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크란 축제는 물건너 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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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크란 축제는 물건너 간 듯 합니다.

뽀뽀송 2 585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제일 큰 탓이겠지요.

파타야, 방센, 콘깬 지방정부들은 공식적으로 송크란 물축제를 취소했습니다.

방콕이나 타 지방 정부들의 발표는 아직 없지만,

물축제 취소는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태국인들의 특성상

소규모로 마을 단위로 물뿌리고 노는 것까지

경찰이 나서서 강제로 취소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예년과 같은 성대한 송크란 축제는 

공식적으로는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bit.ly/3cBLRDH 

2 Comments
비육지탄 2020.03.07 17:18  
저는 이 사태가 적어도 1년이상 지속될것 같아요
더불어 그 후 몇년동안 유럽에서는 아시아 혐오도 생길것 같습니다
2월 방학기간중 이태리를 다녀온 사람들이 프랑스와 독일에 퍼뜨리기 시작한것 같고
원인모를 루트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슬슬 창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골에 사시는 노인네들도 부지런히 다니던 해외여행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관련업계는 잔가지들이 대폭 정리되며  재편될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찍은 알량한 사진들로 허세를 부리던 유행은 앞으로 없어질것 같고
음식물에도 불신이 생겨 먹방도 사라질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낯선곳을 찾아갈때 좌회전 우회전의 선택이 한번도 맞은적이 없고
복싱,야구,농구등 모든 경기의 승패예상은 매번 틀려왔으며
심지어 제가 응원하는 팀은 반드시 패배하는
희한한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완벽하게 틀리기를..ㅋ
태권몽이 2020.03.07 19:24  
제가 알기로는 태국은 관광 수입이 1년 예산의 40%라고 알고 있어요. 또 국민 6명 중에 1명이  관광업에 종사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해 수입 20조원 넘게 수익원 인  중국인을 입국 금지 할수 없는 거지요. 4월 송크란 대축제를 앞두고 쉽사리 입국 금지를 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어는나라든지
여당 야당이 있듯 야당에서는 입국금지.및 의무
자가격리를 주장 할것은 뻔한 사실 입니다. 위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한가지 하루빨리
전염병이 퇴치되고. 앞서 치료제 와 백신이 나와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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