒤로 한체 비행중 일것을...현재시각 홍콩하늘 날라가고 있을텐데...ㅉ
훗날4월11일은 태국의 국치일로 기억되지 않을련지...
- 어느교민의 그냥암꺼나 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